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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괴물' 인터디지털, 삼성전자 소송 2013-01-03 17:15:07
인터디지털은 특허를 사들여 제품을 만들지 않고 소송을 통해 로열티 수입을 거두는 ‘특허괴물’로 불리는 회사다. 2006~2010년 lg전자에서 2억9000만달러의 로열티를 챙기다 계약이 끝나자 2011년 lg전자를 상대로 특허사용료를 요구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
[靑出於藍] 물 제어 기술로 수출길 꽉 잡은 '밸브형제' 2013-01-03 17:13:21
수출 담당…밸브 업계 1등 일궈 1991년 4월. 당시 34세였던 정태희 삼진정밀 사장(55)은 대전시 대화동 공단의 15평 사무실에서 직원 한 명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해 자신이 설립한 삼진정밀이 첫 제품 ‘제수밸브’를 막 내놓으려는 순간이었다.당시 정 사장이 가진 것이라고는 사업자금 1500만원에...
[2013년 신년기획] 성장엔진 다시 돌려 '한국의 허리' 춤추게 하라 2013-01-03 17:12:41
200만 가구 더 늘리자 (3) '한국판 해밀턴 프로젝트' 가동하라 “교육과 일을 통해 모든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잘살 수 있다는 미국 사회의 오랜 믿음이 지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2006년 4월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가 펴낸 ‘해밀턴프로젝트’ 보고서의 첫머리다. 가뜩이나 심각한 재정적자를 더...
[2013 신년기획-K머니가 간다] M&A로 덩치 키운 신한베트남銀, 토착은행·외국계와 '진검승부' 2013-01-03 17:12:04
작년 1~9월 순이익은 2260만달러로 hsbc(4900만 달러)에 이어 2위다. 9개 지점도 상반기 내 11개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는 4만9000장이 발급된 신용카드 고객을 더 늘리고 개인대출도 공무원 교수 등 중산층 이상 현지인을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휘진 신한베트남은행 부장은 “77개에 불과한 베트남 기업고객도...
[2013 신년기획] 사교육·불안한 노후에 짓눌려…기술이민 준비하는 화이트칼라 2013-01-03 17:06:17
수원의 한 용접학원에 다니고 있다. 여기서 4개월째 용접기술을 배우고 있는 그는 앞으로 1년 정도 국내 실무경험을 더 쌓은 뒤 부인과 두 아이를 모두 데리고 호주로 이민을 갈 생각이다.회사를 그만두기 전 그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1년에 5000만원 정도 연봉을 받았고 경기도 일산에 30평대 아파트도 장만해뒀다....
[시론] 美재정절벽 합의는 했지만 … 2013-01-03 17:05:42
"재정적자 10년간 4조달러 늘 것 당장 세금 늘어 소비엔 악영향 단기적으로 美 수출시장은 위축"박현수 <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hspark@seri.org > 미국 정치권이 마침내 재정절벽 협상을 타결했다. 이번 합의의 핵심은 부유층 증세다. 연소득 기준으로 부부합산 45만달러, 개인 기준 40만달러를 넘는 소득에 대해서는...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됐고 소액서민대출 강제할당은 신불자만 양산했다. 동반성장이란 미명 아래 노무현 정부가 폐기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되살린 결과 온갖 직역과 업종을 이익집단화하고 있다. 택시법과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다.그래서 mb정부가 택시법을 놓고 거부권 운운하는 것은 여야의 ‘뒷거래 예산’만큼이나 부적절하다. 또...
삼성, 중학생 공부방 4배 키웠다 2013-01-03 17:04:19
공부만 하는 게 아니다. 국립발레단의 발레공연, 프로농구 관람 등 시골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430여명의 대학생이다. 어려움을 이겨내고 대학생이 된 저소득층 출신을 우선 선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기르면서 학비도 마련할 수 있게 했다. 작년 7월 서울대에서 처음...
남강축제서 한복 패션쇼…진주중앙유등시장 '활기' 2013-01-03 17:03:46
이뤄져 있다.진주공단에서 생산된 실크로 만든 한복이 이 시장의 트레이드마크다. 진주 실크는 원래 1900년대 초반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에서 150여가구가 수족기를 두고 실크를 짰던 게 출발점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제품들이 밀려들어오자 민족자본가들이 이 지역에서 견직물 공장을 운영했고, 지금은 진주공단이...
美, 절벽 지나 또 절벽 2013-01-03 17:03:18
늘리는 합의안 만으로는 미국 정부의 막대한 재정 적자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데이비드 뷰익 경제평론가 "미 경제는 오바마 대통령이 올해 예산안을 제출하는 2월에 다시 위기에 봉착할 것이다. 가장 큰 논란은 현행 16조4천억원인 부채한도 증액과 예산삭감이 될 것이다." 가장 시급한 현안은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