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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이렇게 오를 일이 아닌데"…SK그룹주 강세에 경고 2024-06-03 15:11:58
SK 지분율은 25.57%다.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할 땐 경영권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오면서 관련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개인적인 일로 SK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SK와 국가경제 모두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도록 묵묵히...
다올증권 "HL홀딩스, 2분기부터 마진 정상화…목표가↑" 2024-06-03 08:55:18
분쟁 및 러시아의 경제 제재 영향으로 마진 손실이 발생했으나, 2분기부터는 아프리카 매출 증가와 멕시코 및 인도 합작법인(JV) 설립 효과로 마진 정상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봤다. 유 연구원은 HL만도[204320]가 최근 중국 사업의 호조 전망과 연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4.0%)의 상회 가능성이 부각되고, 주가 재평가가...
'남매·형제갈등' 아워홈뿐 아니다…오너가 경영분쟁 잇따라 2024-06-02 08:01:01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의 지분 다툼도 오너가 분쟁 사례로 회자된다. 지난 2020년 조양래 명예회장은 자신이 보유한 지분 전량(23.59%)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차남인 조현범 회장에게 넘겼다. 이에 장남인 조현식 고문과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이 반발했으나, 2021년...
아워홈 '남매의 난' 장남·장녀 승리 2024-05-31 18:18:20
대형 사모펀드와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선 법적 분쟁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는 2021년 의결권을 함께 행사하기로 협약을 맺었는데 이번에 구미현 씨가 이 협약을 어겼기 때문이다. 아워홈...
민희진, 하이브에 화해 제안…"뉴진스와 회사 위한 타협점 찾자" 2024-05-31 17:37:54
기자회견은 하이브와의 분쟁 이후 두 번째로, 지난달 25일 첫 번째 회견 이후 36일 만이다. 지난 회견에서 야구모자와 맨투맨 복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민 대표는 이날 노란색 자켓을 입고 화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다행히 승소를 하고 인사드리게 돼서 가벼운 마음"이라며 "저의 상황과 생각을 말하고자 자리를...
SK,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뒤 연이틀 상승…우선주 상한가(종합) 2024-05-31 16:19:14
보유 주식을 '특유 재산'으로 인정해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던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했다. 주식이 재산 분할 대상이 될 경우 SK 경영권을 두고 지분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연이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아워홈, 7년간 남매간 분쟁 마무리…매각 수순 밟나(종합) 2024-05-31 15:51:07
부회장이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했을 때도 오빠와 의견을 같이하면서 동반 매각을 시도하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장남-장녀 연대가 대형 사모펀드 운영사와 지분 매각을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아워홈은 다음 주 중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이사 선임 후 매각 작업에는 더욱 탄력이...
민희진 "힐난과 비방 이제 그만…건설적 논의하자" 2024-05-31 15:44:24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임됐지만,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민 대표 측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민 대표는 "하이브에서도 제 얘기 들을텐데 타협점이...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에 SK·SK우 연이틀 수직상승 [종합] 2024-05-31 15:44:09
상승한 1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SK가 최대 지분을 가진 주요 계열사인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1~2%대 하락했다. 앞서 서울고법 가사2부는 전날 "최 회장과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 분할로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특히 최 회장의 SK㈜ 보유 주식을 '특유 재산'으로 인정했다....
최태원 이혼 판결, SK그룹주에 약일까 독일까 [최만수의 스톡네비게이션] 2024-05-31 14:48:48
최 회장이 총수익스왑(TRS) 방식으로 지분 29.4%를 갖고 있 SK실트론 보유 지분을 팔아 재산분할액을 지불하더라도 그 가치가 최대 7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SK㈜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미 주식을 담보로 꽤 많은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자금을 확보하기에는 이자 부담이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