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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대한항공과 결혼…한진칼 지분 확보는 글로벌 전략" 2019-10-31 16:54:56
델타항공은 손익 모두를 공유하는 형태의 JV 전략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결혼해서 하나의 통장을 이용하는 것과 같다는 설명이다. 이어 "재고시스템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서비스 연계 등의 세부적인 부문까지 맞춰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80%가량 조율이 됐고,...
4대 금융그룹 3분기 순익 3조2천억…이자이익 의존도 심화(종합) 2019-10-29 17:40:29
우리은행은 자회사였던 우리카드가 지주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회계상 손익이 반영되면서 작년 3분기 순이익(5천603억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4대 은행 모두 전분기보다 떨어졌다. 국민은행은 1.67%(2분기 대비 0.03%포인트↓), 신한은행 1.53%(0.05%포인트↓), 하나은...
우리금융, 3분기 순익 4천860억…작년동기대비 18.7%↓(종합) 2019-10-29 15:41:24
설명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1조4천857억원, 비이자이익은 2천41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3.7%, 2.6% 증가했다.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의 3분기 순이익은 601억원으로, 작년 3분기 은행 개별 기준 순이익(5천603억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이는 우리은행의 자회사였던 우리카드가 지주 자회사로...
"신한지주, 2020년 은행주 중 유일하게 증익 기대"-하나 2019-10-28 07:03:30
최 연구원은 신한지주가 은행 국외점포의 자산과 손익 비중이 계속 상승하고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 편입에 따른 카드이익 증가 등으로 글로벌 손익이 계속 증가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금리 하락으로 은행 순이자마진(NIM) 축소가 불가피하지만 해외 이자이익 비중이 10.1%에 달해 국외점포를 포함한 연결...
신한금융, 3분기 '1위'…하나·농협도 최대 실적 2019-10-25 17:11:31
비이자이익·글로벌 키워 신한금융은 올 3분기 981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5일 발표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896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증가했다. KB금융(2조7771억원)보다 1189억원 많은 수준이다. 신한금융의 비이자이익(3분기 누적)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2조5870억원을 기록했다....
농협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1조3937억…전년비 29.4%↑ 2019-10-25 14:00:01
동기 대비 29.4% 증가한 수치다. 실적 호조는 은행 유가증권 관련 손익 개선과 대손충당금 감소, 증권 투자은행(IB) 부문 성장의 효과가 컸다는 설명이다. 순이자이익은 5조98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1.79%로 전년 동기 대비 8bp(1bp=0.01%포인트) 하락했으나 농협은행의 이자부자...
"NH투자증권, 운용부문 부진에 3분기 실적 타격" 2019-10-25 07:18:40
25일 NH투자증권의 3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에 못 미친 운용손익으로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백두산 연구원은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806억원으로 지난 분기보다 25% 감소했다"며 "시장 변동성 확대로 주식운용과 채권 운용 관련 부문이 저조했다"고 했다. 백두산...
유안타證 "메리츠종금증권, 올해 컨센서스 상회...내년 증익 예상" 2019-10-16 09:09:21
전망"이라며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상품손익 둔화 폭이 타사 대비 작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이익은 올해 대비 4.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타사와 달리 이자손익 위주의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업황 부진에 따른 신규 딜 감소로 향후 순이자 마진은 감소...
"해외투자로 富 키우지 않으면, 자식세대는 손가락만 빨 것" 2019-10-15 17:28:16
반면 일본은 해외투자로 유입된 배당·이자소득수지가 1899억달러로 경상수지 전체 흑자보다도 많았다. 저성장 국면에서 해외투자를 통해 부를 늘려야 하는 이유다. 그렇지 않으면 30년 뒤 자식세대는 손가락만 빨게 된다. 자본수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제조업 위주의 고...
주가 올라도 '손실'…'파생상품평가손실' 기업 급증 2019-10-14 10:50:57
만기 때까지 채권을 보유해 소정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제법 효율적인 투자 수단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바꿔 말하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떨어지면 전환을 통한 유동화가 어렵고, 최근 주가가 올라도 기업들의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어 처치 곤란한 애물단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발단은 정부가 코스닥 활성화 대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