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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다시 바꿔치기 2019-05-15 17:59:48
김채영 5단이 중국·대만·일본을 차례로 꺾으며 9전 9승으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3인 단체 리그전으로 열렸으며 중국이 2위, 대만 3위, 일본이 4위로 막을 내렸다.백은 138로 움직였다. 흑139로 140은 백이 139로 살리면 흑이 자충으로 잡힌다. 백142는 교묘한 의도를 품고 있는 수다. 이 수로 참고도1의 백...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패, 그리고 2019-05-14 18:11:39
○ 9단 최정 ● 5단 이슬아결승3번기 제1국 제5보(87~133) 흑은 87·89로 패를 만들었다. 이 바둑의 첫 번째 승부처일 정도로 큰 패다. 87로는 참고도1의 흑1로 가르고 나오면 쉽게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백도 2·4로 잡아서 만족스럽다. 흑9도 선수기 때문에 모두 연결은 됐다. 하지만 a와 b의 약점이 신경...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타개 승부 2019-05-13 17:29:56
9단, 오유진 6단이 출전해 대회 종합 3연패에 도전한다. imsa 월드마스터스챔피언십 2019는 국제마인드스포츠협회가 주최하며 바둑, 체스, 브리지, 체커, 중국장기 등 5개 종목이 채택됐다.흑67 이하 70까지 예정된 수순이다. 흑67로 a는 b로 끊겨서 안 된다. 흑은 중앙 싸움이 확실치 않다고 보고 일단 71로 손을 돌렸다....
여자바둑 드림팀, 3전 전승으로 천태산배 3연패 달성 2019-05-12 18:56:46
이어 오유진 6단이 셰이민 6단에게 161수 만에 흑 불계승했고, 주장 최정 9단이 후지사와 리나 4단에게 25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완벽한 우승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바둑은 천태산배 통산 5번째 우승을 일궜고, 특히 6회 대회부터 3년 연속 우승을 휩쓸었다. 한국을 이어 중국이 2승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한국은 일본에 형·누나 같은 존재…문화교류로 외교 갈등 넘어야" 2019-05-10 17:46:07
지난 9일 도쿄 신주쿠 코리아센터에서 한국 기자단과 만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주도하고 있는 한류에 대해 “한마디만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미야타 장관은 한류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활짝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기도 했다. 최근 일본 젊은이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신(新)한류 바람을...
‘해투4’ 야구 여신 윤태진, 반전 허당美로 토크여신 등극 2019-05-10 07:21:39
막춤 흑역사를 지우기 위해 새로운 이박사 막춤으로 흑역사를 다시 갱신했다. 한국 무용이 전공이라 밝힌 윤태진은 영상보다 업그레이드 된, 급이 다른 막춤을 선보여 안방을 후끈 달궜다. 이어 그는 “다시 태어난 느낌이다”라며 뜻밖의 소감을 남겨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한편 이날 정영숙은 데뷔 51년만의...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중반 전투 돌입 2019-05-09 18:18:56
○ 9단 최정 ● 5단 이슬아결승3번기 제1국 제3보(37~66) 지난 2~3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의 삼국유적공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7회 루양(蘆陽)배 한·중·일 삼국 바둑명인 페어전’에서 김지석·오유진 조가 공동 3위를 했다. 함께 출전한 이창호·김채영 조는 8강에서 탈락했다....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날카로운 白 2019-05-08 17:36:24
9단 최정 ● 5단 이슬아결승3번기 제1국 제2보(19~38) 2019 한국여자바둑리그가 지난 6일 인제 하늘내린과 서귀포 칠십리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렸다. 부광약품, 부안곰소소금, 여수거북선, 포스코케미칼, 사이버오로,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매 경기 3판 다승제로 승부를 가린다. 더블리그로 정규리그를...
[제23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실리 챙기는 黑 2019-05-07 18:01:48
후 2018년 9단에 올랐다. 2014년부터 한국 여자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5월 현재 국내 통합랭킹 30위에 올라 있다.흑5로는 참고도1의 흑1 눈목자 굳힘 후 10까지의 진행이 마치 정석처럼 등장하던 시절이 불과 몇 년 전이다. 하지만 2015년 알파고 대국 이후 흑5의 높은 두 칸 굳힘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는 눈목자...
'최연소 입신 최강' 신진서 "이젠 어린 나이 아니죠" 2019-05-07 14:33:15
신진서(19) 9단이 최연소 입신(入神·9단의 별칭) 최강자에 올랐다. 신진서는 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제2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신진서는 지난달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이동훈(21) 9단에게 257수 만에 흑 불계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