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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레이더] 대내외 변수 호전 국면…반등세 지속 예상 2013-04-10 07:04:31
"북한 문제, 엔화약세, 용산역세권 개발사업 청산 등과 같은 국내 변수들로 인해 경기 부양 강도가 더욱 강화될 개연성도 높은 시점"이라고 했다. 북한 리스크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오승훈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북한이 연일 위협의 강도를 높이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다"면서...
<'파국' 용산사업 2조4천억 ABS·ABCP 상환 '복병'> 2013-04-10 06:15:05
관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청산 절차를 밟기로 함에 따라 국내외 투자자들이 쥔 2조4천억원의 자산담보부증권(ABS)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상환 요청 여부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최종 상환 책임이 있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땅값을 반환, 이 자금을 상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자금 조달이...
<무너진 용산개발사업…코레일 재정손실은?> 2013-04-09 17:09:58
시장에서 돈을 끌어오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철도공사법에 따라 자본의 2배를 넘는 회사채를 찍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민간 출자사와 줄소송을 감당해야 하는 등 상당기간 진통이불가피할 전망이다. 사업이 청산된 결정적 원인이 코레일과 민간출자사 양자 사이의 주도권 다툼이었던 만큼...
용산개발 좌초, 1조원 증발 2013-04-09 16:51:48
2007년 용산개발 계획을 발표한 이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PF자금 조달이 원활하지 못했습니다. 둘째, 오세훈 전 시장이 서부이촌동 아파트를 개발 계획에 포함시키면서 보상 문제가 사업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셋째, 코레일과 민간 출자사간 사업 주도권 싸움은 용산 개발이 무산된 가장 큰 배경입니다. ...
[北리스크] 코스피, 방향성 잃은 오락가락 행보 2013-04-09 16:26:52
시장에서는 신규 주파수 할당을 둘러싼 경쟁에 통신주들이 크게 떨어졌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청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건설주들도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북한은 장 막판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명의로 남한에 있는 외국인들에게 사전 대피와 소개대책을 세우라고 발표해 불안감을 키웠습니다. <앵커>...
코스피, 갈지자 행보 속 1920선 사수…'기관의 힘' 2013-04-09 15:17:27
개발사업이 청산 절차에 돌입하면서 건설주들도 약세였다. 금호산업이 6.20%, 삼호개발이 4.72%, 동양건설이 4.28%, 대림산업이 2.67% 내렸다.상한가 4개 등 295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510개 종목은 하락했다. 거래량은 3억5000만주, 거래대금은 3조8100억원이었다.코스닥지수는 0.63포인트(0.12%) 떨어진 528.15로...
<대내외 악재에 4월 옵션 만기일 변동성 커질 듯> 2013-04-09 11:55:15
잔고를청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순차익잔고 중 외국인이 보유한 것은 2조5천982억원으로 전체의 62.6%에달한다. 그만큼 외국인의 움직임이 주식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대규모 현물 매도의 상당 부분을 비차익 매도로 진행했고 선물도 강하게...
용산개발사업 6년 만에 결국 무산…허공으로 날아간 1조6000억…민간출자사 줄소송 예고 2013-04-09 01:06:54
사업 청산으로 자본금(25%, 2500억원)과 랜드마크빌딩 계약금 4161억원도 회수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29개 출자사들(75%, 7500억원)도 보유 지분에 따라 손실이 불가피하다. 코레일에 이은 사업 2대 주주인 롯데관광개발은 이날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인가를 받았지만 용산개발 사업...
<용산개발 '파국'…천문학적 소송 뒤따를 듯> 2013-04-08 18:53:03
예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청산 여파로 대규모소송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출자금을 고스란히 날릴 위기에 처한 민간출자사들과 2007년 도시개발구역으로지정돼 6년간 보상을 기다렸던 서부 이촌동 주민들은 용산사업 시행사와 최대 주주인 코레일, 인허가권자인 서울시 등에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OCI, 업황 개선에 가동률 상승-신한 2013-04-08 12:30:00
시기가 2월 말에서 4월 초로, 다시 6월께로 변경되면서 태양광 시장 참여자들의 의사 결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태양광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