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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연 "투자상품 위험등급산정 의무화, 금융사고 예방에 기여" 2023-06-26 14:00:01
관련 지배구조법 개정으로 위험등급 산정 미비 시 판매회사의 법적 책임이 강화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위험등급 산정을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충실히 갖추면 책무구조도에 따라 면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데이터 수집, 위험등급 산정 관련 인력·IT시스템 구축 비용 발생 등에 따라 금융권 전반적으로 비용은...
무장 반란 바그너 그룹 운명은…러시아서 의견 분분 2023-06-26 13:16:32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법적 규제 미비로 러시아 정부가 바그너 그룹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것이 이번 반란 사태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까닭에 용병들을 통제할 명시적인 법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러시아 하원은 바그너 그룹의 활동을 규제할 법률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시진핑 체제가 흔들린다…탈출하라! ‘알타시아’로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2023-06-26 07:32:20
제도 미비 등으로 2030년부터는 3% 달성도 어려운 것으로 나온다. 셋째, 위안화 국제화 과제도 흔들리고 있다. 시진핑 주석이 영수로 등극한 이후 위안화 국제화 과제의 바로미터인 위안화 가치가 추세적으로 떨어지면서 급기야는 포치선마저 내주는 한계상황에 몰리고 있다. 노무라홀딩스는 위안화 가치가 올해 안에...
'중대재해법 3호 선고' 원청 대표 유죄…징역 1년·집유 3년 2023-06-23 18:37:47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 시스템 미비로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려면 엄중한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봤다. 다만 현 판사는 "A씨는 과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 외에 전과가 없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유족과 원만히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A씨는...
원전 운전 적격성 의심받는 도쿄전력…日원자력위 "재논의" 2023-06-23 09:18:31
대책 미비 문제가 잇따라 불거졌다. 이에 위원회는 다시 원전 운전금지 명령을 내리고 추가 검사 절차를 진행해왔다. 올해 5월 위원회 회의 때에는 검사항목 중 경보장치 오작동 해소, 악천후 감시 태세 강화 등 4개 항목에서 부족한 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결국 6호기와 7호기는 10년 이상 운전 중단 상태로 현재까지...
과테말라 대선 D-3…'지지율 1위' 낙마 속 후보 20여명 난립 2023-06-23 03:50:32
문제로 지적되는 서류 미비 이주자(불법 이주자)의 미국행 흐름은 더 가속할 가능성도 있다. 과테말라에서는 총선 및 지방선거도 대선과 함께 치러진다. 국회의원 160명과 지방자치단체장 340명을 새로 뽑는다. 최고선거법원 기준 유권자는 935만6천796명이다. ◇ '마야문명의 후손' 과테말라…대만의 13개 수교국...
12년 무상교육 추진…"차기 대선 염두" 지적 2023-06-22 18:19:52
미비 등을 이유로 반려했으나 갑작스러운 발표에 차기 대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은 지난 20일 중부 타이중 소재 자오양과기대학에서 매년 사립대학생의 학비를 2만5천 대만달러(약 104만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대만, 고등학교 학비 전면 면제 추진…"12년제 무상교육 정착" 2023-06-22 17:37:45
내용의 제안에 대해 재정 부족과 관련 법규 미비 등을 이유로 반려했으나 갑작스러운 발표에 차기 대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총통 후보인 라이칭더 부총통은 지난 20일 중부 타이중 소재 자오양과기대학에서 매년 사립대학생의 학비를 2만5천 대만달러...
[다산칼럼] 형벌은 '최후의 수단'이다 2023-06-21 17:50:20
동일한 비즈니스 모델을 한국에서만 법규 미비를 이유로 바꿀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 사건은 2010년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됐지만 다음해 정부는 호텔 부족과 관광 수요를 이유로 이를 합법화했다. 검찰과 법원에서의 지루한 법정 공방은 무용지물이 돼버렸다.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규제 혁파와...
주가조작 판치지만 '불공정거래 적발' 줄었다 2023-06-21 07:36:45
3억2천372만원에 그쳤다. 지난 5년간 지급한 포상 금액 중 최고액은 3천240만원이었다. 주가 조작 등 불공정거래의 경우 방치할 경우 투자자 피해가 수천억 원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하면 포상 제도 활용이 미비한 셈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도 이런 문제 등을 고려해 올해 불공정거래에 대한 단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