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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둑은 도둑이 아니다?'…돈 없어 책 훔친 공시생(종합) 2017-02-21 17:15:37
앞에 붙인 '읽어버린 책을 찾아달라'는 벽보를 보고 무너졌다. 책을 돌려주기 위해 훔친 지 일 주일여만인 12일 오후 책 주인 이름의 영문 약자가 커다랗게 적힌 책이 잘 보이도록 펼쳐놓고 도서관에서 책 주인이 오길 마냥 기다렸다. 30여 분 동안 부끄러움에 붉으락 달아오르는 얼굴을 진정시키며 기다리는 사이 ...
돈 없어 책 훔친 공시생, 용서한 피해자, 책값 쥐여준 경찰 2017-02-21 14:32:27
앞에 붙인 '읽어버린 책을 찾아달라'는 벽보를 보고 A씨는 무너졌다. 책을 돌려주기 위해 훔친 지 일 주일여만인 12일 오후 책 주인 이름의 영문 약자가 커다랗게 적힌 책이 잘 보이도록 펼쳐놓고 도서관에서 책 주인이 오길 마냥 기다렸다. 30여분 동안 부끄러움에 붉으락 달아오르는 얼굴을 진정시키며 기다리는 ...
이훈, 개인회생 신청 "8년 동안 월세만 100억…오죽하면 결혼반지까지 팔아" 2017-02-18 18:10:11
전했다. 이어 "결국 소송에 이르렀고, 명도 소송 벽보가 붙자 회원이 급격히 줄기 시작했다"며 "정말 진심을 담아 이른 새벽 건물주를 찾아가 사정을 얘기했지만 건물주는 `사업은 사업`이라며 날 쫓아냈다"고 토로했다. 또한 2012년 11월, 그의 이름을 내건 서울 도봉구 소재의 한 헬스클럽이 1,200명의 회원을 유치한 후...
아파트 입주자 대표 해임 분쟁에 가스총·가위 들고 몸싸움 2017-02-15 09:31:30
해임투표를 저지하는 벽보를 붙일 용도로 가위를 소지하고 있었다. 해당 아파트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취임한 B씨를 해임하는 안건을 상정해 지난 13일 현장투표에 이어 사건 당일 가구별 방문 투표를 진행 중이었다. B씨는 방문 투표 진행 과정에 선거 규정상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며 투표를 저지했다. B씨는...
교황청 추기경자문단 "교황 개혁 작업 전면 지지" 2017-02-14 02:44:16
로마 시내에 교황을 비방하는 벽보가 나붙고, 지난 주 교황을 조롱하는 가짜 뉴스가 교황청 공식 신문인 로세르바토레 로마노를 사칭해 등장한 것 등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들 추기경들은 교황에 대한 보수파들의 공격이 도를 넘었다는 판단 아래 이례적으로 교황의 개혁 작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 교황에 대한 지지가...
교황 "모욕적 언동은 살인과 같은 십계명 위반" 2017-02-13 12:10:12
이탈리아 로마 시내에 그를 비방하는 벽보가 나붙기까지 했다. 이 게시물에는 근엄한 표정을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진과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이 역대 어느 교황보다 교회의 자비를 강조하는 것을 비꼬듯 "프란치스코! 당신의 자비는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질문을 담고 있다. 지난주에는 바티칸 공식 신문을 모방한 가짜...
인천 도심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잘될까 2017-02-13 07:00:05
많았고 벽보 26%, 현수막 19%, 입간판 등 기타 0.5% 순으로 나타났다. 불법 유동 광고물이 활개를 치자 인천시와 각 군·구는 올해 '수거보상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수거보상제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해 각 동 주민센터 등에 제출하면 광고물 크기에 따라 300원∼1천원의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인천시는...
'어게인 盧風' 안희정, 호남 1박2일 세몰이…"DJ·盧 잇는 장자" 2017-02-12 18:18:24
선거 벽보도 한번 안 붙였지만, 당원들은 감옥에 다녀온 제 처지가 짠했는지 최고위원에 당선시켜줬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이날 낮에는 전남대학교에서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 즉석 현장간담회를 하는 '안희정이 만나러 갑니다'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소통 행보를 했다. 안 지사는 교육대학원들 앞에서 "교육문제...
교황 "교황청에 부패 존재하지만 평정 유지" 2017-02-10 00:47:25
시내에 교황을 비난하는 벽보가 나붙은 일과 맞물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사건은 진보적 성향의 프란치스코 교황과 전통적 가톨릭 교리를 중시하는 교회 내 보수파의 갈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교황은 수 년째 가톨릭 교회에 멍에로 작용하고 있는 성직자들에 의한 소아 성추행...
서울 중구, 불법 광고물 떼서 내면 최대 1천원 준다 2017-02-09 08:56:50
서울 중구는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을 떼어 동주민센터로 가져오면 수거비용을 주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만 20세 이상 일반 주민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불법 광고물을 뿌리 뽑고자 중구가 2005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제도다. 지역 주민이 직접 불법 광고물 정비를 체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