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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내년 경제성장률 2.9%…반도체 활황 지속" 2017-12-21 16:37:32
부채 증가와 기업구조조정 등으로 내수회복에 제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산업 분야별로 반도체는 활황을 이어가고, 일반기계도 전방산업의 설비투자 지속으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반면 철강과 자동차,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휴대폰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치고, 조선업은 건조량 감소, 해운은...
산업은행, 내년 성장률 2.9% 전망…"완만한 성장세 지속" 2017-12-21 15:19:32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상환 부담이 민간소비 제약 요인으로 꼽혔다. 설비투자는 증가율이 올해 14.7%에서 3.6%로 둔화한다. 올해 고성장에 따른 기저효과와 반도체산업을 제외한 나머지 산업의 투자 불확실성 때문이다. 건설투자는 정부의 주택경기 안정화 정책, 사회간접자본(SOC)...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경제 2017-12-21 15:00:02
둔화" 171221-0430 경제-0103 11:09 과잉진단 논란 끝에 암발생률 갑상선암 1위→3위로 추락 171221-0434 경제-0104 11:11 우동기 불출마 선언…내년 대구시교육감 선거판 요동칠 듯 171221-0435 경제-0105 11:11 [부고] 이상일(대신증권 파생상품2본부 팀장)씨 부친상 171221-0436 경제-0106 11:13 대한항공, '국제선...
이주열 "가상통화 열풍, 일부 비이성적 과열" 우려 2017-12-21 11:17:14
'이성적 과열'이라고 하지만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이 근본 원인이라는 반론도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현재 많은 나라에서 부채 과다를 걱정하고 있고, 역사적으로도 자산 버블 뒤에는 저금리에 따른 신용팽창이 자리 잡고 있다"며 "가뜩이나 커진 금융불균형이 더욱 쌓이고 위험자산...
[2017 부동산]'대출·청약 어렵게' 다주택·투기꾼 겨냥 10대 이슈 2017-12-21 11:00:16
강화 '대출규제' 정부는 부동산 과열의 원인이 ‘유동성 과잉’이라고 진단, 총부채상환비율(dti), 담보인정비율(ltv) 강화, 신dti 도입 등으로 돈줄을 죄고있다. 8·2 대책을 통해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 대한 ltv와 dti를 40%까지 낮췄다.2018년 1월부터 총부채상환비율인 dti 제도를...
이주열 한은 총재 "가상통화 열풍은 '비이성적 과열'" 2017-12-21 10:00:04
내년을 맞이하며 저출산 고령화, 부문별 불균형, 가계부채 등 한국 경제 구조적 문제와 함께 '골디락스' 글로벌 경제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골디락스'는 성장세가 확대되지만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은 상태로, 금융시장에서는 이를 반영해 주요국 주가는 사상...
중국, 내년 최우선 과제는 금융위기 예방… 통화정책은 '중립' 유지 2017-12-21 01:55:32
우선 내년부터 3년 동안 지방정부와 기업, 가계의 부채를 효과적으로 통제해 금융위기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경제를 위협할 가장 큰 구조적 리스크가 부채 문제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그동안 경제의 ‘회색 코뿔소’로 부채 급증을 지목해왔다. 회색 코뿔소는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시진핑 경제' 내년 기조는 양적성장 포기…불균형 해소 초점 2017-12-20 20:56:10
"GDP 증가율 목표설정은 지방정부와 국유기업의 부채 증대 충동을 제공하며 금융리스크, 부동산거품을 확대할 위험이 있다"며 차라리 일자리를 거시정책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도 지난 5년간 6천5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늘었다며 향후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구조적 모순, 성차별, 신분차별 ...
[한경 밀레니엄포럼] 미국 고용 안정세, 중국 개혁정책 안착… 세계 경제 3.7% 성장할 것 2017-12-19 19:29:10
현 원장은 “과잉 설비 감축, 기업 부채 관리, 부동산 시장의 과열 억제 등 개혁정책을 추진하면서도 정부가 목표하는 성장률을 달성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럽과 일본도 각각 내수 증가와 수출 회복을 발판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준경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역시...
'악재 겹겹이' 내년 오피스텔·상가 시장 위축 불가피 2017-12-16 07:00:04
내년부터 오피스텔 입주물량이 급증해 '공급과잉' 불씨가 재점화되고 있는 만큼 투자 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45.94% 늘어난 7만2천666실의 오피스텔이 입주자를 맞을 예정이다. 2004년 9만286실이 공급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분양 호조에 힘입어 2015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