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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대통령, 중국인 영어발음 조롱 구설수··우리도 기분나쁘네 2015-02-05 15:20:48
지 수분 만에 "(비판 세력의) 어리석음과 모순이 지나쳐 유머로 받아칠 수밖에 없었다"면서 사과하기는 했다. 그러나 트위터상에서는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발언이 인종차별적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참 희한한 정치지도자가 아닐 수 없다. 한편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여유만만’ 윤수정 아나운서 “성형, 남자가 아닌 자기만족 위해” 2015-02-03 11:10:03
자기의 매력은 나이가 듦에 따라 나오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강수정 평론가는 “남성으로부터 주체적으로 벗어나겠다고 하면서 성형을 하는 것은 모순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윤수정 아나운서는 “성형은 남성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가 아니라 자기 만족을 위해서다”라며 반박했다. 강수정 평론가는 “정말 그렇냐”라며...
[생글기자 코너] 학생회장선거에 도전해보자 등 2015-01-16 17:50:21
선거를 준비하며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였다. 청중을 이해하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이해해야 했다. 연설을 할 때도, 선거운동을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단점도 보완할 수 있었다. 물론 이런 장점들 이면에는 단점들도 있다. 금전적인 문제와 학업에의 소홀...
[생글기자 코너] 고3 시작…학업·체력관리·독서가 새해 목표 등 2015-01-02 17:26:24
책, 자기계발책 그리고 내 목표인 경영에 관한 책을 한 권씩 읽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를 바탕으로 방학 중 독서기사를 하나 쓸 계획도 세웠다.작심삼일(作心三日)이라는 말이 있다. 한 번 결심한 것이 사흘을 넘기지 못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사흘에 한 번씩 결심하면 된다는 말이다. 문득 고등학교 입학...
[맞짱 토론] 정당 국고보조금 폐지해야 하나 2014-12-26 21:39:34
있는가. 이는 분명 자기모순이고 자기부정이다. 최근 국회 입법조사처는 소액후원금 실적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런데 본질적으로 잘못된 것을 개선하는 것은 해답이 될 수 없다. 정당정치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라도 국고보조금을 전면 폐지, 또는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 ■...
[김헌식 칼럼] ‘오만과 편견’ ‘피노키오’ ‘힐러’ ‘나쁜 녀석들’ 검사와 기자 2014-12-13 10:02:52
엄마이자 스타 언론인인 송차옥(진경 분)의 모순을 최달포의 사례를 들어 거침없이 공격한다. 결국 최인하는 오보를 내며 언론미디어를 사욕을 위해 활용해 특정인에게 피해를 준 엄마를 뒀고, 언론 보도 피해자 애인을 둔 기자인 셈이다. 드라마 ‘힐러’에서 서정후(지창욱 분)는 정치나 사회 그리고 정의와 윤리에 대...
[김헌식 칼럼] 곽정은, 에네스 카야… ‘마녀사냥’과 ‘비정상회담’의 딜레마는 계속될까 2014-12-05 10:07:29
자기주장을 넘어 자신의 상품화를 위한 포지셔닝이었다. 포지셔닝은 자신의 상품적 가치를 위해 지속적인 언행을 보여야 한다. 물론 그것은 도발적인 발언이어야 한다. ‘비정상회담’의 딜레마도 여기에 있었다. 애초에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 가운데 자신의 개성과 세계관이 뚜렷한 사람들을 선발했다. 이...
[칼럼] FC성남 이재명 상벌위 회부… ‘정치성’보다 무서운 일부 언론의 ‘획일성’ 2014-12-03 04:33:31
틀림없다”며 ‘문제의식’에 공감한다. 모순(矛盾)이다. “기자들이 연맹을 좋아하는 것 같다”거나 “연맹에 우호적인 기사를 이겨보자”는 이 구단주의 발언을 두둔할 뜻은 없다. 문제제기를 한 당사자라면 더 냉정했어야 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연맹의 부당한 처사와 잘못된 현실을 비판하겠다”며 “판정 비평...
[사설] 핫바지 주주, 무소불위 사외이사…금융위 정말 이럴건가 2014-11-24 20:55:37
있다.아울러 모범규준은 사외이사의 자기권력화를 막겠다며 임기도 줄이고 평가도 받게 하고 있다. 그러나 사외이사를 선임할 때 과반수 사외이사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도록 했다(모범규준 9조). 뜯어놓고 보면 사외이사가 사외이사를 추천하라는 얘기나 다를 게 없다. kb 사태를 계기로 모범규준을...
따뜻한 젊은 지성, 팀 화이트 "국회사회공헌포럼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제시하다" 2014-11-24 11:39:16
동경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순된 상황의 원인은 리더의 행동에 있다. 사회공헌과 같이 진정성을 담보하여야 하는 활동이 오히려 리더들의 위기모면용이나 언론을 무마시키려는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리더의 의지가 자기 자신인지, 아니면 자신보다 더 큰 대의를 향하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두 번째 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