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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밀레니엄포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경제민주화 법안 수용하기 힘든 부분, 정부 목소리 낼 것" 2016-08-28 19:06:54
문제인지 보니까 독과점 구조, 불합리한 규제가 있었다. 경쟁력 제고가 안 된다. 공정위가 맥주산업 주무 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규제 개선 건의를 할 것이다.▷정 주필=공정거래위원회의 명칭을 경쟁위원회로 바꾸는 게 어떤가. 비슷한 일을 하는 미국이나 유럽의 경쟁당국 이름도 경쟁위원회 또는 반독점위원회 등...
"김영란법, 상식선에서 판단하라…식사비는 영수증 기준" 2016-08-18 18:19:40
대응과제 설명회'를 열었다. 조두현 국민권익위원회 법무보좌관과 백기봉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의 강연을토대로 김영란법 적용사례를 일문일답 형태로 정리했다. -- 예외사유인 '법정기한 내 업무처리 요구'와 관련 '재량 또는 법이 허용하는범위 내에서 검토 부탁드립니다'라고 요청하는 경...
해외 신제품 발표회때 항공료·기념품 제공…"처벌대상"(종합) 2016-08-18 17:26:18
대응과제 설명회'에참석한 조두현 국민권익위원회 법무보좌관은 두 사례를 두고 이같이 잘라 말했다. 김 법무보좌관은 "청탁금지법은 공직자를 강하게 처벌하려는 게 아니라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싶어하는 공직자를 보호하고자 만든 법"이라며 "특수한 관계를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흐름을 끊고, 청탁하지 ...
'CD금리 담합' 물증도 없이…4년간 은행 발목 잡은 공정위 2016-07-06 18:21:00
공개하며 역공결국 무혐의 결론 '경쟁제한성' 입증 못해 상임·비상임위원 심리 후 은행 주장에 무게 실려 [ 황정수 기자 ] 6개 은행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담합 관련 최종 심판(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이 열린 지난 6월22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3층 심판정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오른쪽에...
'CD금리 담합' 4년여만에 사실상 무혐의 결론 2016-07-06 06:00:05
3년 9개월까지 차이가 났다. 위원회는 CD와 관련된 채팅방 대화도 담합으로 확정하기 무리가 있다고 봤고 해당 채팅방에 CD 발행과 무관한 실무자도 다수 포함돼있었다는 점도 고려됐다. 당시 예대율 규제 등으로 CD 거래량이 줄어 시장금리가 형성될 수 없었다는 점,편의상 업계에서 전일 CD 고시 수익률을...
'중소기업 보호' 선한 의도로 시작했지만 현실은…'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의 역설 2016-06-29 17:48:28
중소기업 보호를 명분으로 대기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가 역풍을 맞은 2007년 하도급법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07년 8월 공정위는 ‘하도급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고시’를 제정해 대기업은 이전과 달리 대금 미지급 등에 대한 자진시정을 하더라도 과징금을 부과받도록 했다. 이후 대기업의...
"금융사 불완전판매 수입 50%까지 징벌적 과징금" 2016-06-26 18:53:57
금지 손해배상 입증 책임도 금융사로 넘어가 금융사 "헌법이 보장한 권리까지 과도한 제한" 반발 소송 남발 등 부작용으로 일반 소비자 피해 우려 [ 김일규 기자 ] 금융위원회가 상품 내용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판매한 금융회사에 해당 상품 판매수입의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물릴 수 있는 법안의 입법을 추진한다....
[사설] "무조건 보호" 외치면 선량한 금융소비자가 피해 볼 수도 2016-06-26 17:37:29
금융위원회가 19대 국회에서 무산된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을 20대 국회에서 재추진할 목적으로 최근 입법예고했다. 정부는 논란이 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은 향후 국회 논의 등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대신 소비자 보호를 위해 사전 정보제공, 판매행위 규제, 소송제한을 비롯한 사후구제 강화 등을 모두 포함했다는 것이...
정부, 금융소비자보호법 재추진…금소원 설치는 국회서 논의(종합) 2016-06-26 17:33:49
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사전정보 제공, 판매행위 규제, 소비자권리 구제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금소법 제정안을 28일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12년 7월 19대 국회에서 금소법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으나 금융소비자보호원을 별도 기구로 신설하는 방안을 두고 논란이 일면서...
정부, 금융소비자보호법 재추진…금소원 설치 국회논의 남아 2016-06-26 12:00:28
사전정보·판매 규제·권리구제 강화 근거 마련 정부가 19대 국회에서 무산된 금융소비자보호기본법(금소법) 제정을 20대 국회에서 재추진한다. 논란이 됐던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안은 이 법안에 담지 않고 추후 국회 논의에맡기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 보호에 필요한 사전정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