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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7명 실종 3명 “태풍 차바 사망자 더 늘까”...실종자 계속 수색 2016-10-07 00:00:00
오후 1시 현재 인명구조에 나섰던 소방대원을 비롯해 울산과 경주에서 실종자가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부산 사망 3명, 울산 사망 3명, 경주 사망 1명·실종 1명, 밀양 실종 1명, 제주 실종 1명 등이다. 현재 소방당국과 경찰은 추가 인명피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양수와...
태풍 `차바`피해 7명 사망·3명 실종..소방대원 `안타까운 죽음` 2016-10-06 17:07:55
3㎞ 떨어진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회야강변 덕망교 하류 150m 지점이다. 강 소방사는 지난 5일 낮 12시 6분께 "고립된 차 안에 사람 2명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동료들과 함께 울주군 청량면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으로 출동했다가 회양강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날 오전 4시 17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태풍 차바 피해 ‘눈덩이’…침수 주차장서 시신 발견 ‘사망 6명+실종 4명’ 2016-10-06 11:29:46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사망 3명, 울산 사망 2명·실종 1명, 경주 사망 1명·실종 1명, 밀양 실종 1명, 제주 실종 1명 등이다. 이날 오전 4시 17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 1층에서 김모(52·여) 씨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주상복합건물에서 미용 관련 가게를 운영하는 김...
[태풍 차바] 울산. 인명피해 늘어… 지하서 차 빼려는 50대 덮친 급류 2016-10-06 09:01:10
본 울산에서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찰과 울산시소방본부는 6일 오전 4시 17분께 울산시 중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 1층에서 김모(52·여)씨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중부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태풍이 닥친 5일 "주상복합건물 지하주차장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태풍이 지나간 오후 3시...
김영란법에 지역축제 `공짜손님` 사라졌다 2016-10-06 08:09:29
제공해 적법성 논란이 됐다. 지난 1일 울산 울주의 언양 불고기축제에서 지역 기관장과 국회의원 등 50여명이 시식 행사장에서 소고기를 먹은 것이 울산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신고됐다. 신고가 서면으로 정식 절차를 밟지 않은 데다 당시 먹은 음식도 3만원 이하여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진 않았지만, 김영란법 시행...
[태풍 차바 인명 피해는?] 전국서 4명 사망, 2명 실종 2016-10-05 17:56:56
영향으로 제주와 부산, 울산에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했다. 하천 범람 등으로 주민 수백 명이 대피하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경찰에 따르면 5일 낮 12시 10분께 경남 울주군 청량면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에서 온산소방서 소속 대원 강모 씨가 불어난 회야강 물살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울산 태풍 차바 피해] ‘고립된’ 주민 구조하던 소방대원, 거센 물살에 숨져 2016-10-05 15:28:04
울산에서 구조 활동에 나선 119대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또 60대 남성도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살에 휩쓸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께 울주군 청량면 회야댐 수질개선사업소 앞에서 온산소방서 소속 대원 강모씨가 불어난 회야강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다. 당시 강씨는 주택 옥상에 고립된...
[태풍 차바 피해] 울산 아파트서 물에 휩쓸린 주민 사망…3명 사망-3명 실종 2016-10-05 15:01:57
영향으로 제주와 부산, 울산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했다. 아파트 입구에서 물에 휩쓸린 주민이 숨지는가하면 구조활동을 벌이는 119 대원이 실종됐다. 5일 오전 11시 2분께 부산 영도구 고신대 공공기숙사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인근 컨테이너를 덮쳤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안에 있던 하청업체 근로자 오모(59)...
태풍 ‘차바’ 영향, 제주공항 결항+곳곳 정전 ‘피해속출’…이동경로 촉각 2016-10-05 01:53:21
취했다. 제주시 탑동 해안에는 월파 현상이 발생해 자치경찰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태풍 차바는 4일 오후 9시 기준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5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서쪽 약 260㎞ 해상에서 시속 30㎞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이 태풍은 5일 오전 6시 여수 남서쪽...
전남 영광 가스냄새 신고 빗발, 주민 불안…"황화수소 무단폐기 추정" 2016-09-30 17:04:06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20여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자들은 가스냄새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당국은 이 주택 인근 하수도에서 악취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성분 분석 중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하수도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됐다"며 "황화수소가 악취의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