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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고사리 손에 펜 대신 쥐어진 총 2014-06-19 21:37:57
폭력과 학대의 고통스러운 기억, 분노, 우울, 불안 등에 시달렸다. ruf에서 탈출해 가족과 재결합한 뒤에도 여전히 자신을 ruf와 동일시하는 경우도 있었다. 저자는 “아동이 폭력에 가담하고 벗어나는 복잡한 여정은 전 세계의 광범위한 구조와 행위에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관심을 촉구한다.김인선 기자...
"새엄마가 때렸다"우는 아들에 골프채 휘두른 아버지‥징역 2년 2014-06-17 13:08:41
훈육의 한 방법이라기보다는 상습적인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며 "원칙과 일관성 없는 과잉 체벌은 부모의 분노 감정을 충족시키는 수단일 뿐"이라고 판시했다. 이어 "아동 입장에서 유일하게 믿고 기댈 존재인 부모가 오히려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점에서 성장 과정에서 어른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게 할 수 있다는 점...
소녀시절, 구세군 서울후생원 홍보대사 위촉...`국가대표 엄마` 2014-05-26 09:52:06
“소녀시절은 이날 아이들에게 아동복과 장난감을 기증하는 등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소녀시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엄마로써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방임, 학대, 가정해체 등의 이유로 가정 내에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보호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물 고문에 변 뭍은 휴지까지 `충격` 2014-05-25 12:05:49
아동학대 살인사건에 대해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 동생 소원(가명) 양을 잃은 소리양은 계모의 가혹행위의 사례를 설명했다. 소리양은 "새엄마가 욕조에 물을 받아서 내 머리를 넣었다. 기절해서 정신이 어디 갔다가 깨어나고 몇분동안 그랬다"며 "동생은 거꾸로 세워서 잠수시켰다. 그땐 무조건 잘못했다고 용서를...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경악’스러운 계모의 학대 2014-05-25 11:21:36
추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붓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칠곡 계모 사건의 친언니 소리(가명)가 입을 열었다. 소리는 새엄마에 대해 “욕조에 물을 받아서 내 머리를 넣었다. 기절해서 정신이 어디 갔다가 깨어나고 몇 분 동안 그랬다”며 “동생은 거꾸로 세워서 잠수시켰다. 그땐 무조건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었다”고...
`그것이 알고 싶다` 칠곡 계모 사건… "학대한 계모 돌아오면 좋겠다" 이유가? `스톡홀름 증후군` 2014-05-25 10:40:19
알고 싶다’에서는 칠곡 계모 아동학대 살인사건에 대한 진실이 파헤쳐졌다. 이날 동생 소원(가명) 양을 잃은 언니 소리(가명)는 새엄마와 살았던 454일간의 일을 털어놨다. 소원이의 사망 전 이들의 집에는 이상할 만큼 수도요금이 많이 나와 주변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언니 소리는 “욕조에 물을 받아서 내...
이상봉, 스페인 화가 리타 카벨뤼와 협업…"한의 미적 승화 추구" 2014-05-12 16:20:56
전했다. 카벨뤼는 "아동 학대 방지 기금 모금을 위한 작품을 원단 패턴으로 만들어 이상봉 디자이너에게 보냈다"며 "별도의 작품 설명이 없었지만 원래 의도가 (옷에) 충분히 잘 반영됐고, 이를 한 단계 승화시키는 의상 디자인이 나왔다"고 말했다.이상봉 디자이너는 "디자이너는 단순히 옷을...
여야, 세월호 참사 여파에 앞다퉈 '안전공약' 2014-05-11 16:20:09
수업 강화, 다중이용 교통시설의 안전 규제 대폭 강화, 아동학대 근절 및 노약자에 대한 치안 서비스 제고 등을 공약했다.노인·아동·청년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자체 파산제 도입 등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ㆍ제대군인ㆍ여성 일자...
[시사이슈 찬반토론] 의붓딸 상해치사에 살인죄 적용해야 할까요? 2014-04-18 17:31:56
“아동학대는 일반인의 잣대와 다른 양형기준을 적용해 엄벌해야 한다”며 재판부의 선고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하늘소(하늘로 소풍간 아이를 위한 모임) 대표 공혜정씨는 “정치권이 엄벌 방침을 밝히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하고 있음에도 법원이 이에 역행하는 판단을 내렸다”며 검찰의 즉각 항소를...
박 대통령 "복지 3법 등 민생법안 4월국회 처리돼야" 2014-04-15 11:24:41
부모의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으로 어린이와 학생이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학교와 경찰,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근본적인 종합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정원의 간첩 사건 증거 조작과 관련해서는 국정원의 잘못된 관행과 철저하지 못한 관리체계의 허점이 드러나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국정원에 뼈를 깎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