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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8-03-17 08:00:08
[경남소식] 23일 서부청사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 180316-0779 지방-0448 17:01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교육관 부산 분관 개관 180316-0786 지방-0156 17:06 [부산소식] 프랑스 자수문화센터 회원전 180316-0788 지방-0157 17:07 제주 금융기관서 신입 여직원 성추행 의혹 경찰 수사 180316-0789 지방-0158 17:07...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8-03-17 08:00:02
집행…"사용자 부담 완화" 180316-0756 경제-0190 17:01 나무가, 종속회사 주식 160억원 취득 결정 180316-0757 경제-0191 17:02 은행 주택담보대출 33%가 LTV 60% 초과 '고위험' 180316-0759 경제-0192 17:05 종근당 이장한 회장 자녀들, 8천553주 장내매수 180316-0761 경제-0193 17:06 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주말 N 여행] 강원권: 순백의 자작나무숲 거닐고, 천년 영약 고로쇠 물 맛보고 2018-03-16 11:00:02
강원도는 쌀쌀하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인제 자작나무 숲 입산이 이번 주말을 끝으로 5월까지 통제된다. 순백의 세상이 망망대해처럼 펼쳐지는 자작나무 숲을 셔터에 담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인제 미산 고로쇠마을에서는 예로부터 뼈에 이롭다고 해서 '골리수'(骨利水)라 불린 고로쇠 수액을 맛볼 수 있다....
[연합이매진] 한국압화박물관 2018-03-14 08:01:07
가까이 다가가면 꽃으로 그린 그림이고, 자작나무 껍질과 낙엽으로 거칠게 표현한 추상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 차정희의 '봄이 오는 들녘'에는 왓소니아, 넉줄고사리·당근꽃·접골목꽃·아디안텀, 이끼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물감을 전혀 쓰지 않았는데도 색감이 빼어나...
[인터뷰] 정채연이 꿈꾸는 라라랜드 2018-03-12 11:27:00
모습에는 호평이 넘치는, 외모도 끼도 나무랄 데 없는 청춘스타의 요건을 완벽히 갖췄다. 무대 위를 잠시 벗어나 ‘혼술남녀’, ‘다시 만난 세계’, 그리고 영화 ‘라라’과 차기작 ‘같이 살래요’까지 확실하고 천천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정채연. 지켜보는 사람들의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꾼 그는 씩씩하게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신혜선과 설렘 가득 ‘마주보기 해피엔딩’ 성공 2018-03-12 08:38:20
자작나무가 필요해서”라며 “앞으로도 자주 올 거 같은데 이 정도면 장거리 연애할 만하지 않아요?”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이내 긴장된 눈빛으로 지안을 바라보는 도경의 모습과 함께 얼굴에 미소를 지은 지안이 다가서고, “퇴근할 때까지 기다리려면 뭐가 좋을까요?”라고 뭉클한 눈으로 지안을 보는 도경의...
[연합이매진] '누구나 시인' 남도 삼백리길 2018-03-12 08:01:11
서어나무, 고로쇠나무, 때죽나무, 산벚나무, 쪽동백나무 등이 눈에 띈다. 숯가마터를 지나면 초록빛 이끼가 덮여있는 호랑이 턱걸이 바위를 만난다. 전설에 따르면 옛날 호랑이가 이 바위에 턱을 괴고 있다가 착한 사람이 지나가면 그냥 보내주었지만 나쁜 사람이면 해코지를 했다고 한다. 산길은 점점 가팔라진다....
'규슈올레' 21호 지쿠호·가와라 코스…신라인 숨결 느낀다 2018-03-11 17:54:16
뻗은 나무 군락의 위용에 올레꾼들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번 코스를 개설하는 과정에서 새로 만들어진 길이어서 제대로 다져지지 않아 다소 미끄럽기도 했지만, 마치 원시림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만했다. 올레꾼들은 야야마 언덕에 올라 종을 치며 저마다의 행운 빌기도 했다. 야야마 언덕에서부터 코스는...
[여행의 향기] 대관령·낙산사·묵호항… 강원도로 문학여행 떠나자 ~ 2018-03-11 16:12:50
끝에 피는 꽃》 《올챙이국수》 《자작나무 숲에 눈이 내리다》 등 작가의 시상(詩想)을 확인할 수 있는 인제 빙어축제와 정선 오일장, 인제 원대리의 자작나무숲도 포함됐다.문체부는 겨울 비경을 콘셉트로 발굴한 문학 여행지 10곳을 작가와 지역 유명인사, 해설사 등이 동행해 사시사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야기...
[책마을] '의학계의 계관시인'이 남긴 마지막 에세이 2018-03-08 18:55:04
목련나무는 색깔이 하얗기만 하고 향기도 없는 꽃을 피웠다. 그런데 목련꽃이 만개하면 딱정벌레가 그 속으로 기어들어갔다. 저자는 어머니에게 그 이유를 들었다. 목련나무가 처음 나타난 아주 오래전엔 벌 같은 곤충이 아직 진화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랬기에 목련꽃엔 색깔과 향기가 필요 없었으며 그냥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