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굵은 주름은 곧은 성품, 섬세한 붓질은 절제된 몸가짐 2013-06-06 18:06:47
고사인물화, 도교의 신선이나 불교의 부처·보살 같은 종교 인물을 그린 도석인물화 등 세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시대에는 ‘초상화 왕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초상화가 많이 그려졌다. 당시에는 주인공의 모습을 ‘터럭 하나까지 틀림없이’ 그리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윤두서 자화상과 송시열 초상화에서 이...
반갑다 '힐링 밥상'…사찰음식 총출동 2013-06-05 17:01:40
참여한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장 정산 스님은 “이번 축제는 사찰음식의 정신을 대중화하기 위한 ‘3소식 캠페인’을 시작하는 첫 무대”라고 말했다. 3소식은 모든 음식을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는 것(笑食), 과식을 삼가고 건강을 유지할 목적으로 최소한의 양만 먹는 것(小食), 가능하면 육식을 삼가고 채소를...
'전두환법' 탄력받나…장남 유령회사에 전두환 전 대통령 다시 주목 2013-06-03 11:38:31
중 불교에 귀의했다.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이 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이 밝혀짐에 따라 일명 '전두환법'으로 불리는 전 전 대통령에 대한 추징금 환수 시효 연기 등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김구라, 10년 간 방송만 해서 번 돈이…깜짝...
진각종 대중 속으로 "밀교수행 체험하러 오세요" 2013-06-02 17:49:43
불교, 생활불교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비밀스럽게 닫혀 있던 측면이 있는 밀교수행을 모두가 알고 행할 수 있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인들이 어렵게만 생각하는 밀교수행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신라 때 중국을 거쳐 들어온 이래 조선시대까지 성행했던 밀교종단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는...
[Travel] 후난성 헝산·랑산, 장자의 나비처럼 우아하게 구름 위를 거닐다 2013-06-02 17:08:01
종교가 공존하며 같은 수(8개)의 불교사원과 도관을 지어 불·도가 대등하다고는 하나 결국 도교의 신이 지배하고 있었다. ◆헝산, 아름다움을 숨기다 헝산의 삼림률은 91%가 넘는다. 길과 사찰만 빼고는 푸르디 푸른 나무로 덮여 있다. 즈보펑(擲鉢峰) 동쪽 자락에 있는 푸옌쓰(福嚴寺)는 헝산의 48개 사찰 가운데 가장...
[영·수야! 놀자] 강레오의 신나는 수학여행-박희성의 맛깔난 잉글리시 2013-05-31 14:52:02
64제곱을 나타내는 불교 용어다. 또 ‘모호’는 소수점 아래 13자리의 수를 나타내는 불교 용어이며, ‘순식’은 소수점 아래 16자리의 수를, ‘찰나’는 소수점 아래 18자리의 수를, ‘허공’은 소수점 아래 20자리의 수를, ‘청정’은 소수점 아래 21자리의 수를 각각 나타내는 수학적인 표현들이다. 이쯤되면 원래부터...
개신교인 헌금 월평균 22만원…9년 전보다 77% 늘어 2013-05-30 21:11:11
나타났다. 2004년 한국갤럽이 조사했을 때보다 9만6400원(76.8%) 늘어난 것으로, 불교신자(4만7000원)의 4배 이상, 천주교 신자(8만원)의 2.5배 이상이다. 매월 헌금 액수는 11만~20만원이 21.4%로 가장 많았고 21만~30만원(17.7%), 6만~10만원(16.5%), 3만~5만원(15.8%) 등의 순이었다. 교인 10명 중 3명은 매월 수입의...
[책꽂이] 북한에 대한 불편한 진실 등 2013-05-30 17:08:57
1008쪽, 4만2000원) ◇노자와 다석=유교·불교·노장 사상, 기독교를 독창적인 사상 체계로 세운 다석 류영모가 번역한《노자》에 그의 제자 박영호가 설명을 덧붙였다.(류영모 옮김, 박영호 풀이, 교양인, 620쪽, 2만5000원)▶ [책마을] 대학교수형·웅변형·연기자형…당신은 어떤 강사일까요▶ [책마을] 미래건축은...
약사신앙 학술세미나 29~30일 대구 동화사서 2013-05-27 16:54:55
속의 약사신앙 등에 대해 발표한다. 미국에서 불교학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는 컬럼비아대의 유춘팡·버나드 포 불교·동아시아종교센터 공동소장과 마이클 코모·맥스 모어만 교수, 라울 번바움 (uc샌타크루즈) 브라이언 로(밴더빌트대) 교수 등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다.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월요인터뷰] 유시찬 "요즘 유행하는 '힐링'은 임시방편, 근본적인 치유는 깨달음이죠" 2013-05-26 17:17:25
도(道), 불교의 불이(不二) 같은 이야기들이 수시로 등장한다. 인터뷰를 하는 책상 위에도 명나라 사상가 왕양명(王陽明)의 어록인 《전습록(傳習錄)》이 놓여 있었다. 책을 보다 뒤집어 둔 모양이다. 유 신부는 “진리는 하나인데 다만 각자 다르게 표현할 뿐”이라며 “유교적 관점이나 불교적 관점이 가톨릭 신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