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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활동 마침표 홍란 "당분간 백수의 삶 즐길래요" 2022-09-30 17:24:04
됐다. 이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홍란은 벙커에서 친 세번째 샷을 핀 1m 옆에 바짝 붙이면서 단단한 내공을 선보였다. 아깝게 파퍼트를 놓치며 보기로 마무리했지만 홍란은 활짝 웃었다. 베테랑의 마지막 퍼트에 그를 보기 위해 모인 40여명의 팬들도 박수를 보냈다. 경기를 마친 뒤 홍란은 강춘자 KLPGT 대표, 오랜...
[포토] 정지유, '핀에 가까이~' 2022-09-30 13:22:5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 경기가 30일 인천 청라동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45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정지유가 10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포토] 정지유, '홀컵으로 가자' 2022-09-30 13:22:27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2라운드 경기가 30일 인천 청라동 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6745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정지유가 10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韓 1호 아일랜드홀…그린 앞 바람 못 읽으면 정타 맞아도 '스플래시' 2022-09-29 18:13:14
있지만, 면적은 작다. 처음 설계에는 이 벙커들도 없었다. ‘굿샷=확실한 보상, 미스샷=철저한 응징’이란 다이의 설계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 정서에 너무 가혹하다”는 이 회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벙커를 넣은 지금의 모습이 됐다. 평소라면 레드티에서 9번 아이언을 잡으면 되는 거리였지만, 이날 아이언...
백운석 벙커·에메랄드 해저드…'유혹의 함정' 넘겨야 온그린 2022-09-22 17:32:57
규소 원자로 구성된 광물)으로 벙커를 채운 오거스타GC처럼 이곳도 모래입자 크기로 쪼갠 백운석을 벙커에 담는다고 했다. 김 대표는 “모래가 아니라 돌조각이라 비가 많이 와도 배수가 잘된다”고 했다. 그린 앞에 자리잡은 워터해저드의 색깔도 여느 골프장과는 달랐다. 짙은 검은색 물은 거울을 닮았다. 그 안에 하늘과...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하는 부산 2022-09-21 16:50:47
주요 과제로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연계 수소 생산 △암모니아 기반 그린 수소에너지 기술 실증 △수소 선박 △연료전지 연구개발(R&D)센터 △극저온 액체수소 시험평가센터 △수소 모빌리티산업 육성센터 △기업 유치 및 인재 양성 등을 제안했다. 또 지역에 맞는 수소 시범도시를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세레니티CC, 27홀 코스로 새단장 2022-09-20 12:55:08
업그레이드했다. 벙커 모래를 최고급 주문진 규사로 바꾸고 2000여 그루 소나무 전지 작업도 마쳤다. 이날 그랜드오픈 행사에서 세레니티 CC의 김주영 다옴 그룹 회장은 "아름다운 자연과 교감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세레니티’라는 브랜드 이름에 투영시켰다"며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마음의 평온과...
올해도 '박민지 천하'…2년 연속 '상금 10억 클럽' 들었다 2022-09-18 17:24:17
샷을 홀 옆 30㎝ 지점에 멈춰 세웠다. 반면 이소영은 벙커 턱에 걸린 공을 제대로 꺼내지 못하며 1타를 잃었다. 승기를 잡은 박민지는 18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완성했다. 마지막까지 우승을 노크하던 이소영은 준우승 상금 1억3200만원에 만족해야 했다. 첫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던 정윤지는 12번홀(파4)...
벙커 탈출 슬럼프 탈출의 고속열차[김태엽의 PEF썰전] 2022-09-16 18:05:32
알고 있다. 벙커샷을 상당히 잘하는 편인 필자에게 항상 그 비법을 물어보시는데, 뭐 벙커 샷 별 거 아니다, 자주 빠져보면 된다! 자자, 오늘은 모두들 용기를 내어 지나친 셀프디스와 함께,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이 어떻게 슬럼프에 빠지고 어떻게 극복하는지 이야기를 해보겠다. (오늘은 기필코 길지 않게 간단히...
포항 지하 주차장 찾은 윤 대통령…"오늘 바로 재난구역 선포" 2022-09-07 19:44:31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포항시내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수색·구조 작업을 진두지휘했던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민방위복에 장화 차림으로 현장에 섰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에게 "힘을 내세요.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최대한 빨리 지원할게요"라고 인사했다. 특히 "조금만 참아주시면 여러분 생활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