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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명예회장 타계, 아산병원에 장례식장…롯데그룹장으로 치러 2020-01-19 20:14:16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장지는 울산 울주군이다. 롯데 관계자는 “거화취실을 실천한 고인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받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명예장례위원장은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맡았다. 장례위원장은 롯데지주 대표인 황각규 부회장과 송용덕 부회장이다. 상주는...
호텔 상장·유통사업 재편…신동빈 '100년 롯데' 밑그림 다시 그린다 2020-01-19 20:13:35
폴리카보네이트(PC) 공장과 울산 메타자일렌(MeX) 공장을 증설했다. 2018년 1월부터는 500억원을 투입, 울산 고순도이소프탈산(PIA) 설비 증설에도 나섰다. 충남 서산시 대산에선 현대오일뱅크와 함께 에틸렌 공장 등 석유화학 단지를 짓는 중이다. 완공은 2021년으로 잡고 있다. 인도·미얀마 등으로 해외 진출 확대...
"신격호, 큰 별이 졌다"…83엔에서 123층 월드타워까지 2020-01-19 18:52:04
머물러 있던 한국의 유통과 관광산업에 투자해 성장을 이끄는 데 공헌했다. 신 명예회장은 일제강점기인 1921년 울산에서 5남 5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만 20세가 되던 1942년 사촌형이 마련해준 노잣돈 83엔을 갖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와세다대 응용화학부(야간)에 적을 뒀지만 낮에는 신문과 우유를 배달하는...
비누·껌 팔아 롯데 일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개인재산 어디로 2020-01-19 18:03:30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1921년 울산에서 5남 5녀의 장남으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만 20세가 되던 1942년 사촌형이 마련해준 노잣돈으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와세다대 응용화학부(야간)에 적을 뒀지만 낮에는 신문과...
[종합] 껌으로 시작해 재계 5위 롯데 일군 '경영 신화' 신격호 별세 2020-01-19 17:33:48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1995년에는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끌어올린 공로로 해당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숙원사업이던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건설 역시 이 같은 뜻을 바탕으로 시작해 2017년 개장에 성공했다. 1987년 부지를 산 지 30년 만이다. "세계 최고의 것이 있어야...
껌에서 월드타워까지…식품·유통 '거인' 신격호 2020-01-19 17:26:13
경남 울산 삼남면(三南面) 둔기리(芚其里) 한 농가에서 부친 신진수, 모친 김필순씨의 5남 5녀 가운데 맏이로 태어났다. 일제 탄압이 극에 이른 상황에서도 부친의 남다른 교육열 덕에 그는 언양(彦陽)소학교, 울산농업전문학교를 졸업하고 경남 도립 종축장에서 기사로서 첫 직장을 잡았다. 하지만 가족과 자신을 위해 더...
맨손으로 롯데 키운 `거인` 신격호…껌에서 시작된 유통 왕국 2020-01-19 17:09:15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가다. 맨손으로 껌 사업을 시작해 롯데를 국내 재계 순위 5위 재벌로 성장시킨 `거인`으로 평가받는다. 1921년 경남 울산에서 5남 5녀의 첫째로 태어난 신 명예회장은 일제강점기인 1941년 혈혈단신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과 우유 배달 등으로 고학 생활을...
롯데 창업주 신격호 회장 별세…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020-01-19 16:52:42
생존해 있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다. 롯데 측은 간부급 직원에게 신격호 명예회장의 위독한 상태를 알리는 문자를 긴급히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1921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신격호 명예회장은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 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창업했다. 이후 1967년 한국에 롯데제과를 설립했으며...
[2보] 롯데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향년 99세 2020-01-19 16:45:43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으며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홀딩스의 전신인 ㈜롯데를 창업했다. 한국에서는 1967년 롯데제과를 설립했으며, 유통·관광·화학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롯데그룹을 재계 서열 5위 기업으로 키웠다. 신 명예회장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걸쳐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가로 평가받는다. 신...
UNIST 해수전지 상용화 '가속'…수중 로봇·어망용 GPS 등 추진 2020-01-15 17:55:23
제주도가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관광도시로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해수전지는 물과 소금만 있으면 작동해 가정과 산업체의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물론 대형 선박 및 잠수함, 원자력발전소의 비상 전원 장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리튬이온전지보다 생산 가격이 절반 이상 저렴하며 폭발 위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