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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건물터 기단·배수시설 정비 2018-04-30 09:40:41
강당터 앞 배수시설이다. 김승대 백제왕도추진단 학예연구관은 "고증을 거쳐 훼손된 기단부를 정비하고 석재를 일부 재배치하는 한편, 배수시설을 개선해 유적 훼손을 방지하고자 한다"며 "연내에 정비를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제 무왕(재위 600∼641) 비가 발원해 세운 미륵사는 한 곳에 탑과 금당을 세 개씩 건립해...
[남북정상회담] 왕실행렬에 연주한 대취타 2018-04-27 14:16:14
참여한 김명석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은 "이날 행사도 당시 TF 사업 결과가 일부 적용된 것"이라며 "개량 악기 등을 사용해 더 풍성하고 품격있는 환영식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홍주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오늘 쓰인 깃발들은 우리 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조수 후기~대한제국 시기 깃발들을 참고한 것으로...
"30만년전 네안데르탈인 화석 보러 오세요"…공주 구석기 축제 2018-04-26 14:08:34
축제 기간 네안데르탈 박물관 안나 리터스 학예사가 매일 관람객들에게 설명한다. 네안데르탈 인과 관련한 60여점의 유물도 함께 전시한다. 금강을 비추는 구석기의 빛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오색 별빛 정원, 패밀리 존, 달빛 산책로, 환상의 동물놀이터 등 4개의 테마로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했다고 공주시는 26일...
천연기념물센터에 10m 길이 국내 최대 나무 화석 있다 2018-04-26 06:00:08
만난 공달용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은 "2009년 경북 포항시 동해면 금광리 도로 공사 현장에서 김항묵 부산대 교수팀이 발견한 나무 화석을 2011년 대전으로 가져왔다"며 "국내 최대 나무 화석으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 연구관은 "이 화석은 1천800만 년 전에 살던 나무가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프랑스 파리서 한국 대표판화가 이철수 목판화전 2018-04-25 22:15:24
파리의 세르누치아시아박물관 학예사이자 미술평론가인 마엘 벨렉은 "이철수의 작품들은 한국의 정치·사회적 상황들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동시에, 프랑스인인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보편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철수는 자신의 작품을 두고 깊은 고민이라기보다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함께...
김해서 가야사 한·중·일 학술회의 열린다 2018-04-25 11:15:03
토론을 벌인다. 민경선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김해 봉황동유적 발굴조사 성과'에서 2015년부터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 조사한 성과를 바탕으로 봉황유적 성격 파악을 시도한다. 당시 봉황동 유적 인근까지 고(古)김해만이 형성돼 있어 해상교역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었으며, 의례적인...
구석기 네안데르탈인 화석, 충남 공주로 나들이 온다 2018-04-24 10:48:42
기간 네안데르탈 박물관 안나 리터스 학예사가 매일 관련 설명도 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베를린 신 박물관 도움으로 석기류와 네안데르탈인 연구 자료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유물은 총 60점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네안데르탈인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많은 이들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안데르탈인 화석...
일본 전통 수묵화와 채색화는 어떻게 발전했나 2018-04-23 15:41:13
23일 간담회에서 이장훈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일본 회화사를 아우르는 전시는 일본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들다"며 "작품 대다수는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고 말했다. 강민기 홍익대 초빙교수는 "호림박물관이 보유한 일본회화 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것 같다"며 "다양한 화가가 그린 작품이...
유홍준이 전기문학으로 다시 쓴 '추사 김정희' 2018-04-19 06:30:01
유 교수는 "추사가 청나라의 고증학적 학예를 따른 것은 그 나름의 근대화였고 세계화였다"고 평가한다. 유 교수는 추사가 두 차례 귀양살이 끝에 예술을 완성한 과정을 대하드라마에 비유하면서 '한국 문화사의 위인 중 위인'이었다고 결론짓는다. 정민 한양대 교수와 한국고간찰연구회 회원들이 한시 번역을...
서울서 감상하는 일본 전통회화…호림박물관 특별전 2018-04-17 09:46:04
있다. 이장훈 호림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수묵화는 동아시아의 보편적 미술 장르지만, 나라마다 특징이 다르다"며 "일본 수묵화는 한국, 중국 회화에 비해 정갈한 느낌을 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채색화는 한국인에게도 생소할 정도로 색이 진하고 강하다"며 "일본 전통 예술인 가부키, 노 등을 소재로 한 작품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