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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일정, 각종 변수에 '고무줄'…준비부족 지적도 2017-03-27 17:30:47
도르래 형태 구조물이 부딪히는 '간섭현상'이 발생한 데다 좌현 선미 램프가 열린 채 발견돼 절단 작업을 병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또 해수부는 잭킹바지선에 묶인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으로 이동해 '도킹'하는 데만 1.5일이 걸린다고 밝힌 바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7시간 만에 완료했다. 이...
세월호 침몰 해저, 잠수·음파탐지 이중수색 2017-03-27 11:44:54
달하는 좌현 선미 램프(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선박 구조물)가 열려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더욱 커졌다. 현재 세월호가 침몰했던 현장에는 가로 200m·세로 160m·높이 3m의 사각펜스가 설치돼 있다.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자나 유류품이 빠져나와 유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찌감치 설치해놓은 것이다. 해저 수색...
충돌설 난무했지만…세월호, 외부 충격 흔적 없었다 2017-03-26 18:48:25
다리형 구조물)가 절단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바닷속에 가라앉은 램프는 인양해 목포신항에 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세월호 선체 조사를 맡은 선체조사위원회는 24일 구성을 완료하고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국회 본회의가 의결하면 최장 10개월간 활동에 들어간다.국회 추천 5명, 희생자...
세월호 객실 절단·분리되나…미수습자 수색방안 관심 2017-03-26 18:42:17
것으로 보인다. 선박업계 관계자는 "세월호가 기울어질 때 선미에 하중이 쏠려 먼저 가라앉았을 테니 온갖 구조물과 내장재 등이 출입문 등 열린 공간을 통해 선미에 쌓였을 것"이라며 "선미를 집중적으로 수색하되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제거하면서 세밀하게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해저에서 3년간...
[르포] 500m 앞에서 본 세월호…화물칸 끝엔 승용차 뒷모습 2017-03-26 17:38:28
승객이 바다에 떨어지지 않도록 설치한 철제 구조물인 펜스도 우현 쪽은 비교적 멀쩡했지만 좌현 쪽은 부서지거나 찌그러져 있었다. 좌현 선수 쪽에는 두 개의 큰 금이 가 있었는데, 선수 좌현에서부터 줄이 파고들어 배 중앙부까지 뚫고 들어간 형태였다. 이에 대해 함께 승선한 해수부 관계자는 "작년 6월 선수 들기를 ...
세월호 객실·화물칸 거의 물 빠져…선체 하부 '천공' 불가피 2017-03-26 17:30:21
많고, D데크는 램프(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선박 구조물)를 떼어낸 쪽에 공간이 생기면서 배수가 원활히 이뤄졌다. 아직 빈틈으로 물이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고 객실 사이사이 막혀있는 공간도 있어 배수 작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상당 부분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화물칸 더 아래쪽에는 기관실, 기름탱크, 평형수...
[영상+]세월호 마지막 항해 인솔자 '화이트 마린'은 2017-03-26 10:31:59
이 세월호를 싣고 이르면 28일 항해를 시작할 밤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 반잠수선은 네덜란드 해상 대형 구조물·선박 운송 전문 선사인 도크와이즈사가 소유한 '화이트 마린'으로 2015년에 건조됐다.길이 216.7m, 폭 63m에 이르는 축구장 2개...
세월호 실어 나르는 반잠수선 '화이트 마린' 2017-03-26 09:37:05
이르면 28일 세월호를 싣고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인 반잠수식 선박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 반잠수선은 네덜란드 해상 대형 구조물·선박 운송 전문 선사인 도크와이즈사가 소유한 '화이트 마린'으로 2015년에 건조됐다. 길이 216.7m, 폭 63m에 이르는 축구장 2개 규모로 7만2천146...
인양추진단장 "세월호 목포신항 안착후 미수습자 수색 돌입" 2017-03-25 11:17:58
그렇게 크지 않다. -- 선체에서 물이 빠지면 내부 구조물 붕괴 등 위험도 있는가 ▲ 세월호가 수중에 있을 때보다 물 밖에 나온 순간 부식이 빨라진다. 간과할 수 없는 게 선체 외판 등 강재 구조물도 위험하지만 내부 장식물, 샌드위치 패널 등 비강재 구조물도 위험할 수 있다. 취약한 부분을 꼼꼼하게 조사해 안전한...
세월호, 반잠수선 선적 완료 "세월호 인양 난제 해결됐다" 2017-03-25 09:31:59
'멀티모듈'이 사용된다.선박 모듈이나 대형 구조물 등 고중량 물체를 운반하는 장비로, 금속판 밑에 고무바퀴가 달린 형태다. 이후에는 선체 정리와 미수습자 수색, 사고 원인 조사 등이 남아 있다.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