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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 공수처와 野의 공수처 2020-10-21 16:30:05
수사 권한을 줬다. 특히 이들의 개인적 일탈 뿐 아니라 직무를 수행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과 같은 ‘직무상 위법’까지 수사할 수 있게 했다. 여당은 과거 고위공직자의 직무범죄가 만연했던 만큼 이를 바로잡아야할 필요성이 크고, 자연스레 이러한 역할을 할 공수처에게 광범위한 권한을 주는 것이...
野 "공수처 발족 - 라임·옵티머스 특검 동시에 하자" 2020-10-20 17:25:42
두 권한을 모두 갖고 있다”며 “이런 독소조항은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유상범 의원은 국민의힘 측 방침을 담은 공수처법 개정안을 이날 국회에 발의했다. 국민의힘은 특검 임명을 위한 절차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라임·옵티머스 권력형 비리게이트 특별위원장은 이날 국회...
野 버전 '공수처법' 발의…"사찰기구되는 것 막겠다" 2020-10-20 15:35:34
두 권한을 모두 갖고 있다”며 “이런 독소조항들은 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공수처 수사대상에서 공직자가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저지를 수 있는 '직무범죄'를 제외했다. 유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에 직무유기죄, 직권남용죄, 문서에 관한 죄 등 직무범죄가 포함되면서 수사대상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게...
헌정 사상 수사지휘권 행사 단 3차례…그중 2번이 추미애 2020-10-20 09:51:15
행사를 자제해온 권한"이라며 "역사상 가장 많은 법무부 장관 지휘권이 발동된 것은 나치 치하 독일이다. 법무부 장관의 구체적 사건 지휘권 발동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상징적으로 대변하는 역사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수사지휘권은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돼 왔다. 법무부장관이 수사지휘권을 처음 발동한 것은...
정치는 어떻게 먹이사슬 정점을 장악했나[여기는 논설실] 2020-10-20 09:30:01
권한은 그렇게 오용되고 남용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아직도 변하지 않은 것이다. 불편한 진실, 가려진 철칙, 숨은 사실이다. 정치가 예나 지금이나 이렇게 마지막 포식자로 발호할 수 있는 근본 요인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정치권의 ‘힘’ ‘권력’이 너무 세다. 사법·행정부까지 좌지우지입법권이 대표적이다....
국정원 간부 청탁에 세무조사 압력…前 지방 국세청장 집행유예 2020-10-19 09:43:17
불러낸 것은 '세무조사'라는 직무상 권한을 위법·부당하게 행사한 것이라며 봤다. 다만 A씨가 임 전 이사장 측에 돈을 주도록 압박한 행위에 대해서는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일 뿐이라고 판단하고, 박 전 국장의 권한과 무관한 것이라며 무죄로 봤다. 2심의 판단은 달랐다. A씨가 임 전 이사장 측에 돈을 주도록...
김봉현 폭로 장외서 설전…진중권 "조국 프레임 편승" 2020-10-17 17:04:08
페이스북에서 "부패라고 하면 경제적 이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뜻하는데, 분간없이 막 쓴다"면서 "그런 식이면 진중권이 변희재한테 깝죽대다가 명예훼손죄로 300만원 벌금 받은 것도 부패로 볼 수 있다"고 썼다. 앞서 김 전 회장은 16일 변호인을 통해 공개한 A4용지 5장 분량의 `옥중 입장문`에서 검찰이 정권에 타격을...
진중권 '예형' 설전 박진영이 또…"청와대 가장 부패" "응, 너도" 2020-10-17 11:30:46
"통상적으로 부패라고 하면 경제적 이익을 위한 권한 남용을 뜻한다"면서 "역시 분간없이 막 쓴다. 소수의 부패 연루도 있지만 대부분 선거법과 직권남용 의혹"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식이면 진중권이 변희재한테 깝죽대다가 명예훼손죄로 300만원 벌금 받은 것도 부패로 볼 수도 있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진중...
"조국 아들 인턴활동"…최강욱, 허위사실 공표로 기소 2020-10-15 21:25:19
허위로 발급해줘 조 전 장관과 함께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1월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최 대표는 선거 기간에 "조씨가 실제 인턴 활동을 해서 확인서를 발급한 것"이라며 검찰이 권한을 남용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최 대표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지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하다 총선 사범에 대한...
열린민주당 최강욱, 조국 아들 인턴 확인서 관련 불구속 기소 2020-10-15 21:22:25
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줘 조 전 장관과 함께 대학원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1월 그를 불구속 기소했다. 최 대표는 선거 기간에 "조씨가 실제 인턴 활동을 해서 확인서를 발급한 것"이라며 검찰이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최 대표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할지를 두고 막판까지 고심하다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