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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플 브뤼셀] 트럼프 리스크에 '나토 집단방위'만 믿던 유럽 딜레마 2024-02-16 05:45:00
통해 제공하는 안보 우산에서 탈피해 자체 국방력을 키우자는 주장이다. 그러나 당장 여력이 안 되는 데다 현실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지배적이다. 유럽 최대 무기·군수품 생산업체 중 하나인 독일 라인메탈의 아르민 파페르거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BBC 인터뷰에서 유럽이 자력 방어에 필요한 만큼 탄약고를 채우려면...
팔레스타인 수반 "종전후 곧바로 가자지구 책임질 준비돼" 2024-02-16 02:13:43
안보보좌관,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비롯한 다수의 미국 관리와 여러 차례 협의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 관리들이 두 국가 해법과 국제법에 근거한 평화 노력 지원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다만 아바스 수반은 미국의 이스라엘 지지가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진전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문제는...
한·IEA, '주요국 CFE 활용여건 공동연구' 추진키로 2024-02-15 09:37:53
'CFE 이니셔티브'를 국제사회에 제안했고, 인식 확산에 나선 상태다.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CFE 이니셔티브에 공감을 표시하고 "IEA와 한국의 무탄소 에너지 공동연구가 국가별 에너지와 기후 목표 경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한국 기업은 배터리, 반도체, 원전, 재생에너지, ...
"햄 아직 창창하데이"…Z세대 구애 나선 美 석유 재벌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2-15 08:37:01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석유는 앞으로 적어도 50년은 필요한 자원이고, 천연가스 수요도 100년은 거뜬할 겁니다." 1960년대 스물 한살의 나이로 석유가스 기업 콘티넨탈 리소시스를 창업한 해럴드 햄은 '미국 셰일오일 혁명의 선구자'이자 '석유왕 록펠러의 계보를 이을 거물'로...
에너지 장관들 "원전 잠재력 인정…무탄소 기술 확대 필요" 2024-02-15 01:51:21
것도 IEA의 역할로 강조했다.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도 빠지지 않았다. 장관들은 에너지 위기에 대비해 석유와 가스의 비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더 나아가 "에너지 안보 범위가 석탄, 석유, 가스에서 다른 에너지원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이 향후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는...
우크라, 미국 무기 끊기자 유럽에 매달리나…외교활동 크게 늘려(종합) 2024-02-14 16:06:37
이스라엘, 인도·태평양 안보지원 등 총 953억달러(약 127조6천억원) 규모의 안보지원 예산 수정안을 가결했다. 공화당 상원의원 49명 가운데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 의원을 비롯해 22명이 예산안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상원 문턱을 넘었다. 그러나 하원 통과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원에선 공화당이 다수당이고,...
우크라, 美군사지원 답보에 유럽 매달리나…외교활동 2배로 2024-02-14 11:41:11
뮌헨안보회의 계기 독·프·영 순방…추가 군사지원 모색할 듯"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의 추가 군사지원이 의회 문턱을 몇 달째 넘지 못하자 우크라이나가 유럽에 더 의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의 추가...
전쟁·패권다툼에 전세계 국방비 2천930조원 사상 최대(종합) 2024-02-14 10:33:41
전 세계에 안보 불안이 커졌다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각국 발표를 토대로 보면 올해 국방비 지출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전 세계 국방비의 절반 이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이 지출했다. 미국이 국내총생산(GDP)의 3.36% 수준인 9천억달러(약 1천200조원)로 40.5%를 차지했고, 나머지 나토...
美 대선레이스 초반 최대 쟁점…바이든 고령, 트럼프 예측불가성 2024-02-14 02:35:11
노인"으로 인식해 유죄를 선고할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제시했다. 특검은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부통령 재직 연도를 기억하지 못했고, 장남 보 바이든이 몇 년도에 죽었는지도 떠올리지 못했다고 적시했다. 공개석상에서 각국 정상 이름 등을 혼동하며 그렇지 않아도 고령(81세)에 따른 기억력 문제가 최대...
[사설] 동맹을 돈으로 보는 트럼프의 위험한 안보관, 한반도도 불안하다 2024-02-13 18:16:32
안보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NATO 회원국의 한 정상이 “우리가 돈을 내지 않고 러시아의 공격을 받으면 보호해 주겠느냐”고 한 질문에 “러시아가 원하는 대로 하라고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기 위한 특유의 ‘무임승차론’이겠지만, NATO의 집단방위 약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