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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민주화도 하고 투자촉진도 한다는 이 모순! 2013-04-28 17:47:08
박근혜 대통령이 획기적 기업 규제완화를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런 소식을 접하는 기업들은 그저 난감할 뿐이다. 경제민주화라는 이름 아래 전방위적인 기업규제가 그야말로 홍수처럼 터져나오는 요즘이다. 기업들은 더 이상 사업을 하지 말라는 얘기라며 이미 고개를 돌린 상황이다. 오죽하면 서슬 퍼런 정권...
[천자칼럼] 악수 예절 2013-04-28 17:38:51
악수법이 아니다. 악수를 사양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는 결례요, 모욕이다. 악수는 고대 로마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고 중세 잉글랜드라는 주장도 있다. 기원이 어디였든 악수가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는 해석은 지금도 썩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래서 당초 남자끼리 인사였던 것이 보편적...
<"투자 걸림돌 제거하라"…각종 규제 총점검> 2013-04-28 06:01:12
일어나게 하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도 이 같은 맥락이다. 대한항공이 종로구 송현동에 짓고자 하는 지하 4층 지상 4층의 7성급 호텔 신축건은 규제에 투자가 막힌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현행법상 학교반경 200m 이내에는 관광호텔을 신·증축할 수 없어 7천억원 상당(부지 구입비 포함)의 투자가...
정부, 수도권 기업활동 규제 일부 완화 검토 2013-04-28 06:01:08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를 확 풀어 투자가 많이 돼야 일자리가 생긴다. 찔끔찔끔해서 될 일이아니다"라며 규제 완화의 폭을 확대할 것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경제 5단체와 경기도 등은 그동안 기업투자의 발목을 잡는 대표적인 수도권 규제정책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과 대도시 주변 산업의...
"경제민주화 과잉입법 철회하라" 2013-04-26 17:13:33
요구했다.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경제민주화 입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제 5단체는 성명서에서 “우리 경제는 엔화 약세, 북한 리스크 등의 악재로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정치권이 반기업 정서와 기업을 위축시키는 경제·노동 관련 규제를...
[시사이슈 찬반토론] 대체휴일제 부활 옳을까요 2013-04-26 15:02:35
필요하다는 논리를 내세웠다. 법안 처리를 주도한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제조업 중심 기업은 반발하지만 휴일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서비스 산업이 창출 발전한다”며 “생산 유발효과는 물론 내수진작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대체휴일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 과제”라고도 말했다. 법안을...
'대체휴일' 법안처리 9월로 연기 2013-04-25 21:03:44
법안 처리를 9월로 미루기로 했다. ‘4·1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 혜택은 지난 1일 거래분부터 소급적용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체휴일제 도입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했으나 정부와 여당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대체휴일법안 처리 무산…9월 정기국회서 재논의키로 2013-04-25 19:48:33
도입 법안의 4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됐다.대체휴일제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에 하루를 쉬게 하는 제도로 지난 2월 발표된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국회 안전행정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체휴일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휴일법 개정안' 처리를 시도했으나 정부가 반대를 표명하고, 여야가...
[사설] '법의 날'에 생각해보는 우리 사회의 법치수준 2013-04-25 17:34:49
집행하는 재조(在朝)와 재야(在野)의 법조인들 모두 기득권을 붙든 채 특권의식에 젖어있음을 목격하고 있는 탓이다. 당장 입법부의 리더십은 땅에 떨어졌다.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입법권의 남용이 문제다. 경제민주화의 광풍 속에서 이뤄지는 일련의 규제입법은 법의 보편성을 외면하고 특정 집단에 대한...
공정위 "대기업 총수 일가 사익 추구 근절" 2013-04-25 07:16:57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를 예로 들자면 현재 삼성그룹 금융계열사들이 삼성전자의 지분을 10% 이상 보유하고 있더라도 5%까지만 의결권을 인정하겠다는 겁니다. <앵커> 결국 그동안 법의 구멍을 이용해 회사와 주주들이 누려야 할 경제적 이익을 총수일가가 빼돌리는 것을 막겠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