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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사건, 음주 많은 명절·휴일 집중 2023-09-27 07:26:59
방해에 대한 형법상 감경 규정에 관한 특례가 시행됨에 따라 음주나 약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에서 저지른 폭행이더라도 감경 없이 처벌된다. 소방 관계자는 "구급대원 폭행은 범행 자체로 문제일 뿐 아니라 출동 공백을 초래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을 어렵게 만든다"며 "올해 명절 연휴에는 소방공무원 폭행이 한...
러, ICC 재판소장 지명수배…푸틴 체포영장에 맞불 2023-09-25 21:48:41
러시아 연방 형법 조항에 따라 수배 중"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호프만스키 소장이 어떤 혐의를 받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ICC는 지난 3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리야 리보바-벨로바 러시아 대통령실 아동인권 담당 위원에 대해 '우크라이나 어린이 납치' 혐의로 체포 영장을 발부한 바...
'총리 선출 실패' 태국 전진당, 새 대표로 사무총장 내세워 2023-09-24 10:25:10
형법 112조는 왕실을 모독하거나 부정적으로 묘사할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이어 전진당은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의 프아타이당 등 야권 7개 정당과 연대해 연립정부 구성을 추진했다. 하지만 총리 후보로 나선 피타는 군부 등 보수진영의 반대로 의회에서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결국...
낙태 엄격한 가톨릭국가 브라질서 낙태 합법화 논의 본격화 2023-09-23 00:50:20
낙태 금지를 다루는 형법 조항이 인간의 존엄성 및 여성의 시민권과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위헌심판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사회주의자유당은 임신 12주 이내에 있는 여성이 국가의 허가 없이 자율성에 따라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헌법적 권리와 의료 전문가가 수술을 수행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요청했다. 이번...
"저항 곤란해야 강제추행" 40년만에 바뀐다 2023-09-21 15:36:46
대법원 판단이다. 형법 260조의 폭행은 '사람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의 행사'가 있으면 인정되고, 형법 283조의 협박은 '상대방에게 현실적으로 공포심을 일으킬 수 있는 정도의 해악 고지'가 있으면 성립한다. 이 기준을 강제추행죄에도 그대로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해당 사건의 피고인 A씨는 2014년...
형사전문 부산사기변호사, 남편 명의 도용으로 형사 처벌위기 조력한 결과는? 2023-09-21 09:00:00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참고로 형법 제347조의 2는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거나 권한 없이 정보를 입력, 변경하여 정보처리를 하게 함으로써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취득하게 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필리핀은 원치 않은 임신에도 출산" 발언 논란…김행 "왜곡·과장" 2023-09-21 07:35:38
형법상 임신중절을 전면 금지한 처벌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을 놓고 "임신중절 관련 여성의 자기 결정권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도 했다. 다만 "모든 생명은 소중하므로 청소년이나 미혼모에 대해 국가적 책임을 강화해서 이들이 출산의 의지가 있는데도 사회적·경제적 요인으로 생명을...
중국, 6개월 전 간첩혐의 체포 일본 제약사 직원 형사구류(종합) 2023-09-20 22:30:39
이 직원은 중국 형법과 중국 방첩법을 위반한 혐의로 귀국 직전인 지난 3월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매체의 질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주중 일본대사관은 베이징의 수용시설에 있는 이...
중국, 6개월 전 간첩혐의 체포 일본 제약사 직원 형사구류 2023-09-20 21:38:15
이 직원은 중국 형법과 중국 방첩법을 위반한 혐의로 귀국 직전인 지난 3월 중국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당시 중국 외교부 마오닝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매체의 질문을 받고 "간첩 활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다. 주중 일본대사관은 베이징의 수용시설에 있는 이...
경남은행 횡령액 2988억…당초 500억원대서 대폭 늘어 2023-09-20 17:59:45
실제로 입은 손실은 595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형법상 횡령죄는 일단 돈을 빼돌리면 성립한다. 돈을 돌려줬는지는 범죄 성립과 관계가 없다. 금액도 횡령 건마다 합산한다. 이씨는 지난달 구속됐다. 그는 2009년 5월부터 작년 7월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17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서 불법을 저질렀다. 횡령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