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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회장, 책으로 소통하며 차세대 리더 키워간다 2013-05-03 15:22:38
및 계열사 임원들에게 나눠주는 등 정몽규 회장은 직접 말로 생각을 전하기보다는 경영철학 및 인문학과 관련 있는 책들을 선물하며 회사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나누고 함께 고민한다. 이러한 책선물 문화는 회사에 정착되어 현대산업개발은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독서경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박창민 사장 또한...
HSBC 4월 한국 제조업 PMI 52.6…25개월래 최고(종합) 2013-05-02 10:29:30
재고를 활용했다고 HSBC는 전했다. 신규 주문과 생산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용도 증가했다. 구매 활동 증가율은 1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매 비용은 9개월래 처음으로 순감소했다. 제조업체들은 비용 하락분을 생산가격에 반영했다. 일부 응답자들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려고 생산 가격을 인하했다고 답...
[사설] 질시와 증오의 惡法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2013-05-01 17:12:29
임원의 보수를 공개토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법이 바로 그것이다. 성공한 경영진을 은연중 사회의 공적처럼 만들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이런 법제는 성립하지 않는다. 미국도 경영진 보수를 공개한다지만 법적 환경이나 개인소득에 대한 사회적 인식부터가 다르고 경영진 보수가 주총이 아닌 이사회에서 결정되는...
한화 '지각 인사'…전열 재정비, 계열사 대표 7명 승진…총수 공백 메우기 '책임경영' 강화 2013-04-30 17:14:25
임원은 10명으로 늘었다. 경복여상을 졸업하고 푸르덴셜투자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김행선 상무보는 여의도 지점장을 거쳤다. 입사 후 대학 수업을 병행해 경영학, 식품영양학 학위를 받았고 현재 이화여대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밟고 있다.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솔라원 기획실장(차장)은 이번 승진 명단에...
<금융지주 '어닝쇼크' 현실로…KB·하나 순익 급감> 2013-04-26 16:49:02
기준으로 2.65%포인트지만 신규 기준으로는 1.97% 포인트까지 하락했다. 앞으로 예대금리차가 더하락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 금융지주사의 리스크 담당 임원은 "신규 예대마진이 2% 포인트 밑으로 떨어졌다는 것은 은행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해칠 `마지노선'까지 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
<패자부활 기회 빼앗는 연대보증, 2금융권도 폐지> 2013-04-26 11:00:42
7월부터 전면 폐지된다. 앞으로 대출 신규·갱신시 연대보증 입보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대출을 갱신해야 하는데 담보가 부족한 경우 등 불가피한 상황이라도 5년 안에는 연대보증을 빼야 한다. 연대보증밖에 기댈 곳이 없는 영세한 서민들은 오히려 대출이 더 어려워질 수있다는 지적에 금융위원회는 사업...
"금값 폭락 이후 개인 투자자 수요 급증" 2013-04-26 08:38:18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망치보다 낮게 나왔다.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지난주 14일부터 20일 사이에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1만 6000건 감소한 33만 9000건으로 지난 3월 9일 이후 6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전망치 35만 건보다 적었고 변동성을 줄인 4주...
한화, 오너 공백 장기화로 비상경영위원회 가동 2013-04-24 19:36:34
김 회장이 경영에 복귀할 때까지 대규모 투자와 신규 사업계획 수립, 임원 인사 등 그룹 차원의 주요 사안에 대해 회장을 대신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한화는 그동안 미뤄져 왔던 신규 투자 계획과 인수합병(M&A), 임원 인사 등 경영 사안들을 조만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G생명...
오너공백 한화 비상경영委 가동, 위원장에 김연배 부회장…투자계획·정기 인사 곧 확정 2013-04-24 17:23:31
복귀할 때까지 그룹의 대규모 투자, 신규 사업계획 수립, 주요 임원인사 등 그룹 차원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회장을 대신해 내리는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맡는다. 한화 관계자는 “위원회는 전원합의 방식으로 결론을 내리며 필요할 경우 해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위원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가...
아버지 vs 아들…세대간 일자리 전쟁 현실화 되나 2013-04-23 17:09:45
만 55세로 정한 회사 규정상 임원으로 승진하지 않는 한 3년 뒤엔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 물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60세 정년 연장 의무화 방안이 도입되면 5년을 추가로 더 다닐 수 있다. 그렇다고 마냥 좋아할 수는 없다. 아들의 취업 걱정 때문이다. 김 부장 아들은 올해 25세로 3년 뒤 구직 전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