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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교착 속 트럼프, 국정연설서 북한문제 '패스'…취임 후 처음 2020-02-05 13:49:19
초청하기도 했다. 6·12 1차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거쳐 2차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 목전에서 진행된 지난해 국정연설에서는 북한에 대한 톤이 확 바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며 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를 들어 '대담하고 새로운...
38노스 "선대와 닮은 듯 다른 김정은, 전략적 외교로 진화" 2020-01-31 11:41:38
대통령과 하노이 회담에서 제재 완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굴욕에 가까운 실망감을 떠안았음에도 이후 트럼프 대통령 개인에 대한 공세는 자제했다. 비록 신임 외무상에 군 강경파 출신의 리선권 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앉혀 외교 전략에 변화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김 위원장은 여전히 북한을 이끌고 가겠다는...
남북 `신종 코로나` 해소 때까지 개성사무소 잠정폐쇄 2020-01-30 16:37:19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직후인 지난해 3월 22일 개성 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했다가 사흘 만에 복귀한 적이 있지만, 당시에는 남측 인력이 사무소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가동 중단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는 이번 조치가 남북 당국 간 협의에 따라 이뤄진...
스틸웰, 리선권 기용에 "북 협상복귀에 '긍정적 신호'이길 희망"(종합2보) 2020-01-25 10:52:23
설명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해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거론, "우리는 하노이에서 '노(No)'라고 말할 수 있고 걸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북한에 분명히 보여줬다. 그리고 우리의 기대는 그들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에 부응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이 2015년 예편했을 당시보다 북한...
스틸웰, 리선권 기용에 "북 협상복귀에 긍정적으로 작용 희망"(종합) 2020-01-25 06:15:18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2월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거론, "우리는 하노이에서 '노(No)'라고 말할 수 있고 걸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북한에 분명히 보여줬다. 그리고 우리의 기대는 그들이 싱가포르에서 한 약속에 부응하는 것"이라면서 자신이 2015년 예편했을 당시보다...
문 대통령, 설날 '라디오' 인사…"작년 북미대화 안풀려 아쉬워" 2020-01-24 12:01:43
하노이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게 무엇보다 아쉽다"며 "북미대화가 좀 진전이 있었더라면 한반도 평화도, 남북협력도 크게 앞당길 수 있었고, 명절이면 이산가족께도 희망을 드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고 언급했다. 설 연휴 계획에는 "어머니 제사도 지내고 성묘도 하면서 가족과...
문 대통령 `깜짝` 라디오 연결…"북미대화 아쉽다" 2020-01-24 11:49:07
하노이 빈손` 아쉬워 김창완 씨가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점을 묻자 문 대통령은 `북미대화`를 꼽았다. 문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의 삶이 더 나아지지 못한 것도 아쉽지만 특히 아쉬웠던 것은 북미대화 잘 풀리지 않았던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하노이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설 앞둔 문재인 대통령 "작년 북미대화, 특히 하노이 빈손회담 아쉬워" 2020-01-24 11:43:02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하노이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게 아쉬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저희 어머니가 얼마 전 세상 떠나셨고 어머님 안 계신 설을 처음 맞는다”며 “어머니의 부재가 아프게 느껴진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문 대통령의 모친인 고(故) 강한옥...
WP, 2032년 남북올림픽 공동개최 구상에 '그림의 떡' 비관 2020-01-20 10:46:44
관계가 최고였지만, 이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험악하게' 끝났고 북한 당국은 한국 정부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실정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데니어 지국장은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수년간의 협력을 가능하게 할 정도로 남북관계가 안정될 것이고,...
'냉면 막말' 이선권 北 외교 수장에…비핵화 협상 살얼음판 걷나 2020-01-19 18:29:40
전략에 관여해왔다. 남북군사실무회담 대표를 맡기도 했고, 북한의 대남 기구인 조평통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2018년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당시 기업 총수들에게 ‘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느냐’고 핀잔을 줘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 통전부 부부장직에서 해임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