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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대부분 김앤장 출신' 논란에…대법원 해명 들어보니 2021-09-06 18:26:28
실제 지원자가 제출하는 서류에도 지원자의 출신 지역이나 학력, 근무 법무법인 등을 식별할 수 있는 내용을 드러내지 않도록 하는 유의사항이 포함돼 있다. 근무한 법무법인의 이름은 쓸 수 없으며,'A법무법인' 'B법무법인' 등으로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구체적 명칭이 드러나는 내용이 기재될 시...
'강윤성 옥중 에세이' 출판사 대표 "인세, 가족 준다고" 2021-09-06 09:30:55
강윤성이 옥중 에세이를 집필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책을 출판한 출판사 대표가 "에세이 주인공 재소자와 강윤성이 동일인인지 몰랐다"고 말했다. 6일 출판사 대표 A 씨는 한경닷컴에 "10년 전 내용이라 정확하게 기억하긴 힘들지만, 출판사로 투고가 들어왔고, 원고의 내용을 봤을 때 감동적인 부분이 있고,...
미 국무·국방 5일 카타르 방문…아프간 대피협조 사의 2021-09-04 06:22:44
지역과의 강력한 안보관계를 재확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장관의 이번 순방은 기본적으로 대피작전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향후 추가적 대피 등에 있어 탈레반의 협조를 얻어내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르는 탈레반의 서방국 창구를 담당해왔다. 미국은 아프간에 미국인...
"택배노조, 아들·딸에게까지 욕설 퍼부어"…충격받아 대리점 접기도 2021-09-01 17:40:04
갈등이 불거진 것은 지난 5월 택배 기사 12명이 노조에 가입하면서부터다. 노조에 가입한 뒤 이들은 자신들이 받는 배송 수수료를 올려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김포장기점은 배송 건당 택배회사에서 856원을 받아 기사와 대리점이 각각 88.8%(760원)와 11.2%(96원)비율로 나눠 가졌다. “기사들이 자신들 몫의 수수료율을...
[아프간전 종식] ② 美 철군은 하지만…IS보복·책임론 '불씨' 2021-08-31 07:07:02
아프가니스탄 전쟁 종료를 선언했지만, 이 지역을 둘러싼 긴장감은 오히려 더 고조된 상태다. 철군의 명분은 9·11 테러범에 책임을 물으며 목적을 달성했고 더는 미군을 희생시킬 수 없다는 것이었지만, 실제로는 탈레반에 아프간 통치권을 내준 결과를 불렀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한 철군 시한이 덫이 되면서 대피 작전이...
이민호·연우 측근 "열애 맞아"…방역수칙 위반 의혹도 2021-08-30 14:15:48
불거진 후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열애 의혹이 불거진 사진 역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찍힌 것이라는 것. 하지만 이민호가 열애설을 부인한 후 방역수칙 위반 의혹이 불거졌다. 이민호와 연우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찍힌 시점이 8월 1일로 알려졌기 때문. 당시엔 수도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現 고1 대입부터 '학종 자소서' 사라진다 2021-08-29 16:53:22
신입생의 40%를 해당 지역 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교육 전문가들은 “자소서 폐지로 수험생의 부담이 줄었다”면서도 “수학능력시험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에 따르면 학종 전형의 평가...
경기도산하기관 경상원, 금품수수 혐의 전직경찰간부 채용 두고 '논란 일어' 2021-08-23 17:21:25
"A씨는 2015~2017년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사의 해외 법인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며 "기관을 감독하고 견제해야 할 자리에 해당 업체 출신을 채용한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상원 상임이사 A씨는 이에 대해 "뇌물수수 사건 판결에는 개인적으로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취업제한 기간(5년)이 지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금품수수 혐의 '전직 경찰간부 임원 채용' 논란 2021-08-23 17:10:49
"A씨는 2015~2017년 경기도 지역화폐 운영사의 해외 법인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며 "기관을 감독하고 견제해야 할 자리에 해당 업체 출신을 채용한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상원 상임이사 A씨는 이에 대해 "뇌물수수 사건 판결에는 개인적으로 억울한 측면이 있다"면서 "취업제한 기간(5년)이 지난...
[특파원시선] '재일동포 피땀' 민단 민주주의가 무너진다 2021-08-20 12:52:44
당선된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항의하는 민단 지역조직들이 '민단중앙정상화위원회'(이하 정상화위)를 결성해 여 단장에 대한 신임을 묻는 임시 중앙대회 소집을 요구했지만, 석연치 않은 소집 요구자 본인 확인 과정 끝에 무산됐다. ◇ 여건이 단장, 사상 초유의 무개표 당선이 발단 여 단장은 지난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