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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결산] 연합뉴스 선정 10대 국제뉴스 2023-12-15 07:11:03
기후변화 '지옥문' 열렸다…가장 뜨거운 해, 신음하는 지구촌 기후 위기는 생태를 넘어 인류의 존립까지 위협하고 있다. 지구촌은 작년처럼 올해도 극단적인 수준의 홍수와 산불, 폭염, 폭우, 가뭄 등 이상현상에 신음했다. '지상낙원'으로 불렸던 하와이 마우이섬에서는 뜨거운 대기가 촉발한 산불로...
'고금리 폭탄' 맞은 개도국들…빚 갚는데 年 600조원 썼다 2023-12-14 18:54:30
됐다. WB에 따르면 개도국 대외 부채의 3분의 1 이상이 변동금리를 적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인더밋 길 WB 수석이코노미스트는 “개도국들이 공공 보건, 교육, 인프라, 기후 위기 대응에 쓰일 예산을 전용해 빚을 갖는 데 쓰고 있는 실정”이라며 “채무국과 채권국, 다자간 금융기관이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지...
'예산 구멍' 난 독일, 기후변화 지출 대폭 삭감 2023-12-14 18:07:01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녹색당), 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자유민주당)은 13일(현지시간) 내년 예산안에 관한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 연립정부가 막판 예산 협상을 타결하면서 독일은 내년 1월의 재정 셧다운을 피하고 170억유로의 ‘예산 구멍’을 막는 데 성공했다”고 평했다. 독일...
수단·팔레스타인·우크라…"2024년 전세계 인도주의 위기 악화" 2023-12-14 15:57:40
몰려 있으며, 극단적 빈곤과 기후 위기에 직면한 인구도 점점 늘고 있다고 IRC는 지적했다. 데이비드 밀리번드 IRC 총재는 "역대 최악의 시기에 처해 있다"며 기후 대응, 여성 권한 증진, 인간 중심 구호, 난민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개도국 '빚폭탄' 대응 안하면 '잃어버린 10년' 온다" 경고 2023-12-14 15:52:39
휩싸이게 됐다. WB에 따르면 개도국 대외 부채의 3분의 1 이상이 변동금리를 적용받고 있다. 인더밋 길 WB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개도국들은 공공 보건, 교육, 인프라, 기후 위기 대응에 쓰일 예산을 전용해 빚을 갖는 데 쓰고 있는 실정”이라며 “채무국과 채권국, 다자간 금융기관이 신속하고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지...
수도권 물 45% 공급…준공 50년 맞은 국내 최대 소양강댐 2023-12-14 12:00:13
가둬도 하류의 피해를 막았다. 환경부는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호우에 대응하겠다면서 댐 10개를 신설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소양강댐은 지어진 지 50년이나 됐고 사력댐 특성상 물이 월류하게 되면 붕괴 위험이 콘크리트댐보다 훨씬 커서 리모델링 대상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jylee24@yna.co.kr (끝)...
獨, 친환경 에너지 전환 대신 '우크라이나 지원' 택했다 2023-12-14 08:49:49
겸 경제·기후보호부 장관(녹색당), 크리스티안 린트너 재무장관(자유민주당)은 13일(현지시간) 내년 예산안에 관한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독일 연립 정부가 막판 예산 협상 타결을 통해 1월의 재정 셧다운을 피하고 170억유로의 예산 구멍을 막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독일 헌재는 지난달 15일...
예산대란 독일, 내년 '자린고비' 예산안 합의…국가부채 제동 2023-12-14 03:53:48
"기후위기대응, 사회적 결속, 우크라이나 지원 등 세 가지 중요한 목표로부터는 물러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기후보호에 유해한 보조금 폐지하고, 각 부처의 지출을 줄이고는 한편 연방정부 지원금도 축소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본예산에서 이뤄지되 상황이 악화할 경우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분쟁·기후위기 격화 속 국제 난민포럼…"이주민 더 늘듯" 2023-12-13 23:37:17
분쟁·기후위기 격화 속 국제 난민포럼…"이주민 더 늘듯" "전 세계 강제이주민 1억1400만명…가자지구엔 심각한 재앙 벌어져" (제네바=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 무력 분쟁과 자연재해, 기근 등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난민 문제를 풀기 위해 세계 각국의 정·관계, 비정부기구(NGO)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책을...
국제사회, COP28 '탈화석연료' 첫 명시 환영…해석엔 온도차 2023-12-13 20:19:27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이 화석연료 자체를 퇴출하기보다는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방법과 관련돼 있다는 산유국의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반면,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 등으로 인해 실존적 위기에 처한 도서국들은 불만을 내비쳤다. 카리브해와 태평양, 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