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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코로나19 주간 일평균 사망 1천68명…6개월만에 최다 2021-01-30 09:23:51
아마존 열대우림을 낀 북부 상황이 가장 심각했다. 브라질 보건부 자료를 기준으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9천826명 많은 911만8천51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최근 6만 명 안팎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천119명 많은 22만2천666명으로 늘었다. 하루 사망자는 지난 26일부터...
누구나 고기를 먹게 된 것은 언제부터일까 2021-01-25 09:01:15
생산된 소고기가 신선한 상태로 무더운 열대지방을 지나 유럽으로 수입된 것이다. 다른 육식에 대한 금기모든 시대, 모든 민족이 육식을 선호했던 것은 아니다. 지금도 소, 말, 돼지 등의 고기를 먹는 것에 대한 금기가 존재한다. 인도 힌두교의 암소 숭배 교리는 종교적·경제적 이유로 육식을 허용할 수 없는 대표적...
삼림파괴 극성에도…브라질 올해 환경예산 2000년 이후 최저 2021-01-23 02:32:18
삼림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는 22만2천798건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9년의 19만7천632건보다 12.7% 늘어난 것으로, 2011년 이래 10년 만에 최대 규모였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극성을 부렸다. INPE는 전체 아마존 열대우림 가운데 브라질에 속한 '아마조니아...
[책마을] 냉장고가 열어준 '쿨한 미래' 2021-01-21 18:09:16
계절과 지역에 상관없이 즐기게 됐다. 현지 생산자는 저온유통 체계로 시장 가격 지배력을 적잖게 잃었다. 값싼 수입 식품 때문에 생산물 판매가를 대폭 낮춰야 했기 때문이다. 반면 다른 나라 농부들은 머나먼 땅에 새롭게 진입할 시장이 생겼다. 식탁 위 음식 모습도 달라졌다. 열대 과일인 바나나와 망고를 어디서든...
기후변화로 열대강우대 바뀌어 수십억 인구 식량안보 위협 2021-01-19 16:36:53
기후변화로 열대강우대 바뀌어 수십억 인구 식량안보 위협 동반구 북상, 서반구 남하 정반대 이동…가뭄·홍수 초래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미래의 기후변화는 적도 인근의 좁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열대강우대(tropical rain belt)를 지역별로 다르게 이동시켜 수십억 인구의 생활과 식량안보를...
베네수엘라 마두로, 브라질에 코로나19 치료용 산소 지원 2021-01-19 06:55:52
이웃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의료용 산소를 지원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총 13만6천 리터의 산소를 실은 트럭을 브라질로 보냈다"고 전했다. 6대의 대형 트럭이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 마나우스를 향해...
아마존 열대우림 2년간 1만7천604㎢ 파괴…서울 면적 30배 2021-01-09 07:52:38
있다고 비판했다. 무단벌채 외에 수시로 일어나는 화재도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의 주요인이 되고 있다. INPE는 지난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가 2019년 8만9천176건에서 지난해는 10만3천161건으로 15.7% 늘어나 2017년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전국의 삼림 지역에서 일어난 화...
브라질, 작년 삼림 화재 22만2천여건…10년새 가장 많아 2021-01-04 01:47:23
작년 삼림 화재 22만2천여건…10년새 가장 많아 세계적 열대늪지 판타나우 화재 2019년 대비 120% 급증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지난해 브라질에서 삼림 화재가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의 삼림 지역에서 일...
'학교문을 열어라'…영국, 군 동원해 중등학교 코로나 검사 지원 2020-12-29 18:40:03
전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일단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겨울방학 후 중등학교 11학년과 13학년만 우선 등교한 뒤 순차적으로 대상 학년을 확대할 예정이다. 비교적 감염사례가 적거나 위험이 크지 않은 초등학교(프라이머리·5∼11세)는 예정대로 1월 초에 다시 등교를 시작한다. 교원노조 등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뉴스의 맥] 탄소배출 늘리는 脫탄소정책…해법은 소형 원전뿐 2020-12-29 17:30:48
포집이 가장 확실한 조림의 경우 인도네시아 같은 열대기후 지역에서 나무를 심으면 한국보다 성장이 10배 빠르고 조림 경비는 10분의 1도 안 된다. 베트남에서 배출 1t 감축하나 한국에서 1t 감축하나 지구온난화 방지 효과는 마찬가지며 수입 배출권 시장만 열어줘도 기업의 숨통이 트인다. 그런데 배출권의 95%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