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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뇌,약,구,체`서울대학교 최고의 명강의,과학은 내 몸을 알고 있다 2013-07-04 11:26:22
책으로 옮겨졌다. 21세기 바이오혁명의 시대에 생명공학을 모르면 이제는 `생맹`이라고 불리기까지 하는 요즘 일반인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식을 전해준다.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개인맞춤형 `약`을 설명해주고 `비만`의 원인과 예방법을 과학을 통해 알려준다. 중고생들에게는 대학 전공 수업을 미리 듣는...
[Focus] 빅데이터는 '21세기 원유'… 정보가 바로 돈이다 2013-06-28 15:44:48
발전해 제1의 물결을 경험했다. 산업혁명은 제2의 물결을 가져왔으며, 현재 세계는 정보통신기술에 의한 제3의 물결”이라고 했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 it업계에서 시작한 빅데이터 열풍은 세계를 ‘제4의 물결’ 시대로 접어들게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영국 옥스퍼드대 빅보르 교수는 빅데이터를 ‘혁명’이라...
"자유경쟁은 도덕성 촉진시켜"…독일 시장개혁의 토대 2013-06-14 17:07:23
명분으로 한 프랑스 혁명군의 독일 침공과 혁명군의 만행이었다. 자유주의를 혁명군과 동일시한 독일인들은 한동안 개혁에 저항했다. 다행히 19세기 초부터 정부 주도의 개혁이 시작됐다. 자유무역, 토지소유의 자유 등 칸트가 강조했던 친시장 개혁이었다. 그 결과 독일 경제는 번창했다. 통계가 입증하듯이 정체돼 있던...
[책꽂이] 나의 프랑스식 서재 등 2013-06-13 17:27:47
768쪽, 3만원)=영국의 기원에서 의회민주주의 성립과 산업혁명까지 영국사의 정치, 문화, 사회상을 객관적인 시각과 생동감 넘치는 문체로 그려낸 20세기 역사서의 고전. ◇여행의 목적지는 여행이다(강제윤 지음, 호미, 220쪽, 1만6000원)=300여곳의 전국 섬을 순례한 강제윤 시인이 섬의 풍경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을 짧...
<캐나다 최대 기초과학시설 '트라이엄프'를 가다> 2013-06-11 17:08:11
증명할 수 있는 과학 혁명입니다" 10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대전 대덕연구단지 취재진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캠퍼스 내에 있는 '캐나다 국립입자핵물리연구소(TRIUMF, 트라이엄프)'를 찾았다. 원자 안의 양성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가속해 희귀동위원소(RI, Rare Isotope)를 생성해내는...
[Cover Story] 성공의 역사를 실패의 역사로…심각한 '역사 비틀기' 2013-06-07 15:41:15
창조하는 원동력이 된다는 입장이다. 프랑스혁명은 2500만명의 굶주림과 추위, 억압에서 출발했다는 것이 그의 시각이다. 역사가가 단지 주어진 사실만을 받아적는 존재라는 주장엔 반대한다. 사실(fact)이라는 것은 역사를 이루는 필요조건이긴 하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역사가가 수많은 사실 중에서 어느...
[경제사상사 여행] "열린 사회만이 전체주의 위협 극복"…마르크스주의와 '맞짱' 2013-06-07 15:27:01
입증, 제거하는 과정이다. 과학은 그런 반증을 통해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것이지 혁명적으로 발전하는 게 아니라고 포퍼는 지적한다. 포퍼의 반증을 통한 방법론에는 지식은 늘 추측된 것이고 오류가 가능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그래서 열린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의 논박에 귀 기울이고 그 비판을 통해 잘못된 지식을...
中 관영언론 '국유기업 훙얼다이' 이례적 거론 2013-06-05 08:42:04
부를 축적하고 있는 이른바 훙얼다이(紅二代·혁명 원로의 자손)에 대해 공개거론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僑務辦公室) 소속 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 산하 중국신문주간망(中國新聞周刊網)은 3일 '중앙 국유기업내 홍색후대(紅色後代)'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덩샤오핑(鄧小平)의 셋째 사...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이론 수학 방정식으로 정리…케인스 거시경제학 체계화 2013-05-31 15:11:01
사회과학자로서의 경제학자가 아니라 공학자로서의 경제학자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경제학을 현실과 동떨어진 제2의 물리학으로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 하이에크는 이를 ‘과학주의’라고 꼬집었다.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행동하는 인간들이 사는 사회를 물리적 세계처럼 취급하기 때문이다. 새뮤얼슨의...
[한 문장의 교양] (7) E.H.카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2013-05-31 14:42:25
“과학으로서의 역사를 역설하는 실증주의자(實證主義者)들은 그 강력한 영향력을 과시하여 이 사실 숭배를 조장했다. “우선 사실을 확인하라, 그런 다음 사실에서 결론을 추출해야 한다”고 실증주의자들은 말했다. 영국에서는 이 역사관이 로크(locke)에서 러셀(russell)에 이르는 영국 철학의 지배적 조류인 경험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