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파산이냐…회생이냐…부실기업 운명 거머쥔 기업회생제도 2013-07-18 15:30:09
부도를 내고 파산 위기에 처한 기업의 회생 가능성이 보이는 경우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제3자가 자금을 비롯한 기업활동 전반을 대신 관리하는 제도다. 법정관리 기업으로 결정되면 부도를 낸 기업주의 민사상 처벌이 면제되고, 모든 채무가 동결된다. 채권자는 그만큼 채권 행사의 기회를 제약받는다. 법원이 회사나 주주...
"오정현 SSCP 전 대표 개인계좌로 830억원 빼돌려" 2013-07-05 10:59:29
뉴스타파에 따르면 STM의 국내 은행의 22개 법인계좌에 대해 2007년부터 6년간의 거래 내역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법인 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순유입된금액만 833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타파는 "회계전문가들은 법인 계좌 자금이 대주주의 개인 계좌로 흘러가는것은 횡령혐의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고...
[다산칼럼] 카드사 지나친 장삿속 경계해야 2013-07-01 17:27:55
사용하는 중앙정부 지출의 경우 대금부도 위험이 전무하지만 가맹점은 동일한 수수료를 부담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은행카드사를 경쟁시켜 사용에 따른 수수료를 더 많이 제시하는 업체를 선정한다. 자영업자에게는 무거운 부담인 가맹점 수수료를 갈라먹는 작태가 가관이다.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는 조건을 내걸고 카드업체...
'미얀마 가스전' 가치 5조원…기업 재평가에 호재 2013-06-27 15:30:35
업무를 전담하는 법인으로 재출범했다. 외환위기 당시 대우그룹 부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격적 경영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며 무역사업에서 국내 최대 이익을 거두는 회사로 거듭났다. 2010년에는 포스코그룹으로 편입, 새로운 성장 기반을 닦고 있다. 포스코의 지분율은 60.3%다. 과거 종합상사의 주된 수입원이...
[위기에 강한 수출中企] 태성유화, 플라스틱 원료 들고 아프리카 돌고 또 돌고…수출 年5900만달러 2013-06-19 15:30:28
내수기업이었던 태성유화는 거래 기업들이 부도를 내면서 위기에 처했다. 이를 계기로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수출 기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남아공에 첫 발을 디딘 것은 시장 잠재력 때문이었다. 백 회장은 “생산 시설이 거의 없어 국내의 질 좋은 원재료를 가져와 판매하거나 생산 설비를 제공하면 충분히 승산이 ...
[위기에 강한 수출中企] 메타바이오메드, 바이어 찾아 지구 130바퀴…치과용 충전제 세계시장 1위 2013-06-19 15:30:02
○“아무리 어려워도 기술투자는 한다” 1999년 법인으로 전환하고 2008년 코스닥에 상장한 메타바이오메드는 의료용 소재의 연구개발(r&d)에서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매년 매출 대비 10%를 r&d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출원 또는 등록한 회사 보유 지식재산권만...
5월 어음부도율 0.12%‥0.02%p하락 2013-06-19 14:38:38
0.02%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부도업체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모두 합쳐 71개로 전달보다 18곳 줄었고 신설법인수는 6천488개로 전달보다 112곳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건설관련 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이 감소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부도업체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9개와 4개 감소한...
1개 법인 부도 때 122개 신설…역대 최고 배율 2013-06-19 12:00:38
부도 법인이 하나 생길 때 신설 법인은 무려 122개나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어음부도율 동향'을 보면 5월 전국의 부도법인 수는 53개였다. 이에 비해 신설법인 수는 6천488개에 달해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 배율이 122.4배를 기록했다. 진수원 한은 자본시장팀...
입 너무 가벼운 검찰…피의자 인권 '누더기' 2013-06-14 17:23:15
법인 민우 변호사(한양대 로스쿨 겸임교수)는 “수사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수사의 신뢰성을 얻기 위해서는 스스로 법률 절차를 지켜야 한다”며 “상설특검 도입 등 검찰 개혁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 [도 넘은 피의사실공표] 공판 청구 전에 피의사실 유포, 검·경이...
<뉴스타파 6차 명단 4명…무슨 의혹받나>(종합) 2013-06-13 21:41:03
자금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부도 후법원의 회계감사 결과 이중 410억원은 오 전 대표가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배임·횡령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지만 수사는 여전히 답보 상태다. 권오천 변호사는 "1천400억원이면 웬만한 대기업도 살릴 수 있는 돈"이라며 "빼먹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