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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걷어내야 할 정부만능주의 迷信 2014-05-14 20:45:24
한계와 정부실패는 현 정부의 문제도 아니고 한국만의 문제도 아니다. 관료주의와 자원배분에 정부개입이 만연한 나라에서는 어디서나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번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정부는 전지전능하고 오직 공익만을 추구한다는 믿음을 버려야 한다. 시장만능주의도 문제지만, 정부만능주의도 문제다.김종석 < 홍익대...
연세대 교수 시국선언, 131명이 함께 뜻 모아…'정부 대책 촉구' 2014-05-14 18:52:19
황금만능주의, 편법과 탈법의 관행을 암묵적으로 받아들여 온 결과중심주의에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범적으로 이루어 왔다고 자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삶과 생명에 대한 철학 및 성찰이 빈곤한 반인간적 사회인지를 여실히 증거하고 있습니다.우리는...
[세월호 침몰] '참회 성명' 연세대 교수들 "사회비판 역할 못한 점 반성" 2014-05-14 17:38:21
만능주의, 편법과 탈법의 관행을 묵인해 온 결과중심주의에 있다” 며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삶·생명에 대한 철학과 성찰이 빈곤한 반인간적 사회인지를 여실히 증명했다”고 꼬집었다.이어 “무기력한 국가와 황폐해진 사회의 실상이 여지없이 드러난 세월호 비극을 전국민적...
[Cover Story] 공공선택론…포획이론…규제 많은 '큰 정부', 민·관 유착 심하다 2014-05-09 17:41:57
정부와 규제만능주의가 원인일 수 있다. 큰 정부란 단순히 정부의 크기나 공무원 수(數)의 많음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큰 정부란, 관료들이 자의적으로 적용할 수있는 규제가 많거나, 지키기 어려운 법규를 많이 만들어관료의 힘이 비대해진 정부를 말한다.이렇게 되면 규제의 대상이 되는 사기업이나 개인들은 생리적으로...
[오픈노트] 머니 자본주의의 대안은, 산촌 자본주의 '주목' 2014-04-20 11:25:18
설명했다.세월호 사고는 현재 진행형이다. 우리 사회가 가진 여러 후진적인 시스템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고다. 많은 원인이 거론되고, 대책이 나올 것이다. ‘돈이면 다 된다’는 획일적인 물질 만능주의 가치관이 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행방불명된 사람들의 구조를 끝까지 기대해...
<'착한 규제' 만들기 위한 십계명> 2014-04-01 06:08:12
법률만능주의와 행정편의주의의 매너리즘에서 과감히 탈출하라 =아직도 개발연대 시절의 생각이나 관념으로 만들어지는 법령이 수두룩하다. 민간부문 위에 군림하는 정부와 행정 우위의 뿌리가 남아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할 필요가있다. 민간이 할 일과 정부가 할 일을 구분하고 민간이 할 수 있는 일에 정부가 나서선 안...
[취재수첩] 규제만능주의에 방치된 놀이터 2014-03-17 20:34:15
강경민 지식사회부 기자 kkm1026@hankyung.com 17일 서울 신길동 a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입구엔 접근금지를 알리는 노란색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미끄럼틀은 오랫동안 쓰지 않아 낡았고, 그네에선 삐걱거리는 쇳소리까지 났다. 이곳은 지난해 구청이 실시한 설치검사(안전검사)에서 불합격한 뒤 잠정 폐쇄됐다....
수영-티파니-씨엘-산다라박, 스타일리시한 ‘아이돌 공항패션’ 따라잡기 2014-03-10 09:40:53
페이크 후드티는 재미와 장난을 추구하지만 물질 만능주의를 풍자하는 메시지 또한 담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색상에 재치와 소신이 더해져 더욱 특색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 (사진출처: 락리바이벌, 브라이언리히텐버그,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악녀’ 조안 vs ‘복수녀’...
[한경에세이] 변호사가 필요없는 대한민국 2014-02-27 21:11:11
본질적인 한계가 있는 법이다. 국회에 요구해 국회의원이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키기만 하면 없었던 소송대리권이 생겨난다는 발상은 위험하다. 그러한 편법 입법의 결과로 인한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입법 만능주의를 경계해야 하는 근본적인 이유다. 위철환 < 대한변호사협회장...
[2014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기업 이윤창출 죄악시하는 사회 정서가 한국 경제의 진짜 敵" 2014-02-19 21:41:09
한다”고 말했다. 입법 만능주의와 후진적 노사관계도 해결해야 할 문제로 제시됐다. 최 전 원장은 “입법 만능주의가 규제의 예측 가능성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기업 투자를 옥죄고 있다”며 “정규직에만 모든 혜택이 쏠려 있는 근로관행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은이/이현동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