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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빠 편에 선 장녀…구지은 아워홈 대표 물러난다 [종합] 2024-05-31 13:37:19
구 부회장 20.67%의 아워홈 지분을 각각 보유했다. 2021년 사회적 물의를 빚은 구 전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날 땐 세 자매가 힘을 합쳤지만, 이번엔 미현 씨가 오빠 구 전 부회장 손을 들어주면서 과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미현 씨는 전날 자신이 직접 대표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보복 운전 논란 등으로...
'매출 2조 코앞' 아워홈, 오너가 남매 7년간 '경영권 분쟁' 2024-05-31 12:52:00
부회장이 지분을 매각하겠다고 했을 때도 오빠와 의견을 같이하면서 동반 매각을 시도하기도 했다. 업계 일각에서는 구본성·구미현 남매가 경영권을 차지했지만,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구미현·명진·지은 세 자매가 지난 2021년 의결권을 함께 행사하기로 한 협약이 발목을 잡을 수 있어서다....
다시 여론전 돌입…'고립무원' 민희진, 2차 기자회견 연다 2024-05-31 10:40:18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민 대표는 전날 재판 결과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전날인 30일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희진 대표 해임 사유 또는 사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며 ‘민희진 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해임안건’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쫓겨난 오빠 돌아오나…아워홈 '남매의 난' 주총서 표대결 2024-05-31 10:25:49
오빠 구 전 부회장 손을 들어주면서 과반 지분을 확보하는 상황이 됐다. 미현씨는 전날 자신이 직접 대표이사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복운전 논란 등으로 물러났던 구 전 부회장은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다. 구 전 부회장과 미현씨가 경영권을 잡으면 이후 사모펀드(PEF) 운용사에...
'민희진 해임 실패' 하이브, 4%대 '하락' 2024-05-31 10:22:17
해임됐다. 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민 대표의 배임 행위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이에 대한 법원의 본안 판단에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분쟁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와 민 대표에 대해 긴급 감사에 돌입한 후 하이브 주가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최태원-노소영 판결 후폭풍…경영권 분쟁 주가에 호재 되나 2024-05-31 10:00:09
환영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판결에 따른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 ◆ SK 이틀 연속 '급등'…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에 경영권 분쟁 기대감 SK 주식도 분할 대상이라는 판단이 나온 후 SK 주가가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코스피에서 SK는 오전 9시58분 기준 전날보다 3.4% 오른...
[특징주] SK,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 뒤 연이틀 상승 2024-05-31 09:34:36
보유 주식을 '특유 재산'으로 인정해 분할 대상에서 제외했던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SK 주식도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했다. 주식이 재산 분할 대상이 될 경우 SK 경영권을 두고 지분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에 연이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세기의 재산분할 판결…SK 연이틀 강세 2024-05-31 09:16:07
전날은 10% 가까이 올랐다. 반면 SK하이닉스, SK스퀘어, SK네트웍스 등은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판결이 확정될 경우 SK그룹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일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조 원 넘는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주가부양이나 배당확대 같은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
아워홈, 경영권 두고 진흙탕 싸움…오늘 임시주총서 남매간 표대결 2024-05-31 06:20:14
지분을 자사주로 사들이면 장남과 장녀가 손을 잡는 상황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아워홈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1남 3녀가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씨가 보유한 지분이 각각 38.56%, 19.28%로 이를 합치면 50%가 넘는다. 차녀 구명진씨는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은...
아워홈, 경영권 어디로…오늘 임시주총서 남매간 표대결 2024-05-31 06:01:01
회사 지분 98%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인 구미현씨가 보유한 지분이 각각 38.56%, 19.28%로 이를 합치면 50%가 넘는다. 차녀 구명진씨는 19.6%, 막내인 구지은 부회장은 20.67%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