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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전기저수지' 생긴다…ESS 전력시장 첫 개설 2023-08-17 11:05:58
발전소들과 마찬가지로 중앙계약시장에 들어와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따라 전기를 충전하거나 외부로 공급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제도 도입을 추진하면서 배터리 ESS 시설의 사업 안전성 지원에 정책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력거래소에서 발전 사업자들은 전력 도매가 성격의 계통한계가격(SMP)을 기준으로 전기 공급 ...
[시론] 5년 경제 失政 '뒤집기' 절실하다 2023-08-16 18:10:52
전력의 영업 손실과 부채를 급증시키고 4대강 보 해체·상시 개방은 가뭄과 홍수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2020년 12·9 입법 폭거 때 무더기로 통과된 상법 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감독법 제정안 등 기업규제 3법은 대주주 의결권 3% 제한 등 통상적인 기업 활동마저 심각하게 제약했다. 노동조합법 개정안,...
산업부, 에너지시설 디지털 재난관리체계 점검회의 2023-08-16 11:22:04
산업부, 에너지시설 디지털 재난관리체계 점검회의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에너지 시설 디지털 기반 재난 관리 시스템 점검회의'를 열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재난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전력·가스·석유 등 분야의 에너지...
포스코인터 자회사 세넥스…호주서 대규모 가스 공급 수주 2023-08-10 17:43:28
자회사 호주 세넥스에너지가 천연가스 장기 공급 계약 7건을 체결했다. 계약은 총 1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기업들이 탄소 저감을 위해 천연가스 확보에 나서면서 세넥스에너지가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세넥스에너지는 10일 “호주 최대 전력 생산업체 AGL을 포함해 블루스코프, 리버티스틸 등...
[태풍 카눈] 더위 주춤해지자 전력수요 내려가…"수급 원활" 2023-08-10 17:02:16
전력 수요는 역대 여름 최고치로 기록된 지난 7일의 93.6GW보다 13% 이상 낮아진 수치다. 최대 전력 수요 시간대의 공급 예비율은 26%대를 기록했다. 태풍 카눈이 오전부터 우리나라에 상륙해 북상 중이지만, 주요 발전소와 송·변전 시설의 피해 사례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포스코인터 자회사, 호주서 천연가스 공급 7건 수주 2023-08-10 10:38:13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가 호주 7개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10일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세넥스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전력 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 리버티스틸, 오로라 등과 약 133페타줄(국제에너지 측정 단위)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 7건을 체결했다. 천연가스 133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
포스코인터 자회사 세넥스에너지, 호주 천연가스 장기 공급계약 2023-08-10 09:09:48
7개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세넥스에너지는 최근 호주 최대 전력 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 리버티스틸, 오로라 등과 약 133페타줄(국제에너지 측정 단위)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 7건을 체결했다. 천연가스 133페타줄은 액화천연가스(LNG) 약 2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호주 동부지역 연간...
[태풍 카눈] 산업부, 태풍 북상 속 전력설비 현장 점검 2023-08-10 06:00:01
있는 전력 공급 능력을 확보해 기본적으로 전기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의 여파로 일부 발전소 가동이 정지되는 등의 비상 상황 발생 가능성까지 가정한 추가 대책도 마련해 둔 상태다. 여름철 전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한 시점에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사설] 정권 바뀌었다고 방폐장법 막는 野…치졸하고 무책임하다 2023-08-09 17:07:46
시설을 추가로 지을 수밖에 없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해 어려움이 예상된다. 자칫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해 원전 가동과 신규 건설을 중단해야 하는 사태에 이를 수도 있다. 게다가 영구 방폐장은 부지 선정 절차에만 13년, 최종 완공까지 37년이 걸리는 사업이다.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과 국민의 안전을...
빛가람혁신도시, 인구 5만 자족도시 '점프' 2023-08-09 17:03:09
2021년 3만9246명을 기록해 4만 명에 가까워졌다. 도시 기반 시설 조성도 활발하다. 계획된 공동주택 1만7920가구 가운데 1만5634가구를 공급했다. 행정복지센터 1곳, 파출소 1곳, 소방서 1곳, 우체국 1곳 등의 공공시설과 함께 초등학교 4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2곳 등을 신설했다. 전력공기업 이전을 계기로 대학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