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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M 수만명 한숨…"연휴이후 생계가 막막해요"> 2014-02-02 06:09:09
연휴 이후 교육을 받기로 됐는데 취소됐다"고 황당해했다. 한 홈쇼핑 보험사업팀장은 "사업계획을 다 짜놨는데 갑자기 모든 아웃바운드(전화를 걸어서 하는 마케팅) 채널을 막아버리니 대책이 안 선다"며 한숨을 쉬었다. 홈쇼핑 업계는 금융당국의 조치로 일단 TM들을 교육에 보내거나 휴가를 쓰게 만들었다....
금융사 텔레마케터 3만명 위기…해촉·퇴사·우회영업 2014-02-02 06:09:06
담보대출상담사 신모(44)씨는 "생계가 어려워진 신용대출상담사를 중심으로 사금융 등 비제도권으로 빠져나가는 것 같다"며 "그 바닥에선 모두 대포폰(명의자가 다른 휴대전화)을 쓰고, 문제가 생기면 번호를 바꿔버린다"고 말했다. 신규 영업을 하지 못하는 TM 업체들은 신규 채용도 일제히 중단했다. 당국의 ...
"우리가 무슨 잘못 했나"…생계 끊긴 10만 텔레마케터의 눈물 2014-01-29 19:41:28
마케팅을 전면 중단토록 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 3사에서 1억건이 넘는 고객 정보가 유출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금융당국이 내린 특단의 조치다. 이에 따라 김씨 같은 보험 텔레마케터뿐만 아니라 전화영업을 주로 하는 카드 모집인과 대출 모집인들은 하루아침에 할 일을 잃게 됐다. 대부업체 대출 모집인...
<올해 소비 키워드는 '개인정보삭제'·'작은 결혼'> 2014-01-27 12:00:33
신용카드 정보 유출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흔적을 지우거나 관리해주는 서비스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가 접수한 상담건수는 2010년 5만4천832건에서 지난해 17만7천736건으로 무려 224%나 증가했다. 개인정보 침해...
全부처·공기업, 과도한 개인정보 축적 못한다 2014-01-26 06:02:09
기준에 대한 지침도 만든다. 금융기관은 계좌개설, 신용카드 신청 때 30~50개의 항목의 정보를 수집하는데 이 가운데 60~70%를 필수항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제삼자 정보제공 동의서도 양식 표준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대상회사의 개별 리스트 없이 포괄적으로 제삼자 제공 동의를 받아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퍼 나...
[개인정보보호 긴급 좌담회] "개인정보보호 종합관리하는 '통합법' 제정 서둘러야" 2014-01-23 20:29:53
정보통신망법 전자금융거래법 신용정보보호법 등 여러 법에 산재하는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일반법 제정이 시급하다. ▷김문수 지사=정보보호 일반법 제정에 깊이 동의한다. 입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겠다. 경기도는 지방자치단체...
<올해 달라지는 세제 주요 내용>-1 2014-01-23 12:01:38
것' 등으로 구체화된다. 포괄승계 예외 자산에는 사내교육시설과 공동사용 상표권이 추가되고, 예외 부채에는 주식특례와 분할사업부문이 승계한 자산 및 부채의 각각 100분의 20 이하의 자산(주식제외) 및 부채가 포함된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감가상각비 허용범위 조정 = 대상이 기존보유자산 ...
[이슈N] 정보유출 처벌 강화‥“징벌 최고 수준” 2014-01-22 18:25:12
신용정보를 관리,보관하는 금융회사가 법령을 어길 경우에는 강력한 처벌을 하기로 했습니다. 금융회사의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CEO가 이를 직접 챙기도록 했고, 사고가 발생하면 CEO에게도 책임을 묻게 됩니다. 징벌적 과징금 제도를 도입해 정보유출로 이득을 얻거나 사회적 파장을 일으킬 경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해...
[카드사 정보유출대책]고객정보 보유 차단··수백억원대 징벌적 과징금 도입 2014-01-22 14:49:36
핵심이다. 성명, 주소 등 필수 정보와 신용 등급 산정에 필요한 정보 외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금융사들이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못하도록 하고, 개인신용정보 보유 기간을 `거래 종료일로부터 5년`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고객 정보를 금융지주 계열사나 제휴사와 공유하는 행위도 고객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금융사 과도한 고객정보 보유·공유 못한다(종합) 2014-01-22 14:05:13
방안도 추진한다. 외부 용역업체 직원에 대한 교육 및 내부 통제도 강화된다. 대출모집인이 불법 유출 정보를 활용해 영업하면 자격을 박탈하고 해당 금융사에 대해 기관 제재,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현행 과징금 600만원, 주의적 경고 수준에 그치는 금융사 정보 유출에 대한 제재 수준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