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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은총재에 이주열 내정] 김중수 총재, 교단으로 돌아갈 듯 2014-03-03 20:49:38
[ 김홍열 기자 ]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사진)는 다시 교단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평소 그는 한국은행 총재로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후학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쳐왔다. 다만 김 총재가 서고 싶어하는 교단은 국내 대학보다는 해외 대학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는 미국...
[새 한은총재에 이주열 내정] 돌아온 2인자…한은 '폭풍전야' 2014-03-03 20:49:08
이주열 한국은행 전 부총재가 차기 총재로 내정되면서 향후 조직운용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2년 한은을 떠날 때 김중수 총재의 조직 운영에 대해 쓴소리를 냈던 데다 이 후보자가 한은 재직 당시 조사와 정책라인을 중시해 왔기 때문이다. 한은 집행간부의 인사가 우선 관심이다. 박원식 부총재를 비롯해 강준오...
[사설] 이주열 한은 총재 후보자에 거는 기대와 걱정 2014-03-03 20:31:55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 전 부총재를 내정했다. 애초 언론에 거명됐던 총재 후보군의 하나여서 깜짝 인선은 아니다. 35년 한은맨이었기에 흐트러진 조직을 수습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도 듣는다. 한은 내 요직을 두루 거친 통화정책 실무 전문가라는 데도 이견이 없다. 청와대가 “한은 업무에 누구보다 밝고, 판단력과...
금융기관장에 줄줄이 민간 출신 2014-03-03 19:53:19
대통령이 3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내정한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를 필두로 최근에는 외환은행장, 기업은행장 등 내부 출신 인사의 기관장 임명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 외환은행장에는 애초 경제 관료 출신인 윤용로 행장의 연임이 유력시되는 분위기였으나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이 내정됐고 애초 모피아...
<한은직원들, 내부출신 총재 지명에 '화색'> 2014-03-03 17:58:54
이주열 전(前) 부총재가 지명됐다는 소식에 한은 직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내부출신 총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직원들은 우선 그가 정통 '한은맨'이라는 점에 만족하는 표정이다. 김중수 현 총재가 발탁 인사 등으로 한은의 분위기를 쇄신하려 했던 것과 관련해 비교적 보수적인...
이주열 차기 한은총재 "막중한 책임느껴‥청문회 준비 주력하겠다" 2014-03-03 17:30:29
<앵커>임기 4년의 새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 전 한은 부총재가 내정됐습니다. 35년간 한은에서 근무한 정통한은맨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근형 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 내정자가 방금전 후보자 내정과 관련해 소감발표를 했다고요?<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차기 총재 후보자는 방금전 기자회견을...
이주열 내정자의 과제는?...정책신뢰성·역할확대 주목 2014-03-03 17:30:11
3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정통 한은맨` 이주열 전 부총재를 지명했다. 외부에서 임명된 현 김중수 총재가 `개혁`이라는 이름으로 파격적인 행보와 언행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지난 4년간 우여곡절을 겪었던 한은 내부에서는 이주열 전 부총재의 내정을 일제히 반기는 모습이다. 이 내정자는 우선 한은법 개정으로...
<차기 한은총재 과제는…"당분간 금리기조 유지될듯>(종합) 2014-03-03 17:29:31
예상 등 추가.>> 이주열 차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보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대변되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격변기를 헤쳐나가는 일이다. 외국발 금융불안은 한국의 금융과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차기 총재 후보는 또 시장, 정부 등과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오늘의 채권> 한은 총재 내정에 '금리 상승' 2014-03-03 17:21:39
채권시장은 이날 오후 한국은행 총재에 이주열 전 부총재가 내정됐다는 소식에민감하게 반응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3년 만기 국채선물을 1만3천여계약 내다파는등 사흘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동안 채권시장은 새 총재 임명을 앞두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며 강세를보여왔다. 그러나 이날 이 전 부총재의...
노무라 "한은 총재 교체에도 정책 변화 없을 것" 2014-03-03 17:10:10
3일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새 총재 후보로 지명된 데 대해 '양호한 선택'이라고 평가하면서 통화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권영선 노무라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선택은 경제와 정책에 대한 균형...