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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현장지휘 용산소방서장 "자리 연연 안해…책임질 각오" 2022-11-12 07:29:04
소방청에 따르면 최 서장은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이태원 파출소에서 대기하다가 119 신고가 접수된 이후 즉시 출동해 오후 10시28분 현장에 도착했다. 최근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최 서장과 지휘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잇따라 입건했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출동이 필요 없는...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하긴 했는데…" 한숨 내쉰 이유 [전기차 30만 시대(2)] 2022-11-11 21:00:02
아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3건, 내연기관차 화재 발생 건수는 4488건이었다.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누적 등록 현황 기준 내연기관차 등록 대수는 2338만2015대, 전기차가 13만4962대임을 고려하면 화재 발생 비율은 전기차 0.017%, 내연기관차 0.019%다. 통계적으로 전기차가...
"4분 이내면 생명 살린다"…CPR 배우기 '붐' 2022-11-09 18:40:23
소방청에는 기업,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 관련 단체 예약이 연말까지 이미 빼곡하게 찼다. 대한심폐소생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취득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폐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 처치다. 흉부 압박을 통해 멈춘 심장의 기능을...
35분 간 경찰 질타…'尹 비공개 발언' 이례적 공개 이유는 2022-11-08 14:14:09
소방청이 먼저 대통령실에 보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할 책임은 어디에 있습니까, 경찰에 있어요"라고 질책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정부의 무능을 가리려 참사 책임을 경찰선에서 꼬리 자르려는 것에 더해 ‘경찰 손보기’ 기회를...
"빨리 와주세요" 비명과 신음…87건의 절박한 신고 2022-11-07 22:21:24
방청에서 제출받은 119 신고 녹취록에는 첫 신고인 10월 29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다음날 0시 56분까지 총 87건의 시간대별로 신고자들의 절박한 상황이 담겼다. 오후 10시 15분에는 `경찰이고 소방차고 다 보내주셔야 할 것 같다. 사람들이 압사당하게 생겼다`, `부상자가 길거리에 널렸다`는 신고가 있었다. 소방당국은...
경찰 "소방에 알렸는데 조치 안해"…소방 "경찰 관할이라 재통보했다" 2022-11-07 18:29:58
소방청은 이번 사건은 이에 해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일 소방청 119 대응 국장은 “신고자에게 다시 전화해서 확인해본 결과 소방이 출동할 사항에 해당하지 않았고, 신고자 역시 현장에서는 소방 업무보다 경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해 경찰에 다시 통보했다”며 “소방에서 구급차로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상황은...
尹 "아비규환인데 권한 없단 말 나오나" 경찰에 격노 [전문] 2022-11-07 18:01:03
저게 광역지방청 112센터에서 접수하면서 모니터에 신고자 위치가 뜨거나 연락을 받습니다. 그러면 그걸로 가장 가까운 지구대에 연락해서 경찰이 범죄 현장이나 피해자가 있는 곳으로 가게 만드는 게 112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번 이태원 해밀톤호텔 옆 참사라고 하는 것은 거기에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려든다고 하는...
이임재 전 용산서장, 당일 대통령실 확인 전화에 `응답 안했다` 2022-11-07 16:47:05
소방청 상황실로부터 사고 발생 사실을 보고받은 국정상황실이 11시 1분 윤 대통령에게 사고 발생 사실을 처음 보고한 직후 이뤄졌다. 그러나 이 전 서장은 해당 국정상황실 행정관의 전화를 받지 않았고, 전화를 다시 걸어오지도 않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전 서장이 전화를 받지 않았고 이후...
이태원 참사 119 '첫신고' 3분前, "숨이 막혀" 전화 한건 더 있었다 2022-11-06 21:14:52
소방청의 당시 움직임도 시간대별로 공개되면서 적절한 대처가 이뤄졌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지난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후 10시15분 전에 이태원 쪽에서 119에 신고된 것이 17건 나왔는데 사고 현장에서 신고된 것은 1건이고 나머지 신고 건은 그쪽 현장과는 상관없는...
이상민 장관 11시20분 첫 인지…"보고 전 자택 머물러" 2022-11-06 19:48:42
소방청은 그동안 최초 119 신고를 접수한 시간이 오후 10시 15분이라고 밝혀왔으나 이보다 앞서 3분 전인 10시 12분에도 관련 신고가 1건 더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5일 브리핑에서 "10시 15분 전에 이태원 쪽에서 119에 신고된 것이 17건 정도 나왔는데 사고 현장에서 신고된 것은 1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