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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일촉즉발] 서방, 대러 제재 쏟아냈지만 실효엔 의문 2022-02-23 12:16:01
2014년 크림반도 강제 합병 당시에도 서방 국가의 강력한 제재 대상이 된 바 있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제재가 당시의 제재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당시 제재 이후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해왔고 러시아 국책은행들은 제재에 대비해 서방 시장에 대한 투자 규모를 축소했다. 아울...
"기축통화국, 이재명 말이 맞다"…2030세대의 냉소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2-02-23 07:00:21
기축통화를 ‘여러 국가의 암묵적 동의하에 국제거래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는 통화’로 정의하고 있다. 한은은 홈페이지의 경제용어사전을 통해 "전 세계 외환거래 및 외환보유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미국 달러화는 거의 유일한 기축통화로 인정받고 있다"며 "그 다음으로 자주 거래되는 유로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
원화, 국제결제 비중 0.1%…"한국이 기축통화국 된다? 비현실적" 2022-02-22 17:47:51
한국 원화의 비중은 20위권 밖으로 0.1% 수준에 불과하다. 외환상품시장에서도 한국 원화는 변방에 머무른다. 국제결제은행(BIS)이 3년마다 발표하는 ‘세계 외환상품조사 결과’를 보면 2019년 원화의 거래 비중은 2.0%에 불과했다. 미국 달러화가 88.3%로 1위였고 유로화 32.3%, 엔화 16.8% 등의 순이었다. 각국의...
한국은 기축통화국?…"달러 못 구하면 금융위기 직결"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2-02-22 14:43:42
밖으로 0.1% 수준에 불과하다. 외환상품시장에서도 한국 원화는 변방에 머무른다. 국제결제은행(BIS)이 매 3년 마다 발표하는 '전세계 외환상품조사 결과'를 보면 원화의 거래 비중은 2.0%다. 미국 달러화가 88.3%로 1위였고 유로화 32.3%, 엔화 16.8% 등의 순이었다. 외환보유액 지위에서도 원화는 소수 통화다....
이재명 "韓, 기축통화국 될 가능성" vs 野 "나라 거덜 낼 듯" 2022-02-22 10:48:02
것을 마다할 국민은 없겠지만, 현재 국제결제통화로서의 원화 비중을 감안할 때, 현실적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라며 "우리가 원하더라도 원화의 기축통화 여부는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금융시장에서 결제통화로서의 신뢰가 구축돼야 가능한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과 시간...
日 '오프쇼어링'의 그늘…엔화 구매력 50년 전으로 추락 2022-02-20 18:16:38
뚜렷했다. 생산시설의 해외 이전으로 수출 규모가 줄어들자 원자재 가격 상승의 충격이 고스란히 무역수지 적자에 반영되는 구조다. 우에노 다이사쿠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 수석외환전략가는 “국제 원자재 가격 급등은 비자원국 통화인 엔화의 매도세 증가로 이어진다”며 “해외 공장을 일본으로 되돌리거나...
[사설] '재정은 혈세 아니면 나랏빚' 이 사실 잊어선 안 된다 2022-02-18 17:24:37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도 우리보다 훨씬 높다는 게 정부 주장이지만, 이런 나라들은 기축·준기축 통화국이다. 급하면 돈을 찍어 위기를 진압할 수 있다. 외환위기 때 처절하게 경험한 것처럼 한국 원화는 신뢰가 저하되는 순간 거센 외부공격을 받게 된다. 그런데도 국회는 신용추락을 초래할 ‘퍼주기 추경’ 문제로 연일...
이번에도 금융위 해체?…대선 때마다 불거지는 '금융감독 개편' 2022-02-16 17:08:27
감독체계는 외환위기가 한창이던 1997년 12월 제정된 ‘금융감독기구 설치법’에 따라 합의제 행정기구인 금감위(1998년 4월)와 1999년 1월 금융감독원이 출범하면서 그 토대가 만들어졌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등 업권별로 나뉘어 있던 금융감독 기능을 한데 모아 체계를 일원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호남 쟁탈전' 나선 윤석열 "김대중은 위대한 지도자" 2022-02-16 11:12:05
그는 "외환위기 때 김대중 대통령께서 국민과 대화를 하시면서 기자로부터 '만약 대통령께서 남태평양의 무인도로 가시게 된다면 딱 세 가지 뭘 들고 가시겠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대통령께서는 '첫째 실업, 둘째 부정부패, 셋째 지역감정'이라고 하셨다"며 "세월이 지나서 아무리 돌이켜봐도 정말 위대한...
"중국 욕할 때 아니다…'필승전략' 찾아야 할 때" [더 머니이스트-Dr.J’s China Insight] 2022-02-16 08:41:58
중국 내수시장 확대와 중저가 전자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100%의 가동율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중국을 해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금융'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러나 중국은 외환시장, 금융시장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융이 중국을 털어먹기 위해선 최소 10년 이상의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