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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2명 또 병든 가축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총 16명 2024-10-05 03:37:49
이 가운데 15명은 감염된 가금류나 낙농장 근로자였다. 지난 8월 미주리주에서는 감염된 동물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인체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되기도 했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병원에서 치료받고 회복해 퇴원했다. CDC는 일반 대중에 대한 감염 위험은 여전히 낮다고...
10개월만에 모인 노사정, 계속고용 논의 속도낸다 2024-10-04 17:52:52
근로시간 개편, 일·생활 균형, 계속 고용을 둘러싼 ‘사회적 대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4일 서울 신문로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정 대표자 회의를...
문턱 낮추자…라이더·캐디 산재인정 급증 2024-10-04 17:41:38
월소득 115만원 이상 벌거나 93시간 이상 일한 때에만 산재 인정이 가능했다. ‘플랫폼 근로가 일상화된 현실과 동떨어진다’는 비판이 일자 정부는 전속성 요건을 폐기했다. 이후 산재보험이 늘고 산재 접수 건수도 비례해 증가하고 있다. 4년 차 배달 라이더 A씨는 “예전에는 무보험 차량에 치이거나 빗길에 미끄러져 ...
尹, 노사정 '좋은 일자리 창출' 선언에 "정부도 최선 다해 뒷받침" 2024-10-04 15:12:38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노사정 대표 4인은 근로시간, 정년연장, 격차 해소 등 노동 현안을 둘러싼 사회적 대화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미래세대의 좋은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대화의 우선 목표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 두 달에 한 ...
다시 만난 노사정 대표…회의 격월 정례화로 사회적 대화 '속도' 2024-10-04 15:03:03
구성된다. 일·생활 균형위원회에선 근로자와 기업이 유연하게 근로시간을 선택·활용하는 방향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일·육아 양립을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 논의하며, 근로시간 개편에 대해선 노사 현장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사회적 공론화하기로 했다. 계속고용위원회에서 논의하는 정년연장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분리조치 실행한 회사에 위자료 배상 판결…왜? 2024-10-04 14:31:07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씨 등은 2020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버스 배차·복무 관리 등을 담당하는 사무직 근로자 3명으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진정서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했다. 노동청은 2022년 1월 사무직 근로자 B씨의 일부 행위를 직장...
직장 내 괴롭힘 '정신적 피해'도 산업재해 인정 2024-10-04 11:22:01
한 근로자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입은 정신적 피해를 산업재해로 인정받았다. 4일 근로복지공단은 무안공항에서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A씨의 정신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에서 A씨가 폭행·폭언을 당한 사실이 녹취 등을 통해 명백하게 확인됐고, 앞서 전남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 전보를 인정받은...
美동부 항만 3일만에 정상화…노사, '임금 62%↑' 잠정 합의 2024-10-04 09:14:43
노조의 핵심 요구 사항인 항만 자동화에 대한 일자리 보호 문제에 대해서도 노사가 추가로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조는 지난달 30일 자로 만료된 단체협약을 내년 1월15일까지 연장하고, 사측과 일자리 보호 문제 등을 협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임금 인상에 따라 지금껏 시간당 39달러(약 5만2천 원)를 받던...
'마초사회' 멕시코 남녀 임금격차 없앤다…헌법 명문화 추진 2024-10-04 02:05:48
1일 취임한 멕시코 대통령은 또 그간 장기간 육아와 근로를 병행한 중장년 여성 복지에 중점을 두는 '조국의 보호자들'이라는 이름의 네트워크가 첫발을 떼도록 하기 위해 기존 65세 이상이었던 연금 수령자를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전략을 우선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전...
"창간 60년 기획 '7대 제언' 눈길…부동산 과열 부추기는 보도 주의" 2024-10-03 18:29:03
등 10월에 휴일이 크게 늘었다”며 “주4일 근무제도 가시권에 들어오는 등 근로시간 단축이 시대의 흐름이 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조 위원은 “스타트업 창업자들과 만나보면 향후 한국 사회의 경쟁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며 “덜 일하고 더 소비하는 트렌드 대신 열심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