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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플러스]가파른 원·달러 환율 하락…투자 아이디어? 2017-03-22 11:31:07
"신흥국 경기가 회복 중인 데다 유로화의 반등, 중국의 생산 통제 기조 유지, 한국의 확장적 재정정책 도입 등이 환율 하락을 좀 더 부추길 것"이라며 "만약 새 정부의 재정정책이 가시화될 경우 더 내려갈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원화의 강세는 국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유커 방한 3월들어 21% 감소…한국여행 취소 40만명 가량 2017-03-22 11:30:02
달 1~19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9% 급감했다. 이는 지난 2일 중국 정부가 자국 여행사에 한국 여행 상품 판매 금지 지시를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관련 업계의 피해도 불어나고 있다. 매출의 70~80% 이상을 유커에 의존하는 주요 면세점 매출은 지난 15~19일 기준...
전경련 "관광 中의존 바꿔야…동남아 일시 비자면제해야" 2017-03-22 11:00:15
위주 우리나라의 지난해 외국 관광객 현황을 보면 중국 46.8%, 일본 13.3%, 미국 5.0%로 상위 3개국 비중이 65%를 상회한다. 외국인 관광객 3명 중 2명이 중국, 일본, 미국인 중 하나인 것이다. 반면 관광 강대국은 다양한 국가를 고르게 유치했다. 태국은 상위 3개국 의존도가 42.2%에 불과했고,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대 중국 수출 부진, 신흥경제지역과 FTA로 돌파해야" 2017-03-22 06:00:04
중국 수출의존성 탈피를 위한 기업전략과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우리나라는 2014년까지만 해도 전체 교역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수출과 수입이 호황을 이뤘지만 2015년 이후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데...
"`중국 대신 신흥국`…새로운 수출동력 확보해야" 2017-03-22 06:00:00
2015년 이후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반해 대중국 교역은 해마다 위축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증가율은 2014년 -0.4%를 기록한 이후 2015년 -5.6%, 지난해에는 -9.3%를 기록하며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김한성 아주대 교수는 "중...
`외부자들` 전여옥 "박근혜 전 대통령, 중국 오빠들 믿었다" 2017-03-22 00:01:52
이게 중국이 바란 것이다. 일본과 센카쿠 열도 문제일 때 중국의 경제보복에 버티면서 다른 국가로 진출했다. 그래서 지금은 강한 입장을 보일 수 있는 것이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진중권은 "만약 독도 문제가 걸렸다면 어떤 문제라도 돌파했을 것이다. 또 일본 대중 수출 의존도는 20%이고 한국 대중 수출의존도는 25%다....
사드 韓경제영향 엇갈린 견해…우려 속 "크진 않을 것" 전망도 2017-03-21 17:46:20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으로 한국 경제의 피해가 클 것이라는 우려가 깊은 가운데 경제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20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한국이 중국의 보복에 취약하지만, 성장이 대폭 둔화할 것이라고 보지는...
세계 크루즈 선사들 "인천항 기항 늘리겠다" 2017-03-21 14:49:57
중국 크루즈 의존도가 높은 인천항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크루즈 여객 유치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홍경원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은 "최근 한중 관계 악화로 인천항 여객사업이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지만 월드와이드 크루즈 유치를 늘려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4만불짜리 미국차 中선 7만불…중국 高관세가 미중 마찰 키울까 2017-03-21 10:40:17
미국과 유럽, 일본의 주요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 기업들과 손잡고 현지 공장을 건설하게 된 것도 관세 부담 때문이다. 자동차 부품도 문제다. 지난 1월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을 합한 미국의 대중 수출액은 8억1천700만 달러인 반면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17억1천만 달러로 불균형이 크다. 뉴욕 타임스는 이처럼 자동차...
'자유무역' 매개로 거리 좁히는 독일·중국·일본 2017-03-21 00:08:50
일정으로 취급받는 경우도 없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무역의존도가 높고 수출경쟁력이 강한 공통점을 지닌 중국, 일본, 독일 3개국은 국내총생산(GDP) 규모로 치면 미국 다음으로 나란히 2∼4위이며, 이들 3국의 GDP를 합치면 미국을 능가한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