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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 박근혜 정부] 김용환 "최태민…" 얘기 꺼내자 박 전 대통령 "이러려고 지지했나요?" 2017-03-26 17:25:27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 중간에서 차단하는 바람에 면담 신청이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되지도 않았다는 게 측근의 전언이다.그와 각별한 사이를 유지한 옛 새누리당 한 중진 의원의 증언. “김 전 상임고문은 사정이 이런데도 주변에선 모든 인사를 본인이 좌지우지한다는 소문이 돌아다니는 것에 극도로...
박근혜 전 대통령 영장심사 현실화할까…법원 판단 기준은 2017-03-26 13:57:51
출입문을 폐쇄하고 취재진의 소지품을 검사하는 등 경계 수준을 최대로 강화했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이 이 같은 혼란과 취재진 앞에 서는 부담 등을 고려해 심문을 포기할 가능성도 있다.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지난해 11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출석하지 않고 서류...
[박근혜 소환] '대질조사 카드' 꺼낼까…검찰 "가능성 적어" 2017-03-21 05:10:00
있는 인물이다. 정 전 비서관은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릴 만큼 박 전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었고 최순실씨와 도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점에서 내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개연성이 크다. 핵심 혐의인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부를 가능성도 점쳐진다. ...
[데이터텔링] '박근혜 파국'..끝나지 않은 42단계 나비효과 2017-03-17 11:18:40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통화 녹음 파일, 236건입니다. 검찰이 "10초만 들어도 촛불이 횃불 된다"고 이 증거물을 위력을 평가했을 정도죠. 그만큼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공모는 구체적이고, 직접적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의혹과 파문은 쌓이고 쌓여 갔습니다. 그렇게 12월 4일...
[지갑 털어주는 기자들] 을지로 '커피한약방', 고종황제 마시던 가배의 맛…70년대 을지로 모습 그대로 2017-03-16 19:00:38
섞인 비틀스 노래가 귀를 간지럽힙니다. 유리 창살과 문고리까지 어느 것 하나 그냥 지나치기 힘든 소품들입니다.개화기를 연상시키는 몽롱한 분위기에 빠져 주문하는 걸 잊는 손님도 있습니다. 이때 들리는 ‘칙칙폭폭’ 소리. 기차 소음이 아닐까 했습니다. 원두 직화 로스팅 기계 소리입니다. 주물과 스테인리...
"공직을 사탕 돌리듯"…'트럼프家 친구들' 백악관 입성에 우려 2017-03-16 09:06:20
트럼프의 곁을 계속 지키다 보니 '오벌오피스'의 문고리를 잡게 됐다. 뉴욕대(NYU)의 폴 라이트 교수는 "친구니까, '절친'이니까, 나와 TV쇼를 같이 했으니까 좋은 자리를 주겠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공직은 사탕처럼 나눠주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부대변인은...
안상수 "분노는 피바람 부른다…文 집권 막는 최전선에 설것" 2017-03-13 16:34:16
패권세력의 분노가 피바람의 적폐 청산을 불러올 것이라는 저의 확신은 역사가 증명한다"고 말했다. 또 "제왕적 대통령제 헌법을 분권형 헌법으로 개정하자는 것에 반대하는 문 후보와 친문 패권세력은 비선실세 정치, 문고리 정치, 친인척 정치를 또 다시 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ykbae@yna.co.kr (끝)...
'8대0' 인용으로 이어진 박 前대통령의 '불통 리더십' 2017-03-10 19:42:57
1월 기자회견에서 비선 핵심으로 지목된 이른바 문고리 3인방에 대해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못을 박았고, 김 전 비서실장도 "(대통령은) 정말 사심이 없는 분"이라면서 두둔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면보고가 적다는 질문에 "대면보고가 필요하느냐"고 장관들에게 묻기도 하는 등 일반 국민과는 동떨어진 인식...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 경제 실망감·도덕적 권위 붕괴…"불통 정치의 비극" 2017-03-10 17:39:49
파동’이 터졌다. 비선 실세로 거론된 정씨가 청와대 ‘문고리 3인방(정호성·이재만·안봉근 전 비서관)’ 등과 국정을 농단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였다. 당시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민정수석실 행정관(경정)은 검찰조사에서 “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그리고 박 대통령이...
최순실-朴대통령 '차명폰 핫라인' 573회 통화…靑 "소지안해"(종합) 2017-03-06 17:41:43
박 대통령, 최씨, '문고리 3인방' 안봉근·이재만·정호성 전 비서관, 윤 행정관, 이영선 행정관만 연락을 주고받는 차명폰 번호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윤 행정관이 차명폰을 통해 가장 많이 통화한 번호의 주인은 최씨였다. 발신 기지국 대부분이 강남구 청담동 최씨 오피스텔 인근이었다. 독일 출국 이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