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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마크롱, 파리시내 대규모 열병식 참석…동맹 과시 2017-07-14 19:08:15
두 정상은 전날 나폴레옹 묘역이 있는 파리의 군사기념시설 '앵발리드' 방문과 정상회담, 에펠탑의 최고급식당에서의 부부동반 만찬에 이어 이날도 관람석에서 서로 귓속말을 주고받는 등 친밀한 모습을 드러냈다. 프랑스와 미국의 공군 전투기들이 관람석 상공을 저공비행하며 양국의 오랜 동맹관계를 과시했고,...
마크롱 '제왕행세' 논란…본인은 "민주적 권위주의" 주장 2017-07-14 17:14:54
맞아 프랑스를 첫 국빈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을 나폴레옹 묘역이 있는 군사기념시설 '앵발리드'에서 처음 맞았다. 이후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옆에 대동한 채 정렬한 군인들 사이를 활보했고, 이런 마크롱의 모습은 '제왕 행세'라는 비난을 받으며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현재 마크롱은 권위주의적 국정...
`나폴레옹` 박혜나, 조세핀으로 새로운 도전…혜나옵은 잊어라 2017-07-14 10:23:21
`나폴레옹` 조세핀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박혜나가 14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나폴레옹’으로 관객들과 함께한다. 섬세한 연기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매 작품 화제를 모았던 박혜나의 새로운 캐릭터 도전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혜나는 2016년 뮤지컬...
트럼프, 프랑스 퍼스트레이디에 "아름답다…몸매 좋다" 2017-07-14 06:04:59
궁 정상회담에 앞서 나폴레옹의 묘역이 위치한 파리 중심가의 군사시설 앵발리드에서 만난 자리에서다.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리무진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은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던 마크롱 대통령과 악수와 함께 간단한 인사를 나눈 데 이어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 다가가 외모를 칭찬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마크롱·트럼프 '우호관계' 과시…테러격퇴 공동목표 재확인 2017-07-14 03:24:11
트럼프 대통령 부부를 맞아 나폴레옹 묘역 등을 함께 둘러본 뒤 엘리제 궁으로 함께 이동했다. 트럼프가 앵발리드에서 프랑스의 영부인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 "몸매가 좋으시다. 아름다우시다"라고 덕담을 건네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저녁 파리 에펠탑의 최고급 음식점에서 부부동반으로 저녁...
[책마을] 자유·이성 예찬한 19세기, 왜 전쟁에 불을 댕겼나 2017-07-13 20:43:13
‘역사’를 선택했다.러셀은 나폴레옹이 몰락하고 빈 회의가 열린 1814년부터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1914년까지 유럽과 미국의 100년 역사를 서술한다. 그는 19세기를 자유와 이성에 대한 무한한 신뢰로 출발했으나 세계대전이란 실패로 귀결된 아이러니의 시대로 설명한다. 이 역설을 풀기 위해 이 시대 변화의...
'러시아 폭탄' 와중에…트럼프 대통령, 프랑스 방문 위해 출국 2017-07-13 10:33:12
겸 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를 찾는다. 이어 양 정상은 일부 각료만 배석한 채 한 시간가량 비공개 회담을 진행한다.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공조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회담 후에는 이례적으로 기자회견도 개최한다. 양 정상은 이날 밤...
‘나폴레옹’ 강홍석, 선과 악 공존하는 입체적 캐릭터 선보인다 2017-07-12 10:01:10
사랑의 관한 여정을 다룬 작품. 강홍석은 나폴레옹의 야망을 간파하고 그를 황제의 자리로 이끈 정치가 탈레랑 역을 맡았다. 나폴레옹의 조력자이면서 그를 나락에 빠뜨리는 등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 앞서 강홍석은 지난 상반기 뮤지컬 ‘데스노트’ 재연에서 죽음의 사신 류크 역을 맡아, 초연 보다 더...
[숨은 역사 2cm] 햄버거 패티 원조는 몽골군 말 안장 밑에서 숙성된 생고기 2017-07-12 08:00:13
영토는 그리스 알렉산더(BC356~BC323년)와 프랑스 나폴레옹(1769~1821년), 독일 히틀러(1889~1945년) 등 3명이 차지한 땅을 합친 것보다 더 컸다. 나폴레옹과 히틀러는 한때 거침없이 영토를 확대하는 듯했으나 러시아 원정에서 참패하고서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 모두 단기 승리를 목표로 총력전을 폈지만, 전쟁이...
"민족주의와 자본주의 심화가 제1차 세계대전 낳았다" 2017-07-11 13:23:23
있다고 봤다. 나폴레옹이 몰락한 1814년부터 100년간의 역사를 추적해 '자유와 조직'(Freedom and Organization)을 펴냈다. 출판사 사회평론이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이 책은 1934년에 집필됐지만, 지금도 눈여겨볼 만한 내용이 적지 않다. 단적으로 러셀은 결론의 마지막 부분에서 "1914년 전쟁을 낳은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