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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 풍기며 돌아온 이성경, ‘사랑이라 말해요’ 심우주 캐릭터 그 자체 2023-02-23 10:20:07
엄마의 여고 동창과 바람나 돈 되는 건 닥치는 대로 챙겨 집을 나가 버린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듣고 오랜 세월 묵혀 둔 복수를 결심했다. 우주가 선택한 복수는 우리 가족에게 쓰라린 상처를 남긴 그들에게 제대로 망신 주기다. 호피 무늬 원피스에 빨간 구두, 선글라스 차림으로 장례식장에 등장한 우주는 당당하게...
[사설] '中企 기피증' 직업계고 붕괴…노동·교육개혁 미룬 결과다 2023-02-21 17:55:00
실습생을 끌고 나가는 직업계고 학생 엄마의 눈물과 인력 확보에 안간힘을 다하는 중소기업인의 좌절은 정부·국회·양대 노총의 합작품이다. 대통령이 아니라면 총리가 관계 부처를 모아 태스크포스라도 구성하고, 경사노위도 MZ노조의 신선한 목소리를 수렴하며 정부와 머리를 맞대기 바란다. 툭하면 온갖 위원회 다 만...
멕시코서 방과후 튀김팔며 생계유지하던 남매 피살…공분 들끓어 2023-02-21 03:20:46
공격당한 듯한 흔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 없이 아버지와 함께 살던 남매는 방과 후에 저녁 늦게까지 튀긴 음식을 팔며 생계를 도왔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두 아이 살해 소식에 지역 사회는 큰 슬픔에 빠졌다. 장례식에는 유족을 비롯해, 마을 주민, 교복을 입은 친구, 학교 교사 등이 대거 참석해, 멕시코 전통...
"올해도 몸 아프기 시작하더니…" 딸 20주기에 입원한 母 2023-02-20 10:55:12
노력하는 엄마를 응원할 것이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 달라"며 박 의원을 위로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대구 지하철 참사가 발생한 지 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같은 아픔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일상에서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 지하철...
[주니어 생글 기자가 간다] 신문과 방송이 만들어지는 현장에 다녀오다! 2023-02-19 19:05:43
위해 엄마와 함께 온 적이 있는데 어른이 되어 다시 방문하다니 뭔가 감동적이다. 친절한 기자님들, 관계자분들이 우리를 맞이했다. 간단한 설명을 마친 뒤 실제 신문을 제작하는 건물로 안내해 주셨다. 예전에는 커다란 윤전기, 너무 큰 기계 소리에 귀마개 같은 것을 끼고 바삐 일하는 직원분들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급류에 놓친 2세 딸..저만치 떠내려가" 뉴질랜드 폭우 속 비극 2023-02-18 08:28:53
어린 딸을 잃은 뉴질랜드의 한 엄마가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털어놓은 딸과의 마지막 순간이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호크스베이 농촌지역에 사는 엘라 콜린스가 비극의 주인공이라며 지난 14일 새벽 홍수로 집이 물에 잠기면서 밖으로 대피하다 두 살배기 딸 아이비를 잃었다고 17일 전했다. 엘라는 전날 사이클론...
홍수에 떠내려가는 두살배기 딸 보며 가슴 친 뉴질랜드 엄마 2023-02-18 07:57:01
엄마가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털어놓은 딸과의 마지막 순간이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호크스베이 농촌지역에 사는 엘라 콜린스가 비극의 주인공이라며 지난 14일 새벽 홍수로 집이 물에 잠기면서 밖으로 대피하다 두 살배기 딸 아이비를 잃었다고 17일 전했다. 엘라는 전날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폭우가 쏟아지고...
‘남이 될 수 있을까’ 장승조, ‘분노X죄책감X아픔’ 담긴 트라우마 고백 2023-02-17 08:40:09
아픈 가정사가 밝혀졌다.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끊을 수 없는 가족이 생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오하라(강소라 분)가 소중해질수록 소중한 가족을 잃게 될까 두려운 마음이 커졌던 것. 이는 은범이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이유와도 같았다. 은범이 소중한 가족을 두려움의 존재로 인식하게 된 건 어린...
정민찬 "'미스터트롯2'로 효도…父, 양산에 플래카드 걸어" [인터뷰①] 2023-02-17 08:00:02
애틋함을 드러냈다. 현재 모친이 실명 직전 상태라고 밝힌 그는 "엄마의 건강 상태 때문에라도 하루빨리 TV에 나오고 싶었다. 이미 TV를 코앞에서 보신다. '미스터트롯2'를 보고 전화해 '아들 잘 봤다'고 하더라"고 덤덤히 얘기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100만원치 사면 130만원 준다"…맘카페 사기에 '발칵' 2023-02-16 00:01:49
맘카페를 개설한 후 유아용품과 가전제품을 싸게 팔면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카페 회원이 차츰 늘어났다. 카페 규모가 커지자 운영자 A 씨는 2019년부터 백화점·문화·주유 상품권을 팔기 시작했다. 회원 수는 점점 늘어나 1만5000여 명이 됐다. A 씨는 회원들의 등급을 나눈 뒤 이른바 '상품권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