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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애덤 스미스 2023-05-24 17:42:09
행동에 대한 고찰과 도덕 판단의 기준을 연구한 명저로 명성을 얻었다. 이후 교수직을 사임하고 2년여간 유럽 대륙을 돌며 견문을 넓혔다. 여행에서 돌아온 뒤 약 10년간 고향에서 은둔 생활하며 쓴 책이 불후의 명저 이다. 원제는 ‘국부의 형성과 그 본질에 관한 연구’로 국가와 민족을 부강하게 하는 원천이 무엇인지에...
"野 후쿠시마 대응, 너무 선동적"…민주당 싱크탱크 前 부원장의 비판 2023-05-23 11:32:51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 행동의 날' 집회에서는 "누가 뭐라해도 확실한 것은 일본 정부 스스로가 쓸모없고 위험한 물질이라 생각해 (오염수를) 바다에 가져다 버리는 것 아닌가"라고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 소장은 "수산물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것은 자칫 수산업 종사자 생계를 위협하는 것이 될...
[홍영식 칼럼] 다큐 '문재인입니다'가 불편한 이유 2023-05-22 17:39:35
조 전 장관의 책을 추천하며 “한국 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는 촌평까지 남긴 터다. 대체 공정과 정의를 망가뜨린 장본인이 누구인데 상식 밖의 연민의 정에 애잔함까지 느껴진다. 도통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말과 행동의 괴리다. ‘잊힌 사람’이라더니 퇴임 이후 행적을 보면 잊히지 않기 위해 바득바득...
잘 다니던 정규직을 그만두고 계약직을 선택한 이유 [양이천의 기사회생] 2023-05-22 10:32:57
행동을 할 때? 더 이상 배울게 없을 때? 내가 내린 결론은 ‘하는 일에 대해 확신이 사라졌을 때’ 퇴사를 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고 있다는 식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영업에 있을 때는 타사 제품보다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점을 먼저...
바이든 日원폭자료관서 "세계 핵무기 없앨 날 향해 나아가자"(종합) 2023-05-20 12:04:31
뒤 별다른 말은 하지는 않았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핵전쟁을 결코 다시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히로시마 희생자를 기억하는 의무에 공헌하고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각각 적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자료관 방문 뒤 트위터에 "과거로부터 배우는 것이...
G7 정상 만난 日 피폭자 "정상들 귀담아 얘기 듣고 위로해줬다" 2023-05-20 11:12:14
희생자를 기억하는 의무에 공헌하고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적었다.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자료관 방문 뒤 트위터에 "과거로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문 뒤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책마을] 유방의 천하통일이 '게임 이론' 덕분이라고? 2023-05-19 18:43:47
인덕션’(미래 결과를 예상해 현재 행동을 결정하는 역진귀납법) 개념에서 찾고, 나폴레옹이 몰락한 이유를 ‘대리인 문제와 불완전 정보’로 설명하는 식이다. 복잡해 보이는 경제학 개념을 동원하지만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역사 속 인물들의 선택과 결정이 오늘날 직장 생활과 닮았기 때문이다. ‘왜 내가 승진시켜준...
“우리는 ‘벌거벗은 임금님’ 속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 [책마을] 2023-05-18 11:29:57
동물인 인간은 타인의 생각과 시선에 따라 행동을 바꾼다. 자신이 좋아하지 않지만, 다수가 좋다고 하면 괜찮은 듯한 착각이 들거나, 모두가 ‘그렇다’고 말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기 어렵다. 인간의 뇌가 게으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 뇌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 모든 것을 꼼꼼하게 따진다면 금방 피로해져...
[더 라이프이스트-손주에게 물려줄 아버지 고사성어] 갈등을 해소하려면 명분을 만들어라 2023-05-16 14:50:21
사고수습대책회의를 마친 그날 밤 아버지는 “상대에게서 네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그가 너에게 그것을 줄 이유를 먼저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했다. 훗날에도 같은 말씀을 여러 번 하셔서 기억이 새롭다. 그날도 고사성어를 어김없이 인용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다. 다른 사람의 처지에서 생각하라는 말이다....
[오늘의 arte 칼럼] "연주자 생명 끝" 경고에도…선생님을 바꾼 이유 2023-05-15 19:10:09
위험한 행동이다” 등 여러 의견을 말해줬다. 특히 그때 갈라미언 선생님과 딜레이 선생님은 원수지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의 ‘바이올린과 60년’ 내 인생을 바꾼 '소리나는 수상한 검은 상자'유치원 교실에서 아이는 아주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다. 교실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