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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고소인 측 "시장 심기보좌 '기쁨조' 역할 강요받았다" [종합] 2020-07-16 17:33:57
있는 기관이다. 그럼에도 ‘말할 수 없었던’ 피해와 노동권 침해, 성차별적 성역할과 성폭력 등에 대해 어떻게 조사하고 개선할 수 있을지 심히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아래는 고소인 측 지원단체의 4가지 요구사항. 1. 경찰 수사의 지속 : 서울시 경찰청은 서울시청 6층에 있는 증거보전 및 수사 자료 확보를 하라. 2....
여가부 "피해 호소인 아니라 피해자다" 2020-07-16 17:24:33
여성가족부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A씨에 대해 “법령상 피해자로 본다”고 16일 밝혔다. 여가부는 이른 시일 내 서울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공공기관 내 성폭력 방지 제도를 보완하기로 했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성폭력방지법...
[속보] 박원순 고소인 측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호칭말라" 2020-07-16 16:53:56
고소한 고소인 측은 16일 "서울시,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부 등 책임있는 기관은 피해에 통감하고 진상규명 필요를 말하면서도 그동안 말해지지 않았던 경험과 고통을 말하는 '피해자'에 대해 '피해 호소인' 등으로 호칭하며 유보적, 조건적 상태로 규정하고 가두는 이중적인 태도를 멈추라"고 밝혔다....
"4년 동안 뭐하다가…" 박지희 아나 "비난 의도 아냐" 해명 2020-07-16 16:20:02
관련, "피해 호소 여성을 비난할 의도로 이야기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지희 아나운서는 "안타까운 마음에 찾아가서 말했으면 고통의 시간이 줄었을 것이라는 취지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이동형 작가, 나는 꼼수다 출신의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오창석 작가, 남영희 민주당 인천...
여가부, 박원순 성추행 전직비서 “피해호소인 아닌 피해자” 2020-07-16 14:35:19
여성가족부가 16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기관에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법상 피해자로 본다고 밝혔다. 황윤정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 전 시장 의혹과 관련된 여가부의 입장을 표명하는 자리에서 A씨의 호칭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지원 기관을 통해서...
이수정 교수 "피해자 지칭 않는 조직, 진상조사 제대로 하겠나" 2020-07-16 14:00:43
피해호소인'이라고 지칭하는 것에 대해 "피해자라고 부르지도 않으면서 진상조사를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정 교수는 16일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서울시에서도 어제 진상조사위를 작동하겠다고 발표하면서 피해호소인이라고 하더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종합] 여가부 "박원순 성추행 의혹 관련 전직비서 법상 '피해자'" 2020-07-16 12:08:34
아닌 '피해 호소인' 등으로 부르며 2차 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가부도 지난 14일 공식 입장문에서 A씨를 '고소인'이라고 칭해 성범죄 피해자 보호 주무 부처로서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기도 했다. 이날 '법상 피해자'라는 여가부의 입장은 이같은 지적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희 아나, 안희정 때도 김지은에 "가정 파탄냈다" 막말 2020-07-16 11:52:35
박지희 아나운서는 성범죄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을 비꼬기도 했다. 박지희 아나운서는 "저도 미래에 (직장 등에서) 짤리면 이동형 씨를 고소하려 한다. (무고해도 진술만) 일관되게 하면 된다"며 "(합의금으로) 용산에 집 한 채 정도 (부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다른 출연자는 "너(박지희 아나운서)가 그렇게 행동할...
"4년간 말못한 이유 알겠네"…與, 박원순 진상규명 의지 있나 2020-07-16 11:33:54
서울시 측에 수사 사실을 알렸는지, 피해자 호소에도 서울시는 왜 쉬쉬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매우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박원순 시장 의혹 관련 경찰 측 서울지방경찰청장과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시청 파견 정보과 협력관, 서울시측 정무부시장과 여성권익담당관, 인권담당관, 비서실장, 젠더특보 등 11인에...
KBS, 박원순 고소인 '피해자' 호칭 사용 선언 2020-07-16 09:57:12
사례 등을 봤을 때 피해자라는 호칭을 써야한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KBS에서는 이날 보도한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의혹 관련 보도에서 고소인은 '피해자'라고 칭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장례나 조문에 이어 고소한 여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