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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유치한 경주…관광산업 대도약 계기 2024-06-26 16:02:56
1년간 경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4768만 명으로 관광객 5000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 시는 14개 신라 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와 함께 디지털 복원, 세계유산탐방 거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찬란했던 신라의 옛 모습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관광객을 위한 인프라도 확충되고 있다. 숙박, 교통, 맛집의 예약과 결제가...
푸드·관광·돌봄…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낭만 도시' 구미 2024-06-26 16:01:21
반도체, 방산, 푸드테크 등 미래산업으로 부활에 나선 구미시가 ‘낭만’과 ‘돌봄’의 대표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첨단 미래산업도시이자 글로벌 공항경제권 도시로 구미가 거듭나기 위해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이자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가 돼야 한다”며 “낭만과 문화, 돌봄과 교육, 의료를...
독특한 컬러마케팅과 도시 경관 주목…'산소카페' 청송, 이젠 유럽 도시 느낌 2024-06-26 15:59:57
고속도로 개통 후 접근성이 좋아진 청송의 관광산업도 기회를 맞았다. 체류형 관광을 위해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세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산림레포츠 체험 시설을 2027년까지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교보증권 컨소시엄과 투자협약도 맺었다.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3조원대 양수발전소 국책사업 유치…영양군, 소멸 위기 뛰어넘고 재도약 2024-06-26 15:58:16
조리법을 기초로 K푸드 산업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제밤하늘협회(IDA)가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반딧불이 생태체험 마을 특구와 왕피천 유역 자연경관 보존지구 등에는 원격 천제 관측소를 건립한다. SK텔레콤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크리에이트립, 외국인 관광객 겨냥 '다국어 서비스'…14개국으로 늘려 2024-06-26 10:21:39
론칭한 6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활성 이용자는 약 15만명이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이용자 비중이 높은 아시아권을 주력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작년부터 방한 관광 국적이 다양해짐에 따라 유럽 및 서양권 언어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방한 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인바운드 관광산업 활성에...
김영록 전남지사, '그랜드 전남 10대 프로젝트' 청사진 제시 2024-06-25 14:29:56
기회의 땅 전남 도약 △글로벌 브랜드 생명산업 전남 △미래로 뻗어가는 SOC 전남 △따뜻한 행복공동체 전남 △안전 일번지 전남으로 구성됐다. 전라남도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전남특별자치도'를 내세웠다. 에너지와 관광, 농어업, 첨단산업 등 전남만의 비교우위 산업에 맞춤형 권한...
日방문 외국인 연 63조원 소비…자동차 이어 두번째 '수출산업' 2024-06-25 12:08:17
연 63조원 소비…자동차 이어 두번째 '수출산업'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최근 석 달 연속 방일객 300만명 넘어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엔화 약세 등에 힘입어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다를 기록하면서 관광이 일본의 주요 산업으로 변모했다. 관광산업이 벌어들이는 외화가 반도체와 철강...
빈살만 야심작 사우디 네옴시티 결국 축소되나…"조만간 결정" 2024-06-25 10:48:28
첨단산업단지,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릴 산악 관광단지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네옴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문은 폭 200m·높이 500m·길이 170km의 거대한 직선형 구조물을 세우는 '더 라인'이다. 수소·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로 가동되는 더 라인에는 도로나 자동차가 없어 주민들은 초고속 열차와...
'취임 2년' 박완수 "후반기 도정 키워드는 복지" 2024-06-24 17:57:11
한 관광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산업도 육성한다. 박 지사는 최근 수면 위로 다시 부상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행정 통합에 대해 “네 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가 제시한 전제 조건은 시·도민 동의, 정치적 논리를 배제한 신중한 접근, 통합자치단체의 완전한 자치권 보장, 부울경의...
BS산업,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 속도 2024-06-24 16:22:39
BS산업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만금 신시야미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품 관광레저단지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BS산업은 세계 최장 방조제(33.9km) 새만금 중심부에 레저시설과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새만금 신시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