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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3일째, 답답한 현장상황에 실종자 가족들 "성토·오열" 2014-04-18 15:30:37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사망자가 18일 오후 현재 28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268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조대는 해군과 잠수요원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는 있지만 조류가 빠르고 시야가 나쁜 데다 기상도 좋지 않아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시간이 지날수록 진전이 없는 구조작업에 실종자 가족들의 속은...
세월호, 식당 내부 진입 오보 “오후 3시부터 식당진입 예정” 2014-04-18 14:41:28
밝혔다. 4월18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내부진입 성공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식당 진입은 오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양경찰철 관계자는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에서 “가족 여러분께 혼선이 있을까 말씀드린다”며 “일부 언론에서 나온 식당 진입은 사실이 아니고, 공기를 주입하고 있는 것이다. 오보이니...
[진도 여객선 침몰 대참사] 비바람에 거센 조류 '야속한 날씨'…선체진입 10회 모두 실패 2014-04-17 20:59:55
해상의 조류는 시속 8㎞로 상당히 강한 편이다. 수중 시야는 20㎝에 불과한 상황이다. 해양구조대에서 5년을 보낸 전직 구조대원은 “조류 시속 8㎞를 자동차 속도로 따지면 시속 100㎞ 정도”며 “이런 상황에서 구조 작업을 한다는 건 시속 100㎞로 달리는 차 바깥에 손을 내밀어 젓가락으로 뭔가를 잡는 것과 같다”고...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세월호 생존자가 보낸 문자? '무시 못한다' 2014-04-17 16:41:58
선내 구조대상지역 선정에 우선순위로 일단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생존자들 꼭 살아남길" "진도 여객선 침몰, 무사히 돌아와주세요" "세월호 내부구조 탐색해서 실종자 줄여주길" "세월호 침몰사고, 정말 암담하다" "진도 현재...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사고현장 직접 방문‥"생존자 구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2014-04-17 15:56:53
해상에 독도함과 청해진함(3천200t), 평택함(2천400t) 등 함정 26척과 항공기 3대, 해난구조대(SSU) 92명, 특수전 전단(UDT/SEAL) 122명, 특전사 152명 등을 지원해 구조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근혜 대통령 방문, 조금 늦은 감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 방문, 정부 당국의 늑장 대처에...
세월호 구조상황에 최정예 SSU, UDT 전격 투입‥"이들은 어떤 부대인가?" 2014-04-17 15:30:46
구조대 SSU, 특수전 전단 UDT 요원 등 수중 특수부대원 40명이 조를 나눠 세월호 선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SSU는 인명구조작업은 물론 선체인양 등 해난사고와 관련된 작업을 전담하는 정예부대이고, UDT는 수중폭파와 대테러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전부대로 천안함 수중수색작업과 아덴만 인질구출작전에서 무공을 세운...
세월호 생존자 더 있나 … 구조작업 지연 되는 까닭 2014-04-17 08:10:36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승객 구조작업이 더딘 것은 바다가 갖는 특성도 큰 이유라는 지적이다. 특히 세월호는 선수 일부분만을 제외하곤 선체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이기 때문에 특수구조대가 배에 진입해야 하는 상황이다.문제는 구조대의 선체진입이 아무 때나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해군 "세월호 사고, 해상 탐색 및 구조작전 진행 중" 2014-04-17 08:05:30
김판규 인사참모부장(소장)을 탐색구조단장으로 임명해 해상탐색구조 작전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군은 해경 잠수 요원들과 함께 유속이 느린 시간대인 이날 오전 7시20분께 수중 탐색을 재개했다.군은 사고 해상에 독도함과 청해진함(3200t), 평택함(2400t) 등 함정 26척과 항공기 3대, 해난구조대(ssu)...
세월호 진도 침몰 사고, 296명 사망 · 실종 … 구조 지연으로 2시간 만의 대참사 2014-04-17 06:38:15
마지막 통화에서 "엄마 구조대 왔으니 끊을게"라는 말을 남겼다. 결국 실종자를 포함한 탑승객들은 사고 신고 접수 이후 순식간에 침몰하는 선체와 함께 연락이 끊겼다.구조에 나선 해군과 해경, 어민들은 눈앞에서 가라앉는 여객선을 보면서도 이들의 목숨을 구하지 못했다. 사고가 나자 민·관·군·경은 경비정과 함선,...
[세월호 침몰]육·해·공군, 구조작전 총동원(종합) 2014-04-16 18:04:08
등 28척의 함정을 급파했다.또 해상초계기(p-3c) 1대, 해상작전헬기(lynx) 1대, 수송헬기인 uh-60 3대도 투입했다.서해 상에서 정기적 순찰 임무를 수행하던 미군 상륙강습함인 '본험리처드함(4만t급)'도 구조작전에 긴급 투입됐다. 본험리처드함은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한 미 해병대 제3원정군 소속이다.해군은 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