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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1' 쌍용차가 풀어야 할 숙제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0-12-29 06:00:01
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며 쌍용차에게 시간을 줬습니다. 여기서 시간이란 ‘알아서 새 주인 찾을 시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지난 21일 쌍용차가 회생절차를 신청하긴 했지만 법원은 일단 개시를 보류하고 구조조정 협의 등을 지원하겠다는 뜻입니다. 이 기간 안에 협상이 이뤄지면 회생신청은 없던 상태로...
장관·지자체장은 슬그머니 빼고…CEO·오너만 처벌 2020-12-28 23:12:50
“위헌 시비가 거론된 조항만 미세 조정했을 뿐 기업들이 우려하는 과도한 처벌 조항은 실제적으로 바뀐 게 없다”(임우택 한국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본부장)고 반발했다. 與, 정부 부처 의견 취합28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부처 의견을 취합해 이런 내용의 수정안을 잠정 마련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단독] 장관·지자체장은 슬그머니 빼고 기업 CEO·오너만 처벌한다 2020-12-28 20:49:20
조정한 것뿐”이라며 “사고의 직접적인 책임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경영자(CEO)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오너 등을 무조건 처벌하도록 한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29일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를 열고 이런 내용의 잠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당 강경파와 정의당의 반발이 변수다. 다음달 8일로 종료가...
'문재인 정권 4년차 징크스' 촉발시킨 '추-윤·조국 사태' [홍영식의 정치판] 2020-12-27 11:04:11
여권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을 비롯, 소위 개혁 입법으로 내세웠던 것을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를 강행한 것도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 내년으로 넘어가면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그 직후엔 본격 대선국면이 전개되기 때문에 올해 밖에 시한이 없다는 것이 여당의 판단이다. 윤 총장을 그대로...
쿠팡·배민, 승용차·자전거 배달…'15만명 일자리' 타다처럼 사라지나 2020-12-24 17:40:18
소위 ‘택배법’으로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을 처리했다.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은 화물차 이외에 최근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택배 운송수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의 법이다. 하지만 화물차 이륜차를 제외한 다른 수단은 이 법상 운송수단에서 빠졌다. “다른 운송수단을 인정하면 화물차 택배가 타격을 입을...
[단독] "화물차·오토바이만 택배 인정"한 생활물류법…"신산업 싹 자를 것" 2020-12-24 16:05:45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소위 ‘택배법’으로 불리는 생물법을 처리했다. 생물법은 화물차 이외에 최근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택배 운송수단의 법적근거를 마련한다는 취지의 법이다. 하지만 화물차, 이륜차를 제외한 다른 수단은 이 법상 운송수단에서 빠졌다. “다른 운송수단을 인정하면 화물차 택배가 타격을 입을...
이런 기업은 없었다…쿠팡의 대담하고도 무서운 '미션'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0-12-24 14:47:38
소위 ‘인플루언서’들이 갖고 있는 유·무형의 콘텐츠를 상품화해 쿠팡이란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의미다. POD(print on demand, 주문제작) 방식으로 나만의 디자인 제품을 판매하는 머치바이아마존의 모델을 쿠팡이 벤치마킹할 가능성도 높다. ◆"쿠팡은 전에 없던 기업 유형"향후 관전 포인트는...
중국 매체 "미국에 맞서 중러 연합훈련 더 늘려야" 2020-12-24 10:30:41
파괴적"이라며 "우리는 소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목표가 평화 유지가 아니라 중러를 억제하는 것임을 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타임스는 또 "미국의 동맹체제는 냉전 시대의 유산으로 세계 무대에서 점차 사라져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 벌어지는 일은 이와 반대로 아태 지역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군사...
정총리 "이번 주말, 단계 조정 판가름 할 중대 분기점" 2020-12-19 09:21:20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힘겨웠던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을 맞이하지만 긴장을 전혀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시설에서 비롯된 확진자가 2주...
정총리 "이번 주말, 단계조정 분기점…모임금지 수칙 지켜야" 2020-12-19 09:10:44
회의에서 "이번 주말은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힘겨웠던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을 맞이하지만 긴장을 전혀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음 주말부터 성탄·새해 연휴가 2주간 계속되지만 올해만큼은 서로의 안전을 위해 조용히 보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