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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본격 개막 준비 돌입 2013-01-10 18:09:45
4월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킨텍스 1, 2관을 모두 사용해 10만2,431㎡ 규모로 치러지며, 애프터마켓 특별관을 별도로 마련해 부품과 정비, 튜닝 등도 선보인다. 참가 업체는 총 12개국 210개로 다수의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부품·용품 업체가 참여한다. 전시장 구성은 1관과...
연어·블랙타이거새우…어느나라 생선인고? 2013-01-10 18:00:39
등 해외에 4개의 ‘소싱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 바이어들도 일본 바이어들만큼이나 대우가 좋아졌다”고 전했다.그동안 잘 먹지 않던 생선들도 대체상품으로 인기다. 연어가 대표적이다. 롯데마트에서 지난달 연어 판매량은 처음으로 삼치, 대구를 제치고 5대 생선 안에 들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취재수첩] "중앙은행을 믿지 말라" 2013-01-10 17:58:00
따르면 미국의 포드와 ge캐피털 두 회사는 하루 만에 120억달러(약 12조700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30년 만기인데도 연 4%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끌어모았다. 그만큼 회사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뜨겁다.지난해 미국 기업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1조4000억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그 중 약 4분의 1인...
원·엔 1200원선 붕괴 위기…수출기업 '비명' 2013-01-10 17:56:20
하지만 통상 원·엔 환율이 10% 하락하면 수출이 5%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실제 지난해 12월 수출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2% 하락했다. 이는 2010년 4월(-6.7%) 이후 월간 최대 하락폭이다. 계약통화 기준으로는 0.2% 상승했지만 원화 환산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은 실제 기업들이 손에 쥐는 이익이...
주물·도금·열처리 근로자 15% 부족…내국인은 커녕 외국인마저 못구해 2013-01-10 17:56:01
사람을 합할 경우 110만명)가 넘쳐나지만, 다른 한쪽에선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을 해소해 달라는 요청이다.○중기인력 3% 부족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중소기업의 부족 인원은 24만4689명에 달한다. 이 중 채용공고를 낼 정도로 시급한 인원이 9만명이다. 중소기업계의 인력 부족률,...
강남아파트도 대형이 중형보다 싸졌다 2013-01-10 17:55:24
“작년부터 대형 평형은 일반 매물보다 1억원 이상 낮춘 급매물만 거래되다 보니 가격 역전 현상마저 나타났다”고 말했다.같은 달 도곡동 주상복합 타워팰리스 3차 157㎡(52층)는 20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하지만 이보다 큰 164㎡(47층)는 19억원에 팔렸다.심지어 84㎡(33평형)가 120㎡(43평형)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
2도어 쿠페 같은 아우디 A5 스포츠백 2013-01-10 17:54:38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4도어 차량이면서도 2도어 쿠페 같은 느낌을 준다. 2.0 tdi 터보 직분사 디젤엔진을 실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으로 15㎞/ℓ, 가격은 a5 5840만원. 스피커 14개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된 다이내믹 모델은 6290만원.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
정치에 '핸들 잡힌' 쌍용차…고통분담 실험 2013-01-10 17:54:23
일시적으로 떠났던 근로자들이 3년7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인력 수요를 감안하면 많은 인원이지만 기존 근로자들이 일감 나누기를 통한 고통 분담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희망퇴직자에 대해서는 흑자전환 등 경영 정상화 이후 채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고통 분담에 합의 쌍용차 평택...
"車 자동변속기유 10만㎞ 주행후 교환" 2013-01-10 17:54:12
석유관리원, 실험 결과 통상 주행거리 4만~5만㎞마다 교환하는 자동차 자동변속기유(atf)를 10만㎞까지 주행한 뒤 바꿔도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석유관리원은 국내 자동차업체의 휘발유 차량 12대를 대상으로 5만㎞, 10만㎞ 주행 후의 atf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사용하지 않은 새 atf와 품질에 큰 차이가...
[사설] 법치주의 파괴하는 사면권 남용 2013-01-10 17:53:38
지난 60년간 독일에서 대사면 조치는 4차례에 불과했다. 프랑스는 비리공직자 등에는 사면을 금지했다.그러나 한국에선 대통령 취임 때는 물론 광복절 성탄절 등 때마다 특별사면이 행해진다. 1980년 이후 6명의 대통령이 46차례나 남발했다. 잡범부터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거나, 국가를 부정한 국가보안법 위반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