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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5만5,015명 확진…감소세 지속 2022-04-23 18:53:48
지난 16일 동시간대 집계치(7만8천47명)보다는 2만3천32명 적고, 2주 전인 9일(13만214명)과 비교하면 7만5천199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만4천404명(44.4%), 비수도권에서...
[인플레 쓰나미]③ "이건 미친 물가"…독일 시민들 '비명'(끝) 2022-04-17 10:05:05
보통 1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액화천연가스(LNG) 2천L가량이 필요한데 이 가격이 지난해 L당 64센트(약 850원)에서 현재는 1유로25센트(약 1천660원)로 배로 치솟았다. 1년간 쓸 가스탱크를 채우는 데 드는 비용이 1천280유로(약 170만원)에서 2천500유로(약 332만원)로 늘어나게 된 것이다. 유럽의 최대 경제 강국 독일도...
"29만원어치 겨우 요만큼"…`봉쇄` 상하이 물가 천정부지 2022-04-15 14:05:22
"2살 난 아이가 있는 이웃집 식자재가 떨어졌다고 한다"며 "누가 좀 도와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당국이 폭리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경고했지만, 상하이의 바가지요금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상하이 충밍구의 한 식재료 판매상은 5㎏짜리 채소 꾸러미를 280위안(약 5만3천원)에 온라인으로 판매해 폭리를 취하다...
"금반지 팔아야 식재료 장만" 상하이 치솟는 물가에 아우성 2022-04-15 13:45:37
개탄했다. 당국이 폭리 행위를 엄단하겠다고 경고했지만, 바가지요금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유통업계에 종사한다는 한 누리꾼은 "중개상이 500위안(약 9만6천원)짜리 채소 꾸러미 한 개를 판매해 250위안(약 4만8천원)의 이득을 본다"며 "하루 1만 개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고 주장했다. 상하이 충밍구의 한 식재료...
[우크라 침공] 유니세프 "우크라 어린이 3명중 2명 피란길" 2022-04-12 16:14:41
빠져야 했다"고 말했다. 피란 중인 어린이 중 280만명은 우크라이나 안에 있고, 200만명은 다른 나라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집을 떠나지 않은 어린이라고 해도 식량 부족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학교, 교육 기관 수백 곳이 공격받았거나 군사용, 대피용으로 쓰이는 탓에 아이들 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1MDB 스캔들' 골드만삭스 前 전무 유죄평결…430억원 리베이트 2022-04-09 06:43:01
1조2천280억원)가 넘는 뇌물을 준 혐의로 기소됐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012∼2013년 세 차례에 걸쳐 65억달러(약 7조9천820억원) 상당의 1MDB 채권발행을 대행하고, 6억달러(약 7천368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응 전 전무는 개인적으로 3천500만달러(약 430억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1MDB 자금...
[우크라 침공 Q&A] EU, 러시아에 에너지 얼마나 의존하나 2022-04-08 14:43:52
만 러시아산 석탄 1천280만t을 들여왔다. --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선 EU의 석탄 소비는 줄어드는 추세 아닌가? ▲ 그렇다. 현재 EU 국가가 석탄발전 비중을 줄이고 있고 특히 경탄(hard coal, 무연탄+역청탄)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유럽 에너지 발전 비중 가운데 석탄 발전은 15%가량이었다. 2019년 기준...
과학기술 미래인재 양성에 올해 8조원 투자…작년보다 57% 증액 2022-04-08 12:00:01
천201명으로, 2010년 3만6천360명, 2015년 4만3천402명 대비 꾸준히 증가 중이다. 정규직 여성과학기술인의 규모도 2010년 1만6천834명, 2015년 2만4천546명에서 2020년 3만5천87명으로 늘었다. 전문학사 이상 자연·공학계열 재학생 중 여학생 규모도 2010년 21만5천440명, 2015년 23만5천893명, 2020년 24만2천749명으로...
[우크라 침공] "전쟁 탓 파괴된 시설만 최소 83조원어치" 2022-04-06 10:38:01
1을 넘는 거액이다. 도로 파괴에 따른 피해가 최소 280억 달러(약 34조2천억원)에 달했다. 교량, 항만, 철로 등 다른 인프라 피해도 580억 달러(약 70조8천억원)를 넘었다. 전국을 통틀어 의료시설도 196곳 정도가 파괴돼 재건에 20억 달러(약 2조4천억원)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치원마저 300곳 가까이 잿더미가...
백악관 "기후변화로 세기말 미국 예산부담 연 2조달러 가능성" 2022-04-04 16:41:39
7.1%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현재 달러화 가치로 2조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예산관리국은 우선 연방정부가 매해 해안 재해 구호, 홍수, 농산물 흉작, 의료보험, 산불 진압, 연방정부 시설의 침수 등에 매해 250억∼1천280억달러(약 30조3천억∼155조원)를 추가로 지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당장 작년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