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칼럼] 오진(誤診) 2013-02-14 17:02:31
대학병원이 피해자에게 2188만원을 물어주라는 판결을 받았다. 조직검사만 제대로 했어도 간을 잘라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병원 측 과실과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2011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암 오진 피해상담은 507건으로 전년(213건)보다 138%나 늘었다. 그 중 보상으로 이어진 것은 74건에 불과했다. 오진...
의원직 상실 노회찬 "8년前 상황 다시와도 똑같이…" 2013-02-14 16:57:09
모두 억울한 피해자고 수사를 촉구한 저는 가해자라는 판결”이라며 “폐암환자를 수술한다더니 폐는 그냥 두고 멀쩡한 위를 들어낸 의료사고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노 대표는 “오늘 판결은 최종심이 아니다. 국민의 심판, 역사의 판결이 아직 남아 있다”며 “사법부에 정의가 바로 설 날을 앞당기기 위해 오늘...
고영욱, "성관계.. 말 못한 부분이 있다? 억울" 2013-02-14 16:03:33
(피해자의) 일방적 진술로만 언론에 보도가 되고 경찰 조사가 진행됐다"며 억울함을 전했다. 이어 고영욱은 "나와 가족, 그리고 특히 어머니가 많은 상처를 받았다"며 "미성년자와 어울렸다는 사실만으로 비판적 여론에 내몰렸다. 내가 `합의하에 만났다`며 인터뷰를 한다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 같았다. 억울한...
노회찬 의원, 의원직 상실 2013-02-14 15:55:02
전달한 사람, 뇌물을 받은 떡값검사들이 모두 억울한 피해자고 이들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 저는 가해자라는 판결" 이라며 "폐암환자를 수술한다더니 폐는 그냥 두고 멀 쩡한 위를 들어낸 의료사고와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인권위, 위안부 피해자 문제 일본 정부에 대한 사과와 손해배상 2013-02-14 15:18:01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외교적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성명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고노(河野)담화 수정을 시사한 것에 대해 내놓은 강력한 메시지의 성격이 짙다. 고노 담화는 고노 요헤이 전 일본 내각관방장관이 1993년 위안부 피해자들이...
10년 공소시효 두 달 남기고…성폭행범 '덜미' 2013-02-13 17:06:19
직후 피해자의 바지에 묻은 범인의 dna를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대조를 의뢰했다. 하지만 국과수에서 보관 중이던 dna 정보엔 범인의 자료가 없어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포항교도소에 수감된 송씨의 dna 정보를 검찰이 채취했고,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사기혐의' 강성훈, 2년 6개월 실형 선고 2013-02-13 11:22:51
"피해자 황 모 씨, 박 모 씨, 오 모 씨에 대해 일부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유죄가 인정되는 바, 강성훈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이어 "돈을 빌린 당시 변제능력을 보기 어렵다"며 "박 모 씨와 오 모 씨에게는 일부 변제가 이뤄졌지만 황 모 씨에게는 변제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실형이...
땅담보로 수억원 빌리고 근저당 해지특약 악용 '먹튀' 2013-02-12 17:10:29
넣어 근저당을 무효화시키는 방법으로 2011년 6~12월 피해자 8명에게 26억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부동산 사기단 총책 윤모씨(48)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기단을 도운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 한모씨(50)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윤씨 등은 높은 이자를...
수억 빌린 뒤 '담보 해지' 조항 넣어 먹튀…신종 부동산 사기단 덜미 2013-02-12 15:41:02
무효화 시키는 방법으로 2011년 6월부터 12월까지 피해자 8명에게 26억8000만원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부동산 사기단 총책 윤모씨(48) 등 3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사기단을 도운 법무사 사무실 사무장 한모씨(50)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2명을 쫓고 있다. 윤씨...
李대통령 사돈 "취직시켜줄게"…2억 편취 혐의 2013-02-12 14:39:02
받고 있다.황 씨는 피해자 a씨가 돈을 돌려 달라고 하자 "아들을 청와대 행정관으로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여 추가로 5000만원을 받은데 이어 "조카를 의료보험공단에 취직시켜 주겠다"고 속이고 20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11월까지 10회에 걸쳐 2억8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