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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병철·정주영 의대 갔다면, 지금의 경제강국 韓 없었다" 2023-10-11 18:13:35
1983년 반도체 사업 진출을 알린 ‘도쿄 선언’으로 이어졌다. 손 회장은 기업가정신을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으로 정의했다. 그는 “이병철, 정주영, 구인회 창업회장님은 창의적 사고력이 매우 뛰어났다”고 말했다. 여기에 생각을 실행에 옮기는 용기가 더해진 것이 기업가정신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한국이 19...
최태원 "글로벌 전환기, 시나리오 플래닝 강화" 2023-10-11 17:14:13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기반의 사업 모델 혁신을 지속하고 친환경 사업 분야 투자를 가속화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실제로 SK의 ESG 스토리에도 가속도가 붙고 있다. 2021년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최 회장은 그룹 차원의 ‘넷제로’를 선언했고, 그해 10월 CEO 세미나에서 “2030년 기준 전...
LG, 배터리·SW·바이오 집중 투자…'고객가치 실천'에 올인 2023-10-11 17:06:25
대한 인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혁신의 목표와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LG가 추구하는 것은 거창한 기술이나 우리의 만족을 위한 사업 성과가 아니다”며 “회사와 사업의 성과는 고객을 위한 노력·도전에 따라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회장이 강조하는 고객 경험은 구매자가 아니라...
반세기 전 씨앗 뿌린 기업가정신…K반도체·車·배터리 일궈냈다 2023-10-10 18:10:53
기업가정신을 정립했다. 키워드는 도전과 혁신이다. 이들이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사명감을 품고 반세기 전 도전한 반도체 가전 자동차 조선 에너지 사업은 한국이 글로벌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원동력이 됐다.◆누구도 예상 못한 반도체·자동차 신화이들 창업회장의 도전과 혁신이 일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30년 ...
빅테크 맞서 플랫폼 강화…비대면·디지털 투자 확대 금융사, 혁신으로 위기 넘는다 2023-10-10 16:37:22
강화한다는 목표다. 시중은행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대구은행 iM뱅크의 경쟁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BNK금융도 디지털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모바일 채널을 중심으로 고객센터, 영업점 등 주요 채널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컨택서비스 연계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뿐 아니라 계...
DGB금융그룹, 시중銀 전환 계기…iM뱅크 전국 무대로 확장 2023-10-10 16:25:39
영업채널 혁신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 및 빅데이터 환경 구축, 핀테크와의 상생 등을 추진하고 있다. DGB금융은 지난 8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지방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대구은행의 모바일 뱅킹인 ‘iM뱅크’와 생활금융 플랫폼 ‘iM샵’,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 뉴지스탁의 퀀트투자 플랫폼...
하태경 "서울 출마 선언 후 오라는 지역구 많아…화끈하게 할 것" 2023-10-10 11:25:48
아닌 험지인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것은 처음이다. 하 의원은 해운대 지역에서만 내리 3선을 했다. 하 의원은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저의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12년 전 우리 당 인재로 영입됐고, 3선의 선배 국회의원께서 내주신 자리에서 초선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제 제가 똑같은 역할을 하려고 한다....
與 "제2 하태경 필요" 험지출마론 확산 2023-10-09 18:47:27
해운대갑을 버리고 서울에 출마하기로 선언하면서 여당 내에 총선 공천과 관련된 쇄신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9일 SBS라디오에서 “하 의원이 적절한 시기에 아주 적절한 판단을 내려줬다”며 “하 의원이 시작점을 돌파했는데 국민의힘에서 나를 한번 희생하고 당 전체를 살리자는 분위기가 꽤...
"전문지식 습득은 AI가 더 잘해…복합문제 풀 창조적 리더 키워야" 2023-10-09 18:15:57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2015~2019년 제19대 고려대 총장으로 일하며 성적장학금과 입시 논술전형 등을 폐지했다. 소위 ‘3무(無) 정책’을 도입해 출석부와 상대평가, 시험감독을 없애기도 했다. 자유로운 사고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는 신념에서였다. 2019년 고려대에서 정년퇴임한 뒤에는...
쇄신론 신호탄? '해운대 3선' 與 하태경, 서울 출마 선언 2023-10-08 18:33:28
시작되는 것 같다. 총선은 결국 인물 경쟁, 혁신 경쟁이고, 혁신은 현역의원들의 기득권 내려놓기와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썼다. 민주당에선 서울 중·성동갑에 출마해 이후 내리 3선을 한 홍익표 원내대표가 지난해 민주당 약세 지역인 서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긴 바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